꿈이 명확했던 학생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왕따|중학교|저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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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mfofkd
·7년 전
꿈이 명확했던 학생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제 꿈은 그림 그리는 사람이었어요. 주변 친구들과 선생님들께 제가 그린 그림에 대해 칭찬을 많이 듣기도 했고 무엇보다도 제가 그림을 그릴 때 정말 즐거웠거든요. 초등학교 5학년 때 처음으로 구체적인 꿈을 정했었어요. 한창 제가 웹툰을 봐오던 때이기 때문에 아, 나도 작가님들처럼 쉽게 볼 수 있는 웹툰으로 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자. 라는 마음에 웹툰 작가를 제 장래의 직업으로 선택했었어요. 네. 그런데 그 때에 난생 처음으로 부모님께 꿈을 반대 당했어요. 처음에는 당연히 장난인줄만 알았는데 부모님은 진지하게 반대하셨더라고요. 고작 12살이었는데. 공무원이나 '사'가 들어가는 직업을 하라고 그러더라고요. 저는 그 1년동안 충격과 좌절감에 빠져서 정말 극단적이지만 죽고싶다고 생각했었어요. 무조건적 꿈 때문만은 아니겠지만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게 된 이유의 대부분이 부모님의 반대 였으니까 그렇다 할게요. 중학교 1학년이 되던 해에는 왕따로 고생했었어요. 제가 위안을 얻은건 그나마 그림과 다른 학교에 있는 제 가족같은 친구 덕분이었어요. 만약 그런 존재가 없었더리면 저는 이 자리에 없었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더욱 확고하게 그림을 그리*** 했어요. 여전히 부모님은 제가 그림을 그리는걸 못마땅하게 지켜보셔요. 조르고 ***, 설득하고 설득해 다니던 미술학원도 몇 달 다니다가 상의도 없이 끊어버리셨고.. 음. 어쨌든 꿈으로 인해서 참 힘든 시간들이었어요. 제가 5학년때부터 일주일에 2번은 엄마랑 꿈 얘기를 하고 울고 그랬어요. 음.. 그러다가 중학교 2년 2학기 말즈음에 정말로 포기를 했네요. 다시 다니던 미술학원도 선생님이 부모님께 전화해서 미술 입시 어떻겠냐고 물어보신 이후로 정말 끝나버렸네요. 어떻게든 미술을 계속 해서 예고 미대 입시는 포기 하고 직업을 일러스트 관련 직업..해보려고요. 근데 정말 그게 가능 할지 모르겠어요. 엄마는 다른 직업을 갖고 미술은 취미로 하라는데 그건 제가 생각하기에 정말 안될것같기도 하고 미술 말고 다른 직업은 정말 하기도 싫고요... 고집인거겠죠..? 아 모르겠다. 너무 지치네요..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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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9451
· 7년 전
난 15년을 난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되겠구나 그리생각하고 살았어요 님처럼 집에서 반대가심하진않았어서 지원을받았죠 하지만 지금 성인이되고 난후에는 조리쪽에서 일을해요 음식만드는일이요 있잖아요 자기인생은 자기가만들어가는거에요 포기하지말아요 계속 꾸준히 설득해요 성공은 자기가 가장 재밌어할때 생기는거에요 내가 가장 재밌을때 가장 잘하게 되고 잘하게되면 성공이오고 난 피했거든요 가장재밌는게 미술이었는데 다시 도전하는게 너무힘들어서 포기했어요 님은 포기하지말고 쭈욱 나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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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rie
· 7년 전
반드시 예고와 미대를 나와야만 웹툰작가가 될 수 있는건 아니에요. 많은 작품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선생님도 있고 이공계열 대학생도 있고 가정주부도 있어요. 부모님 입장에선 돈도 잘벌고 안정적인 직업을 갖길 원하시는 것 같으신데 부모님의 말씀보다 본인의 꿈을 내세우려면 힘을 기르셔야 해요. 아직은 어리고 학생이시니 성인이 되고 돈을 벌어 자신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을 나이에 꿈을 이루어나가도 늦지 않아요. 지금 당장 부모님을 설득해서 미술을 할 수 없다면 그 꿈을 간직하고 힘이 생겼을 때 시작해나가는 것도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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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e0723
· 7년 전
하고싶은일은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결과적으로 나중에 그림을그리지 못하거나 다른길을가더라도 님의꿈을 위해 최선을다해봐야지 후회가없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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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ulook
· 7년 전
저도 그림 그리는 사람이 꿈이에요. 웹툰작가 꿈꾸고 있어요. 꼭 미대나오고 학원다녀야 웹툰작가 되는 건 아니에요! 아***가 좋게 *** 않으셔서 지금은 다른 공부를 하고있지만, 꿈을 숨겨둔거지 버린 건 아니에요. 틈 날 때마다 연습하고있어요. 언젠간 당신들의 반대를 무릅쓰고라도 꿈을 이루겠다. 한 번 뿐인 내 인생이니까 후회없이 살겠다. 하면서요. 어차피 어른이 되면 스스로 선택해야하는 일이에요. 괜찮아요. 그분들은 글쓴이님을 말릴 순 있지만 막을 순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