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구 관계를 끊어야할지 고민중인 여학생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스트레스|배신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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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안녕하세요 친구 관계를 끊어야할지 고민중인 여학생입니다 저에겐 친한 친구 한 명이 있어요 지금까지 엮였던 안 좋은 일도 함께 얘기해가며 지난 날을 보낸터라 지금도 학교에선 다른 반이지만 만나서 얘기도 하고 잘 노는 편입니다 그래서 다른 친구들이 제가 주말에 놀았다하면 걔랑 놀았지? 라는 말을 자주 들어요 그렇게 자주 다니고 다른 지역도 잘 놀러다니고 하지만 전 그 친구와 깊은 관계라고 들리는 것에 대해 많이 꺼려하는 것 같습니다 원래 제가 주위사람을 잘 믿지 않지만 그 애랑 놀때면 얘도 나를 친구라 생각할까? 하고 의심이 들어요 항상 말을하다 보면 금전적으로 무시를 당합니다 자기가 뭘샀다고 얘길 하길래 "우와 나도 갖고 싶다"고 할 때마다 "넌 이것도 없어?" 하고 매번 무시를 당해요 비웃으니까 더 자존심도 상하고 그런 이유에 번번히 부모님과 갈등에 시달리는 것 같습니다 전 친구들끼리의 인신공격은 정말 기분나쁘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친구에게 외모에 대한 비판은 하지않아요 예전에 제가 외모에 대해 많은 비판을 받았는데 정말 힘들었거든요 항상 그런 얘길 들을때면 화는 나지만 저는 나름 그 애와 친한 친구라 생각했어서 배신감도 들고 얘는 나를 그정도로 밖에 생각 안 했나? 싶어서 한동안 많이 우울했어요 그래서 친구를 더 잘 안 믿게 된 것 같아요 그런 말을 들었을 때의 기분을 알기에 더 그런 부분엔 터치를 안 하고 뭔가 변화가 있을때만 "오 염색했네? 훨씬 예쁘다" 라는 정도의 얘길합니다 근데 자꾸 저의 외면에 대해 지적을 하고 좀 씻어라 옷은 이거밖에 없냐 머리색이 이게 뭐냐 피부가 더럽다 뭐다 자꾸 얘길하는데 가끔 친구들 앞에서 웃으며 얘길할 땐 저도 웃어넘깁니다 그런데 자꾸 둘만 있어도 항상 그런 얘길 해서 많이 움추려들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걔앞에선 내 외면을 신경쓰게 되는 거 같고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이번에도 같이 다른 지역으로 놀러갔는데 촌년처럼 굴지 좀 말라고 전 기뻐서 웃었는데 너 왜그래..?다른 사람 불편해하잖아 라며 마치 저를 부끄러워하는 것 같이 얘기했는데 정말 그땐 눈물이 다 났어요 내가 왜 이런 취급을 받아야 되지 싶고 거기에 대해서 나중에 친구와 얘길했는데 자신은 정말 재밌었다고 하더라구요 전 재미없었다 했습니다(먼저 집에 가고 싶었는데 혼자선 못가는 곳이라 1시간동안 기다려줬거든요)그러니까 너만 재미없었어~ 하기에 저도 다신 너랑 안 간다 얘길했습니다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정말 서러워요 비교당하는 것도 그렇고 나만 얘를 배려하고 있는건가 싶습니다 하지만 가끔 잘해주는 때도 있어서 멀리하기에 또 여지가 생긴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게 평범한 관곈가요? 이해를 해줘야 될까요? 어떡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헷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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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hye1234
· 9년 전
당신을 존중해주지 않는 친구이네요... 같이 다닐수록 당신의 자존감을 내리깎을 것 같아요. 왜 친구하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당신이 놀 사람이 없어서? 정때문에? 곰곰히 잘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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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lng
· 9년 전
만났을때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은 친구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듣기 싫은 말을 하더라도 당신에게 도움이될 충고라면 모를까 당신을 내리면서 자기를 올리는 사람을 친구라고 할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지낸 시간이 있어서 그냥 끊으라고 할 수없지만 조금 거리를 두고 바라봤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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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ye0
· 9년 전
그 친구가 참 불쌍하네요. 이렇게 자기를 생각해주는 사람이 있는데, 잘해주지는못할망정 친구의 가치를 깔아내리는 말을 서슴없이 하는 것을 보면 참 불쌍하단생각밖에 안드네요. 제 생각엔 그 친구로부터 멀어지는게 좋을것같아요. 당신과 친구관계를 끊더라도 그런 친구분은 또 자신과 비슷한 친구를 사귀게 될 겁니다. 그리고 당신의 소중함을 알게되겠죠. 이런 깨달음이없인 친구관계를 계속 이어가는건 무의미하다고봅니다. 힘내세요. 당신은 참 괜찮은 사람같아요. 그친구분말고도 앞으로 많은 좋은 친구분을 사귀게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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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rlwhoalone
· 9년 전
제 친구랑 비슷하네요. 천천히,친구는 눈치채지 못하도록 떨어지세요. 아예 딴친구를 사귀시거나 숙제 핑계로 안만나는것도 좋아요. 숙제 핑계대실땐 딴친구랑 만나다가 걸릴 수 있으니 친구를 초대하던지 아님 집에서 취미생활 하시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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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hyehye1234 자꾸 제 자신이 낮아지는 것 같아 더 꺼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 자신이 너무 답답하네요 대체 뭐가 좋다고 그 앨 배려하고 있는지 ㅋㅋ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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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elng 절 깎아내리며 우월감을 느낀다 생각하니 정말 역겨운 정도네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더 확고한 생각을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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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suye0 비슷한 친구가 한 명 떠올랐는데 둘이 더 친해져 서로가 배려의 필요성을 깨닭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네요 괜찮은 사람이라니 과언입니다 ㅋㅋ 자신감이 다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큰 힘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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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girlwhoalone 거리를 두는 것도 좋은 방법 같네요 오늘이라도 그래야겠어요 그동안 너무 어영부영 했는데 덕분에 확실한 방법을 생각해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