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때 전학을 가고 그 학교에서 이상한 소문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우울증|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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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중학교 때 전학을 가고 그 학교에서 이상한 소문이 돌아서 많이 힘들었어요... 그 소문 때문에 전교생이 저를 구경오고 수근거렸어요 급식을 받으러가도 저를 보면서 수군거리고 등교 중에도 시선 집중... 엄마에게 이야기를 하면 엄마는 웃으며 가볍게 넘겼어요 엄마는 아마 제가 이 일 때문에 자살시도도 해봤다는걸 모르시겠죠... 시간이 지남에 소문은 잠잠해지고 좋은 친구들을 만나서 해결이 됐어요 그리고 고등학교 진학을 하고 거의 3년내내 친한친구를 만들지 못했어요 중학교 사건 이후로 사람이 무섭고 성격도 많이 소심해졌거든요... 혼자서 시간을 보냈어요 왕따는 아니지만 친구들무리에 끼지못하고 겉을 맴도는 기분이었어요 공부에 집중도 못하고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어요...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싶은데 맘을 털어놓을 친한친구가 없어 엄마에게 다시 도움을 요청했어요... 우울증에 걸린거 같다고... 근데 엄마는 가볍게 넘겼어요 이렇게 말하면 엄마가 이상한 사람같겠죠 그렇지만 저는 엄마가 제가 심각한 상황이 아니고 가벼운 투정이라고 생각하는 걸 알아요... 엄마에게 저는 사고치는 남동생과 다르게 어디가서든 자랑스럽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딸이였으니까요... 그래서 엄마에게 자살시도까지 했다고 힘이 들어 죽을거 같다고 말을 못해 상황을 지지부진하게 마쳤어요 이렇게 끝나고 저는 아직도 힘이 들어요 길을 지나가다 누군가와 눈이 마주치면 내가 뭐가 이상한 부분이 있는지 고민을 하고 누군가가 이야기를 하며 웃으면 꼭 제 이야기를 하는거 같고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저를 미워할거 같고 심지어 겪어***도 못한 일들을 고민하고 걱정해요 매번 이런상태는 아니에요 괜찮았다가 일이 있거나 힘이 들면 밑도 끝도 없이 우울해져요... 혼자서 병원도 상담도 가기가 무서워요... 저는 원래 이런사람인데 우울증을 탓하며 사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이런 생각이 들면 그냥 죽는게 편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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