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테랑 보육교사님들 제발 알려주세요. 학생이 학원컴으로 게임이나 유튜브를 안보면 주변 학생에게 물건을 던지고 뺏고 나가서 소리를 지르고 그래서 수업불가 상태가 될때도 있어요. 제게 방법을 알려주세요.
이혼하면 자녀들은 어떻게 돼요? 부모님이 이혼하시면 벌어질 일이 너무 두려운데 좀 알면 준비가 되지 않을까 해서요. 저한테 무슨 일이 벌어질지 막연하니까 마음의 준비가 안돼고 불안해서 과정과 나중의 삶이 어떻게 변하는지 알고 싶어요
19개월된 아기가 있는데 저랑 안놀아줘요 몇주전까지는 부르면 달려와서 안기곤 했는데 제가 몇주 같이 못놀았더니 오늘 보니까 와서 안기지도 않고 안놀아줘요... 못놀아준걸 서운해하는걸까요? 아기랑있을때 100프로 집중 못해줘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아기가 손을다친게 속상해서 저도 모르게 큰소리를 낸게 문제일까요? 아기가 어떻하면 저랑 놀아줄까요.
결혼할 생각이 전혀없이 살아온 40세 입니다 남자친구와 5년을 만나면서 서로 무뎌지기도했는데 그냥 편하게 지내고 있어요 그러다 최근 일하는게 지쳐서 직장을 그만둔 상태인데..무기력하게 집에 있다보니 나이도먹고 애를 못가질수도 있다는 생각에 남자친구에게 아이를 가질까라고 물어보니 그러자고 하네요 한번도 안가본 길을 가려고하니 두렵고.. 내가 잘할수 있을까 애를 잘 키울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드네요.. 제가 모은돈 4억이있고 남자친구는 일을하는데 생활하기빠듯 하지않을까 이런것도걱정되구요 조언좀 부탁 드려요
평소에도 엄마가 동생을 많이 챙겨주는 편이고 동생이 장애가 있어서 오냐오냐 하면서 키워요 저희 집안은 상당히 엄한데 동생만 유독 좀 풀어줘요 폰을 8시까지만 보기로 했는데 엄마가 허락해서 밤새 본다든지 운동 해야하는데 하기 싫다고 앵앵거려서 결국 안시킨다던지 애기 우는 소리를 제일 싫어하고 소음에도 제일 예민한 저희 가족에겐 우는게 거의 금지였어요 운다고 해도 밖에서 몰래 울거나 조용히 방에 틀어박혀 우는거밖에.. 이제 그러는게 익숙한데 동생이 어느순간부터 자기 상처가 풀릴때까지 (상대방이 사과를 할때까지 ) 소리지르고 울고 심하면 핸드폰같은 물건을 던지기도 했어요 물론 동생이 스스로 잘못했을때도 그래요 제가 동생한테는 서열이 꼴지인건가 엄마아빠말은 잘 듣고 제말만 안들어요 엄마 말로는 오냐오냐 하면서 하면 된다고 해서 그렇게도 해보았는데 아무리 오냐오냐한다고 해도 적어도 사회를 살아가는데 저정도 이해도 못하나 싶어서 결국 다시 짜증내요 게임을 너무 많이 해서 그런가 싶어서 폰이랑 게임을 중단 해봐도 저도 제 폰 조절이 안되고 동생은 저의 10배에요 좀만 안봐도 불안해하고 오죽하면 몰래 보는게 일상이였어요 장애가 있는 동생을 무조건 오냐오냐 키울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자신의 감정이 매우 흥분하면 말을 너무 안들어서 그럴때마다 너무 곤란하고 답답하고 다 서러워요 늘 동생이 울때마다 저만 혼내시고 동생도 이를때마다 자신의 유리한 점만 얘기해요 진짜 장애도 없는거같이 쓸데없이 똑똑한데 또 장애라고 하니까 보호해야되고 진짜 다 짜증나요 이런 동생 어떻게 교육 시켜야 돼요?
지금 아이들이 첫째는 13세 11세여서 사춘기 시기인지... 특히 둘째는 여자아이라 그런지 자주 부딪혀 나의 감정조절이 안되서 짜증이 자주 나는거 같고... 짜증을 짜증으로 답하고 그러니 다람쥐 쳇바퀴같은? 신랑은 자기만의 취미로 바빠서 대화도 잘없고 그래서 혼술도 늘어서 자주하게되고 오늘아침은 둘째의 말과 행동에 짜증섞인 나의 말투에 신랑이 아이들을 혼내고 나와 다투고 나갔어 자주(시시때때로) 아이들에게 화내는게 화나서 아이들에게 화내는 모습을 많이 보여(내 느낌으로) 아이들앞에서 싸워서 너무 미안해 근데 나의 마음도 너무 힘들어 이야기할곳이 없어
안ㄴ녀아세요 19개월 아기 키우고 33주 임산부입니다 남편 따라 타 지역으로 왔고요 돈도 형편도 안좋지만 아기를 보면 참고있어요 근데 남편이 갈수록 자신 가족만 챙기는 느낌이들고 아기가 저녁에 잘때 새벽애 깨는데 항상 부부는 같이 있어야는데 자신은 일하고오면 자면서 나가서 자고.. 너무 너무 짜증나고 가끔 밉고 속상해서 눈물이나요 저는 시부모님 뒷바라지 하는데.. 하.. 스트레스 화병..를 주는거같아요.. 아무튼 죽이고 싶은 생각도 들고 삶도 살기 싫고.. 어떡해야할까요??
안ㄴ녀아세요 19개월 아기 키우고 33주 임산부입니다 남편 따라 타 지역으로 왔고요 돈도 형편도 안좋지만 아기를 보면 참고있어요 근데 남편이 갈수록 자신 가족만 챙기는 느낌이들고 아기가 저녁에 잘때 새벽애 깨는데 항상 부부는 같이 있어야는데 자신은 일하고오면 자면서 나가서 자고.. 너무 너무 짜증나고 가끔 밉고 속상해서 눈물이나요 저는 시부모님 뒷바라지 하는데.. 하.. 스트레스 화병..를 주는거같아요.. 아무튼 죽이고 싶은 생각도 들고 삶도 살기 싫고.. 어떡해야할까요??
제가 펫시터 일을 하고 있어요 2시간 돌봄이라서 보호자집에 방문해 돌보는 것인데요 예약을 그때그때 받아서 하는 거라 제가 이 예약을 받지 않으면 아이가 혼자있을 수도 있다는 마음에 받았습니다. 시간이 임박해 아무도 받지 않을 것 같아서요 갔는데 잘 놀다가 1시간쯤 되니 피곤해 자려고 하더라구요. 그때 제 최선의 판단은 아이를 존중해주는 것이었습니다. 어떤 가이드 라인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구요 ㅠ 근데 보호자에게 컴플레인이 들어왔고 회사측에서 저에게 자기들이 돌봄영상을 봤는데 더 적극적으로 해줬으면 놀아겠지 않냐고 말합니다.. 물론 보호자입장에서 컴플레인이 들어올 수 있는 거 이해하지만, 회사관계자에게 2차로 이런얘길 들으니 눈물이 핑나네요. 누구한테 말해도 일하는데 열심히 해야지 라고 제편들어줄 것 같지도 않고 마음은 힘든데 털어놓을 곳 없어 여기에 적어요
아들만 둘인 엄마입니다(31세,28세) 둘째아들이 1~2년전에 성인ADHD진단을 받았습니다 피해의식이 좀 있어서 시비가 있는 적도 있고 감정컨***을 잘하지 못합니다 분노조절이 잘안되는 듯 보여요 병원은 여러곳을 다녔지만 현재 받은 약은 먹지 않고 있습니다 의사쌤이 얘기를 잘듣기보다 약처방만 해주는거 같다는 얘기를 하더라고요 약에 대한 부작용도 신경쓰는거 같고요 최근에는 술에 취해 고성을 지르고 사는곳에 엘리베이터도 파손 시켜 보상을 해줘야하는 상황입니다ㅠ 죽고 싶다라는 말도 하고요ㅠ 엄마로서 넘 걱정이 되고 마음이 아픕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