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 중 한 명이 인종차별주의자에 온갖 혐오, 음모론 다 진지하게 믿고 맞다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은 무시하는데 사실 자기혐오인건가 싶을정도로 스스로도 더럽다는걸 알고 있나 모르겠다 끔찍하고 역겹다 나보고 세상물정 모르고 착한 척 하는 멍청이라고 했지 너같은 놈들때문에 세상이 더 더러워진다는 걸 왜 모르지 지능 떨어지는 건 오히려 너같은데말이지 저런 것도 가족이라고 옆에서 봐야한다는게. 솔직히 연 끊고 살고 싶다
언제나 가족은 제게 아픈 손가락이에요. 제가 다 망쳐버렸지만요. 어릴적부터 아버지와 어머니는 자주 싸우셨어요. 우리 집은 가난했거든요. 어렸을적에, 마트 푸드코트에 가서 왕돈까스를 먹었었어요. 저는 어렸고, 배가 불렀어요. 초등학교 저학년이 어른 양을 다 먹을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저는 더 먹지못하겠다고 말씀드렸어요. 아버지께서는 화를 내고 욕설을 내뱉으시면서 나머지 가족들의 것까지 배식구에 갖다 버리고 집에 가버리셨어요. 그게 쭉 마음에 남아요. 정말 사소한 앙금인데도요. 아버지께서 저를 다그치셨던 기억들, 아버지는 딱 한번 제게 사과를 하신적 있어요. 이제 신경쓰지않는다고 말했는데도 꾸역꾸역 사과를 하시다가, ‘그런데 그건 네 탓이었잖아.’ 제가 어릴적부터 무언가 잘못할때마다, 아버지는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호적에서 파버릴거다. 집에서 내쫒을거다. 너는 필요없다. 내가 널 왜 키워야되는지 모르겠다. 쓸모없는 O. 너 때문에 엄마아빠가 이혼하면 책임질 거야? 아빠가 너 때문에 얼마나 힘들게 일하는 줄 알아? 아빠가 왜 살아야 해? 왜 너 때문에 내가 이러고 살아야해? 이불 개면 안아줄게. 받아쓰기 잘 받아오면 맛있는거 먹으러가자. 청소해놓으면 쓰다듬어줄게. 저는 저는 아직도 사랑이 부족해요. 어른인데도. 23살인데도요. 그래서 어른이 되고 나서는 사고를 마구 쳤어요. 그냥.. 관심이 받고 싶었던 것같아요. 지금에서야 알았어요. 아버지는 돈을 저보다 더 좋아한다는 걸요. 제가 아프다고 말했을때는 그게 듣기싫다고 하시면서. 방안에 들어가서 문을 잠궈 버리셨으면서, 기분이 좋은 날이면 ‘요즘은 아프다고 안하네?’ 라고 먼저 물어보세요. 돈이 들어오는 날에는, 제가 용돈을 보내드리는 날에는 기분이 좋으세요. 하루종일 기분이 좋아지셔서 저한테 잘해주세요. 그런데 그걸 다 쓰고 나면 다시 제게 화를 내세요. 아버지는 바라는 가족 상이 있는게 아닐까요? 당신께서는 밀어내고 상처입혀도 되지만, 저는 아버지께 존경과 사랑을 보여야하는거에요. 저는 대체 뭘 하고 싶은건지 모르겠어요. 아버지가 미우면서 밉지않아요. 보고 싶지않으면서도 보고싶어요. 그냥 복잡해서 털어놓아봤어요. 제 마음이 왜 이럴까요?
내가 사춘기라 해도 지들이 아니라고 하는건 뭔데?? 사춘기니까 짜증많아져서 말걸지 말라해도 내성격이 이상한거라고 더 잔소리하고.. 내가 10시 이후에 폰도 못봐?? 내 할일 다 하고 보는건데 어쩌라는거야 진짜 죽어버리고 싶다
저도 존재한다는 느낌을 가져보고싶습니다 이 뜻을 이해하시는분은 거의없을겁니다 아마도 저보다 외로웠던 사람을 없을테니까요 저 부산에삽니다 31살이고 아무나 상관없으니까 실제로 만날 수 있는분만 연락주세요 카 톡 아 OI 디 는 c h i n 9 h a e 입니다 .
죽어
어릴때부터 성격이 예민한편이었어요. 가족과 함께 식탁에서 밥먹을때 나 하나빼고 다 입 열리고 쩝쩝거리며 먹는게 양쪽에서 들려서 매우 신경쓰이더라고요. 한번은 너무 짜증나서 제발 그러지말라고 했더니 감안하라하더라고요. 그냥 고칠생각이 없다는뜻으로 들리네요. 이거 말고도 큰 소리나 씨끄러운거 들으면 약간 짜증이 밀려오더라고요. 제가 말을 너무 꼬아듣늗걸까요 아님 너무 과대해석을 하는걸까요.
아***는 인간이 예전에 좀 과격했어요 부부싸움도 잦았고 물건집어던지면서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싸우고 폭력도 종종 있었고 그래서 요즘엔 그냥 생활소음도 조금이라고 크게나면 아 또 이 인간이 화났나 기분안좋나 싶은생각이 들고 조금 불안하고 기분이 안좋아요 신경쓰이고. 그리고 이 인간이 그냥 평소행동이 좀 조심스러운거랑은 거리가 있어요. 지딴엔 빠르고 효율적으로 행동한다는게 물건 팍팍 내려놓는 행동이라던가.. 그래서 이런 소리가 들릴때마다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약간.... 평소같았다면 눈치 안 보고 말했을텐데, 평소에 엄마한테 "그런 소릴 왜 괜히 하냐"는 주의를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눈치 안 보고 말할 말들도 괜히 속으로 '아, 이런 말을 하면 엄마가 또 안 좋아하실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괜히 스스로 검열하게 되고 엄마가 없는 곳에서 예를 들어 친구랑만 대화하고 있는 상황이라 해도 엄마 생각이 자꾸나고 이런 게 신경쓰여서 말을 잘 못 꺼내겠어요......... 왜 이럴까요....... 예시로 저는 제 스스로 바.보같은 면을 공개해도 별 상관 없다고 생각하는데(그게 더 인간적인 면이 느껴지고 좋은 의미로 순수하게 보이는 것 같아서요) 엄마는 되게 이런 걸 꺼려하시면서 왜 득이 될 것도 없는 얘길 하냐, 남한테 단점처럼 비춰질 만한 얘길 굳이 꺼내서 하냐 이런 식으로 말을 막 하셔요 그래서 자꾸 성향 차이가 느껴지고 충돌해서 너무 힘이 드는데 어떡하나요.....
어릴 때 부터 부모님 관계도 안좋았고 아빠랑 엄마 싸울때면 정말 심장이 멈출것 같고 먹먹하고 숨막히고 두근거리는게 빨라지고 토할거같고 그렇게 지금 서른 넘어서까지 함께 살아왔는데 어쩌다보니 경력단절로 어영부영 부모님과 일을하는데 일이 잘안되서 사는 것고 힘들고 근데 부모님 싸울 때마다 새우등 터지듯 눈치보고 숨막히고 한달에 한두번도 아니고 일주일 중 3일은 넘게 눈치보고 살고 가게도 휴일이 평일 하루인데 하도 남과 비교하고 자식복고 남편복도 없다고 신세한탄하는 덕에 눈치보고 그나마 숨 덜막히려면 기분 풀어주고 좀 더 신경 써줘야지 싶어서 전날 고열이 났고 몸이 안좋았어도 날 좋으면 차 태워서 당일치기라도 다녀고고 그래서 더 어디 못나가고 누굴 만나지도 그나마 있는 친구도 못만나서 멀어지고 연락할 곳도 없고 어릴 때 한번 왜 나한테 화풀이하냐고 힘들다니까 내가 제일 만만해서 그렇가는데 정말 너무 이제는 싸우는것도 지치고 힘들고 눈치보는 상황이 올것 같기만해도 숨막히고 소화도 잘못하는 몸이됬고 두통을 달고살고 머리는 조이는듯한 느낌도 잦고 숨도 의식안하면 쉬는 것도 힘들고 엄마가 왜 화가나있는지도 모르겠고 답답하고 정말 내가 너무 문제인가 능력도 돈을 잘벌지도 똑똑하지도 잘나지도 못해 남들만큼 호강 시켜주시 못한 내가 죄인인가 싶기도하고 죽으려고 약도 모아 먹어봤는데 토내해고 기절한듯 잠든 후 머리만 더 아프고 몸만 약해지고 열도 자주나는데 병원에서는 원인이 없다고만하고 그만 살고싶은데 정말 이대로는 미칠거같아서 죽고만싶은데 겁도 많고 용기도 없고 누군가가 내게 그러면 안보고 살고 나가살라고하는데 이제는 살***는 의지가 없어서 어디서 뭘하고 제대로 살 자신도 없고 이럴바엔 그냥 죽는게 가장 편하고 내가 행복해지는 길은 이거밖에 없지않나 싶고 참다 화가 많아져서 화를 내기 시작하니까 엄마는 내가 죽으려고 했다니까 감당이 안된다고 나가서 자유롭게 살래는데 나때문에 치매가 올거같다고 아빠랑 싸우거나 기분 나쁜데 안받아주면 저러는데 이제는 나만 없으면 다 행복할거같다
저희 가족은 5명입니다. 저는 현재 부모님, 그리고 누나, 저, 여동생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가족 중 한 사람인 누나와의 갈등이 심화되어 일상생활에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아래는 구체적인 상황입니다. 1. 누나의 생활 태도 및 공동 생활 갈등 평일에 일하니까 주말에는 피곤할수있지만 오후 2~4시에 일어나고, 새벽 늦게 들어와서 샤워하고, 밤늦게 일본 애니를 큰 소리로 틀어놓고 하는 등의 행동 가족들 수면을 방해 고양이를 가족 동의 없이 입양해왔고, 제 동생은 고양이가 옆에있으면 재채기와 콧물이나온다고 그럽니다. 저와 제 동생은조금 긁히거나 하면 그자리가 붇고 가렵고 그렇습니다. 이건 고양이 알레르기 같은데 저번에 저희 누나가 고양이 병원 대리고갔는데 가족들중 고양이 알러지가 있는 사람이 있으면 키우면 안된다고 말을들었지만 그래도 키울꺼라고 강경하게 말한듯합니다. 외출할 때나 잠잘 때도 문을 열어 고양이가 집안을 자유롭게 돌***니도록 방치... 외출을 주말 껴서 하게되면 아침일찍 나가서 그 다음날 밤늦게 들어올때가 많은데, 그때까지 고양이는 방치, 그나마 여동생이 조금 봐줍니다. 그리고 고양이가 이제 다른 구역 큰방이나 거실 까지 영역이 넓혀지니까 저희 누나의 방안에 가둬도 자기가 문열고 나옵니다 밤되면 계속 울기도하고 뭐 사고 쳐서 우다다다 거리기도하고 털도 많이 날리고그럽니다. 평일에는 집에 아무도 없는데 아마도 그때는 고양이가 집을 활보하고 다니고 키우는 꽃도 있는데 그것도 다 물어뜯어서 거실 한가운데 토해놓습니다. 그리고 고양이를 씻긴 후, 그 수건을 가족이 함께 쓰는 세탁기에 넣는 일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고양이가 제방에 들어오는게 싫으니까 어떻게 했냐면 제방 문앞에다가 팬스를 설치했습니다... 이건 무슨경우인지.... 자기방앞에 팬스를 설치해야되는게 말이 맞지않나요...?? 안그래도 고양이때문에 불편한데 또 팬스때문에 방에 들어갈떄 불편해야합니다. 이런일이 거의 2년간 지속되니 스트레스가 쌓임 2. 가족의 반응 및 저의 위치 부모님은 “그래도 딸인데…” 라며 누나의 행동을 방관... 제가 문제를 제기하면, 오히려 가족 내에서 분위기를 해치는 사람처럼 여겨지거나 무시당함. 그리고 니가좀 봐줘라 하고 끝 최근에는 단순히 누나와 밥 먹기 싫다는 이유로 "그러면 그냥 나는 알아서 먹을게요, 먹고 오세요." 라고 말했을 뿐인데, 어머니가 감정을 드러내며 냉담하게 행동하고 말을 끊은 상황까지 발생. 3. 제가 겪는 감정과 스트레스 저는 매달 일정 금액을 부모님께 드리고, 생활비나 선물 등도 자주 챙기는 등 가족을 위해 성실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합니다. 제생각에는요... 누나는 자기 돈쓰기 바쁘고 맨날 돈없다고 그러면서 자기혼자 자동차를 덩그러니 구매하고, 스마트폰도 최신으로 구매하고 그럽니다. 그렇다고 저랑 똑같이 하라는게 아니잖아요. 서로 지킬건지키자 이건데... 하지만 누나의 이기적인 행동과 부모님의 편파적인 태도 때문에 제가 예민하고 이상한 사람처럼 느껴지고, 스스로를 자책하거나 고립된 감정을 심하게 겪고 있습니다. 그리고 누나는 저에게 쟤 왜져래 하는 반응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행동합니다. 현재는 누나와 말도 섞고 싶지 않고, 존재 자체가 스트레스가 될 정도로 감정 소진이 심각한 상태입니다. 둘다 내 자식이라서 한사람편을 들수없다.... 이부분은 이전에 부모님에게 제가 문제 제기했을때 저에게 말한겁니다. 그런데 지금은 아닌것같습니다. 전적으로 누나의 편입니다. 저는 완전 무시당하고있습니다. 아~~무도 제 이야기를 들을려고하지않습니다.... 제가 너무 예민한 사람일까요.... 너무 답답합니다. 그리고 저는 그냥 함께사는것이고 서로 맞춰살아야지 누구는 참고 누구는 어지르고 하면서 사는게 아니잖아요... 그런데 지금은 저에게 그냥 참으라고만하고 제가 이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전부 듣는둥마는둥 ,,, 저희 어머니는 오히려 화를 내기도하고요... 와... 이거 무슨 상황인지.... 그냥 내 업보려니하고 참고 사는게 정답일까요? 나가서 사는게 답일까요? 그러면 이 문제를 회피하는것 밖에되지않나요? 지금은 고양이 문제가 가장 화가나고 참아야되니까 짜증이올라옵니다. 여동생과 아버지는 아예 뭐 말을 해도 반응이없고 어머니는 오히려 저에게 화내고... 저는 저희 누나와 거의 1년 간 말을 1도 섞지도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