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했던 친구들 조차 모두 떠나버리고, 안 좋은 소문이 퍼진 이후로 길을 걸어다니면 누가 내 얘기를 하나, 또는 누가 나를 알아보나 싶은 기분이 들어요. 얘기를 나눌 사람이라곤 가족 밖에 없을 정도로 소문을 듣고 모두 다 떠나버렸어요. 사이가 좋지않은 친구들이나, 예전 친구들과 마주치면 나도 모르게 피하게 되고 고개를 숙이게 되며 눈을 마주치지 못하게 돼요. 그리고 집에 와서는 날 어떻게 생각할 지 상상을 하며 눈물을 매번 흘려요. 이 상황을 반복하다 보니 집 밖에 잠깐 쓰레기 버리러 나가는 것도 두려워요. 모두 끝난 일이고, 3~4달 정도 지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저는 아직 그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부모님도 무서워하지말고 당당하게 다니라는 말을 하시는 데도 쉽지가 않아요. 잠자리에 들때도 한 달전까지는 그때의 힘든 상황이 머릿속에 생각이 들어 6시간동안 잠을 들지 못한 적도 있었어요. 심리상담도 직접 가서 3주동안 꼬박꼬박 했지만 그래도 고쳐지지 않아요. 이런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또 다시 생각 할 때마다 힘들고, 모든 걸 포기해버리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한의원가서 진단도 받아 약도 매일매일 먹었었어요. 하루하루 점점 대인기피증이 심해지는 거 같아요. 예전에는 정말 힘들어 아무런 생각 없이 자해를 한 적도 있어요. 그땐 아프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않고 자해를 한 뒤 그 팔에 남은 상처 자국을 보면 그저 공허함 뿐인 신기한 기분이 들었어요. 그 누구에게 우는 모습을 들키고 싶지 않았고, 아무에게도 하지 않은 말으로 정말 힘들땐 내가 자살을 하면 그 친구들이 어떻게 할까. 라는 생각조차 했구요. 좋아하는 것을 해도, 잠깐의 행복함 뿐이 끝이고 바로 그 다음 시간이 지나면 그 힘든 마음이 똑같아져요. 이러다간 인생을 정말 망칠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지만, 그 생각의 틀 안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어요. 정말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1년 전에 저의 대한 뒷담을 5회 이상 한 친구 A가 있는데요. 1:1로 끝내려고 따로 이야기를 했으나 반복되는 행동에 저는 반쯤 포기 상태로 저와 A를 포함하여 총 5명인 무리의 리더였던 저는 무리 아이들에게 '난 거리를 두고 싶어. 물론 너네는 평소처럼 지내줘'라고 보냈고 다행이도 아이들이 그렇게 해주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A가 거짓말로 선생님께 제가 뒷담을 까고, 따돌렸다고 했는지 선생님께서 불러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는 A와 다툼이 없도록 리더인 무리보단 다른 무리 친구들과 종종 어울리며 A와의 마주침이나 갈등을 최소화하려 했었던 상황이였고, 그동안 지속된 A가 저를 주제로 한 뒷담에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었던 상황이기도 했습니다. 허나 선생님께서는 강제화해 ***고 종결시켰고 다행이도 학기 말이여서 다음년도가 되었고 학년이 올라 중학생이 되었습니다. 학교에 도착하여 반배정을 보니 A가 있었고, A는 오히려 자신의 무리를 꾸려서 저를 따하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선생님께 말씀드려서 불르면 A는 "기분탓인거 같아요, 그렇게 느꼈다면 미안~^^"이라며 누가봐도 싫은티를 내며 사과를 하곤 합니다. 이번에는 같이 짝까지 되었는데 어떡하죠.?
간단하게는 선물이나 대화 공감, 밥커피 사기, 정보 가져다주기, 필수재(음식, 청소 등), 분위기 밝게하기, 등등 뭐가 있을까요? 주변 지인들과의 상호작용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 달에 저희 학년이 수학여행을 가는데, 저희 반이 홀수입니다. 방도 2인 1실이고 버스도 2명씩 앉는 거라서 한 명이 남겨질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근데 제가 학기 초에 너무 조용히 공부만 해서 친하다고 할 만한 친구가 2명 정도밖에 없고, 저 빼고는 모두 짝수 무리에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남는 한 명이 될 것 같아 수학여행이 걱정돼요. 홀수니까 한 방은 3인 1실로 쓴다고 하긴 했는데, 제가 들어가면 나머지 애들이 불편해할 것 같기도 하고, 버스도 걱정입니다. 예전에 수학여행 수련회 갔을 때에는 되게 활발한 성격이었고 친구도 많았어서 큰 고민 없이 앉을 수 있었는데, 지금은 혼자 남을 것 같아 벌써부터 걱정되네요. 그나마 친한 친구가 본인이랑 본인 무리 중 한 명이랑 저랑 해서 3인실을 쓰자고 해 주긴 했는데, 버스랑 관광할 때가 걱정이에요. 제가 알기로는 관광할 때 원하는 친구들이랑 같이 돌***니는 자유시간이 있는데, 그때가 제일 걱정됩니다....ㅠ
나는 어릴 때부터 어른이 되기 싫었다. 이 글을 읽고 내가 철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어디론가 여행을 갈 때 아빠가 운전하고 조수석에는 아빠의 입에 과자를 넣어주는 엄마 그리고 뒷자리에 앉은 나와 동생, 오빠 아빠가 밤늦게 운전하다가 졸음운전을 할까봐 말을 걸거나 노래를 틀거나 밀려오는 졸음을 참다가 잠드는 나의 모습 학교 갔다오면 가기 싫은 학원을 다녀오고 집에서 라면을 먹고 방에서 숙제하다 나의 낮은 지능에 스트레스를 받고 화내며 울면 단호하게 울지말고 진정하라는 엄마, 그리고 다 울고 마음을 진정하고 다시 침착하게 꾸역꾸역 숙제를 한다. 학교 생활은 힘들었다. 계속 걷돌아서 너무 힘들었다. 엄마 아빠가 위로해주셨다. 학교만 안가면 행복할 것 같다는 철없는 생각을 했다. 주말에는 지금처럼 넷플릭스가 없어 돈 주고 산 영화 중 지브리를 틀어주는 아빠 닌텐도 하나로 삼형제가 매일 싸우자 혼내는 부모님 옛날 기억들이 성인이 된 후 전생처럼 느껴진다. 지금은 20대 후반이지만 여전히 나는 어른이 되기 싫다. 피터팬 증후군에 걸린 것처럼 나이만 먹고 속에는 어린 아이가 있다.
많이 죽고싶고 힘들고 외로운데 아무나 같이 바다보러가실분 석양이 지는 모습을 보면서 백사장에 파도 깨지는 소리나 들으면서 앉아있을분 카톡아이디 chin9hae 입니다
카톡 인스타 문자 다 차단 햇더라구요 저도 그렇개햇구요. 3년동안 추억이 많고 쌓은게있는데 냉정하게 돌아서네요
머릿속으로 생각해놓은 뚜렷한 계획이나 일들을 공유해야 하는 상황이 올 때 말문이 턱턱 막혀요. 제 생각을 자신감 있게 말하고 싶은데, 물어보면 불안감이 확 몸을 사로잡는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ㅜ
많이 외롭고 힘든데 아무나 좀 만나주실분 너무 힘들어서 내 자신을볼 수 없어요 누군가라도 있어주고 알아준다면 제가 현재에있음을느끼고 내 자신을 서서히 보게될듯해요 저 부산살고32살인데 아무나 상관없어요 아무나 만나서 저 좀 안아주세요 누군가의 품에서 울어보고싶어요 아니면 바다같이가요 좀 시원한 바다가서 바람좀쐬고오실분 카톡아이디chin9hae 입니다
제가 20살때부터 같은곳에 여러번 연락안받고 무단퇴사를 반복했습니다 이유는 인간관계라던가 책임의 부담감이던가 때문에 그런거같습니다. 저도 제가 왜그런지 모르겠습니다..제가 아무래도 회피형이 아닐까 의심도드는데..인간관계를 못해서 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