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부터 이런 일로 싸우고 서먹해진 일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제가 잘못한게 맞다고 느껴지면서도 억울하고 짜증이 나요 미술 입시하느라 한달 전부터 생각만 해놓고 하루 전이여서야 엄마의 생일이란걸 알게 되었는데 선물을 시켜서 조금 늦게 와도 괜찮냐고 물어보니 대뜸 짜증만 내고 방에서 나가라 했고 설명을 하려고 요즘 바빠서 신경을 못 썼다고 했는데도 화가 나 있네요 미안하다고 죄송하다고 해야되는건 알고 있는데 먼저 그 말 하기가 너무 어려워요 도와주세요
너무 서럽고 힘들어서 그런데 아무나 만나서 안고우실분있나여 너무 인생이 힘들어서요 아무도 알아주지도않고 만나주지도않아서요 너무 혼자서지내와서요 그냥 누군가의 품에서 매달려서 펑펑 울어보고싶어요 저 부산살아요 카톡아이디 chin9hae 입니다 제가 누군가 있어줄때 안아주고 알아줬을때 기억이 돌아오는 경험을 했거든요 제발 저 좀 현재에 존재하도록 도와주실분있나요
20살 여자입니다. 제가 사춘기가 정말 심하게 왔었어요. 부모님께 대들고 말도 정말 안 듣고요. 동생이 있는데, 16살(중3) 여자애 입니다.요새는 여동생이 사춘기가 와서 짜증도 잘 내고 하더라고요. 특히 엄마한테 짜증낼 때가 늘었는데 옆에서 보면 기분이 나빠져요. 그래서 동생한테 뭐라고 했어요. 그러니까 동생이 끼어들지 말라고, 엄마랑 자기 문제라고, 엄마도 가만히 있는데 왜 제가 난리냐고 하더라고요. 엄마도 저한테 그만하라고 하고요. 방에 있는데 동생이 거실이나 다른 데에서 엄마한테 버릇없게 굴었을 때는 저도 뭐라고 하기 좀 그런데 바로 앞에서 밥 먹을 때나 차 안에서 그러면 뭐라고 했었어요. 근데 생각해보니까 엄마도 앞에 계신데 대신 뭐라고 하면 버릇없는 행동 같기도 해서 요새는 뭐라고 안 합니다. 가만히 있는 게 좋은 걸까요?
저희 엄마는 53세로 젊었을 때부터 오랫동안 일하던 간호사를 그만두고 현재 4년째 집에서 쉬고 있습니다. 워낙 바쁜 현장에서 누군가를 도와주고 헌신하는 직업을 오랫동안 해오다가 한순간에 일을 그만두게 되니, 처음에는 그 간극을 버티기가 힘들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가족은 각자의 일 때문에 모두 다 따로 살고 있어요. 아빠도 다른지역, 저도 다른 지역, 남동생은 군대. 그 시간에 약간의 우울증이 엄마에게 찾아왔던 거 같아요. ‘아무도 나를 필요로 하지 않는 것 같다’ 라는 식의 말씀도 자주 하셨구요. 그런데 최근에 남동생이 전역을 하게 되면서 다시 엄마와 둘이 살게 되었어요. 남동생 밥을 먹이고 신경을 계속 쓰느라 정신이 없어 보였지만, 뭔가 전보다는 괜찮아 보였습니다. 그러나 전혀 아니었던 것 같네요. 엄마의 우울증은 제가 봤을 땐 많이 심각한 수준인 것 같습니다. 우선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가 모두 엄마가 어린 나이일 때 돌아가셨고 의지할 곳이 없고 보살핌을 받을 곳이 없어서 너무 힘들다고 울기도 하시고, 자식들은 계속 서포트 해주고 챙겨주고 하는데 ‘자기는 언제까지 이렇게 남들만 챙기다가 가야되냐. 너무 두렵다. 앞으로 남은 인생이 30년이면, 나는 남은 30년동안 이렇게 살다가 죽을 것 같아서 너무 무섭다.’ 라고 하십니다. 그것은 특히 저희가 서운하게 할 때, 더 심해지시는데, 저희의 정말 사소한 말 한마디부터 다 크게 느끼시고 서운해하시는데 예전에는 서운함에서 그쳤다면 이제는 위와 같이 본인의 상황을 한탄하시면서 오열을 하십니다. 저는 매번 엄마를 서운하게만 만드는 것 같고, 안 그래도 힘들어하는 엄마를 더 힘들게 하는 것 같아 죄책감도 듭니다. 엄마가 너무 짠해서 눈물이 나오구요. 왜냐면 엄마의 유년시절이 정말 헌신으로 가득찼던 인생이었거든요. 동생들을 거의 키우다시피 했고, 동생들의 대학 등록금들도 다 엄마 스스로 벌어서 대학을 보내고 했습니다. 근데 동생들은 연락이 몇십년 째 두절된 상태고, 최근에 한 동생이 몇십년만에 연락이 왔는데 엄마에게 폭언를 많이 했습니다.(‘누나가 나한테 해준 게 뭐가 있냐. 누나는 너무 이기적이다’ 등) 엄마는 지금 모든 게 버겁고 힘겨워 보입니다. 이러한 생활이 지속되다보니 몸상태도 많이 안 좋아졌고, 특히 정신적으로 누군가 툭 치면 눈물이 와르르 나올 그런 위태로운 상태입니다. 정신과 상담도 이야기 해봤지만 생각이 없어보였고, 제가 아는 엄마는 아마 가지 않을 것이에요. 엄마는 약한 존재가 아닙니다. 사회적으로 이뤄둔 것도 많고 정말 현명하고 지혜로운 사람이에요. 그치만 이제는 본인이 그렇지 못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듯합니다. 자식들도 필요할 때만 자기를 이용하고.. (실제로 오늘도 저를 엄청 도와주시다가 제가 약간 부담스러운 뉘앙스를 풍겼더니 엄청 오열하시고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며 힘들어했습니다. 의지할 곳도 없고, 사랑받지도 않아서 온 몸이 아픈 기분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엄마가 이렇게까지 힘들어하는데, 다른 지역에서 내가 일을 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다고 엄마랑 같이 있어야되는 것 아닌가라고 얘기를 했는데, 그때는 또 갑자기 눈물을 뚝 그치고 현명하고 똑 부러지게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일은 계속 하는 게 맞는 거다.‘ 라고요. 제가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엄마랑 부산 여행도 가보고, 등등 해보았지만 그 순간만 나아졌지 엄마의 우울은 이미 너무 오랫동안 지속되어왔고, 이제는 겉잡을 수 없는 상태입니다. 듣기로는 우울증 약도 꽤 오래전부터 먹고 있는 걸로 압니다. 엄마는 어떻게 하면 나아질 수 있을까요. (참고로 엄마랑 같이 살고 있는 남동생도 6개월 뒤면 다른 지역 대학교를 가야해서 엄마는 또 혼자 남겨집니다.)
제가 부녀지간의 갈등으로 너무 힘드네요. 부녀지간의 대화도 잘되지 않고 그 어떤 고민상담도 잘안들어주시고 자식한테 욕이 먼저 나오고 아빠가 참 냉랭한 사람입니다. 자식한테 ***이란말이 왠말입니까? 이미 비수에 꽃힌 상처를 많이 받은지라 부모 없는샘치고 부녀지간의 연을 끊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5월 9일에 남자친구와 성수동교회 에서 결혼 앞두고 있는 찰나에 이렇게 다툴거면 결혼을 뭐하러 하냐고 하시고 젊은 커플들은 서로 기념일도 다 챙겨주는데 저는 화이트데이에 꽃바구니 하나도 못받고 프로포즈 이벤트 해주려던것도 물거품이 되고 저의 욕심이 많아서 큰죄를 지었던것 같습니다. 첫돐때부터 친할머니 께서 키워주셔서 감사하지만 초등학교 2학년때 새엄마가 좋다고 따라간 죄가 너무나 큰 상처를 입었어요. 그런 저때문에 할머니가 막 우셨는데 그때 생각하면 후회가 많이 되네요. 부모사랑도 잘못받고 자라온터라 간난아기때 1살때 보일러 고장이나서 차디찬 냉골에 저를 놔두고 외출 하셨던거 생각하면 제가 42년간 어떻게 여기까지 오게된건지 너무 비참하고 원망스럽습니다.
피해망상 등등 또 어떤 망상이있나요?
저는 성인이고, 현재 부모님과 계속 살고있어요. 어머니가 요즘 분노조절이 더 안되시고 아버지랑 싸움이 심해졌어요. 그리고 그 화풀이를 저에게 하시기도하고 감정쓰레기통으로 쉽게 쓰시는것같아요. 어릴때부터 늘 싸움이 잦은 환경에서 자랐고, 청소년기때부터 기분에 따라 저에게 모욕을 주는말들, 심한 비난을 해오셨어요. 처음에는 제가 못난사람이라고 생각했고, 엄마를 이해해보려했는데, 20대가 들어서고부터는 더 심한일들, 정상적이지못한일들로 인해 이제 저에게는 엄마가 그저 남처럼 느껴지는것같아요. 지금도 발걸음소리, 커지는 목소리가 들릴때마다 늘 불안하고 겁먹고 그러지만 이젠 체념에 가까워서 오늘도 저러구나, 그냥 빨리 독립이나 하고싶다는 생각만 드네요. 이 문제들은 결국 제가 독립해서 부모와 떨어져지내는것밖에 답이 없는데, 지금상황으론 학업에 신경써야하고 돈도 모아놔야해서 계속 버틸수밖에 없는것같아요. 어떤 말을 원해서 쓴건아니고, 그냥 털어놓고싶어서 써봤어요.
엄마랑 아빠가 너무좋아요 너무 좋아서 어느날 갑자기 떠나지 않을까 너무 무섭습니다 갑자기 차사고가 나거나 아프셔서 떠나는게 자꾸 상상돼요 어떡하죠
신축아파트입주한다고 남편이 무리하게영끌하자고함 반대하다가 남편이철없다고 시댁에서거의쓰레기취급받는데 남편이근거들면서 설명하길래 둘째아기상태인데 맞벌이하겠다고 빚 제가감당하겠다고 맞벌이한지3년 최근자격증실습때문에 퇴사하고 실습끝나자마자 더좋은조건으로 이직확정 다음주출근 문제는 남편은사업한다고 벌이는불안정에 시원찮음 고정적이진않음 거의내월급남편월급합쳐야 생활됨 남편씀씀이큰편 그나마요즘줄어듬 육아+가사+맞벌이 = 내상태 다음주부터는 3개월은 업무배워야해서 주6일근무해야함 그상황에서 영끌때문에 주담대(그건내가갚는중) 말고 다른캐피탈 빚있었다고 고백함 가끔사업때문에 생활비에서도 돈빼가는인간 차라리가계로생긴빚은 오픈해야 대책세우지않냐고했더니 자기머리아프다고 왜그러냐고 짜증내는데 거기서 화안내고 대출갚을 계획세우는 나란인간 ***... 13살 남편이 연상인데도 어떻게꼬셔야 삔또안상하게 통장쪼개기로 가계랑 사업자금 분리가능할지고민중
안녕하세요.... 보내는게 맞는지 모르지만 그래도 뭐라고 해보고 싶은 마음에 보냅니다 고1 자녀들 둔 엄마 입니다 아이는 딸만 3명을 키우고 있어요 중3이었던 아이가 올해 고등학생이 되었는데 학교에 적응을 전혀 못합니다 고등학교 입학전부터 원하지 않는 학교에 가게 되어 자퇴를 하겠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어요 지금 아이는 고1 입학 후 학교에 등교한 날이 손에 꼽는 정도 입니다 정신과를 다녀왔는데 약을 먹지 않아요 본인의 의지에 맡겨놓고는 싶은데 힘드네요 지금 공황장애가 왔어요 불안하고 우울하다네요 자퇴를 시켜야 맞는건가 싶어요 하지만 아이가 계획이 있다해도 그 계획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을지 아이의 미래가 너무도 걱정이 됩니다 아이는 지금 너무나도 힘든 싸움을 하고 있어요 도와주고 싶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스스로 학교에서 상담도 해본것 같습니다 도움이 전혀 안됐다고 하구요 전문가의 상담 또한 도움이 안된듯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학교만 가려고 하면 두통 복통 호소 등교 후 과호흡 증상 바로 조퇴... 제가 도와줄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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