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시절 목표없이 있다가 원서시즌에 그나마 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취업|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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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중고등시절 목표없이 있다가 원서시즌에 그나마 호텔리어가 눈에들어왔습니다 전문대나와 바로 취업해 돈좀 모으려하니 디스크가 생겼고 참고일하다 학자금다갚아 퇴사후 치료와 운동으로 지금은 거의 통증이없네요 취업 해야하는데 뭘해야할지 막막하고 현재 다른일 배우고 있긴한데 자신이 없습니다 엄마랑 친척집에 계속 사는것도 싫고.. 벗어나려면 분발해야 하는것도 아는데 보면 정말 힘들어도 잘이겨내는 사람들도있고 알아요 그분들에 비하면 배부른 소리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힘들다는 생각이 자주드네요.. 뭐가힘들지?하고생각해봐도 모르겠고 그냥자꾸멍하고 의욕도없어서 더힘들다고 느끼나봐요 뭔지는 모르겠는데 벗어나고싶은 생각만드네요 죽고싶다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중고등때만큼 심하지는 않습니다. 죽고싶다고 소리질렀는데 엄마가 우셨거든요 그기억 때문인가봐요 아빤연락끊겨 저 하나있는 엄마 봐서라도 자살생각은 안하지만 너무갑갑해서 힘드네요... 대인기피증이 재발하려는지 나가기도싫고.. 별것아닌일도 누군가한텐 큰일이듯이 저는 이 무게가 요즘 좀크네요 그래도 버틸수있겠죠. 어릴때랑 다르게 나이들수록 정말 제가 작고 보잘것없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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