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집에 있을 때는 돈만 축낸다고 욕하더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혼|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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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어머니가 집에 있을 때는 돈만 축낸다고 욕하더니 취직하면 갖가지 트집을 잡아 그만두게 만들었던 아버지. 이제 어머니는 나이 때문에 취직이 어려우십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이혼 이야기가 나오니 아버지는 양육비를 내가 왜 내야하냐고 하더군요. 저는 대학생, 동생은 중학생입니다. 저야 성인이니 그렇다쳐도 동생을 놔두고 저런 말을 할 수 있는지 놀라울 정도입니다. 이혼을 하면 낡은 집만 내어주고 돈은 한푼도 주지 않을 생각이더군요. 어머니를 억지로 집안에 앉혀놓은 인간이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요. 아버지는 종종 어머니가 경제능력이 없다고 비웃지만 본인이 상황을 만들어뒀다는 것은 전혀 인지하지 못합니다. 역겨워서 참을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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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ii
· 8년 전
응징을 가하세요. 지금은 때가 아니므로 훗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