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시간이 너무 싫다. 다른애들은 다 자기 친구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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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쉬는시간이 너무 싫다. 다른애들은 다 자기 친구들하고 장난치고 웃고 떠드는데 난 그런 친구들이 없다는게 부끄럽다. 놀친구들이 없어서 혼자 자리에 앉아있는데 다른친구들이 나를 보는 시선이 느껴진다.그리고는 내 이야기를 한다. 남자애들은 "너도 저기가서 놀아"이러는데 내가 저기 끼는게 얼마나 힘든데 눈치보이고 딱봐도 싫어하는게 느껴지는데 내가 저기에 어떻게 끼냐고 잘알지도 못하면서.. 혼자인애로 보이기 싫어서 뭐라도 할려하는 내가 초라하다. 왜이렇게 쉬는시간이 긴지..너무 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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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sjhz
· 7년 전
괜찮아요 저도그랬어요 화장실가있거나 도서관 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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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h0809
· 7년 전
저도 고등학교 1학년때 반에서 놀사람 한명도없었어요 그땐정말 진짜 죽을꺼같이 힘들고 매일밤 내일이 되는게 두려워 잠도 늦게잘려고했어요 하지만 1학년이 끝나고 2학년이 되니깐 새로운반에서 새로운친구를 만나게됬어요 그리고 현재는 저가 이제 대학교를 가게되는데 고등학교때 친구들 얼굴볼일 없어요 지금 많이 힘드시지만.. 하루하루 견디다보면 나중엔 꼭 괜찮아져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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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01
· 7년 전
남자들은 여자들보다 무리짓는 게 약해서 잘 모르더라고요ㅠㅠ 쉬는 시간 너무 싫죠. 수업 시간보다 굉장히 짧고 남들은 선생님이 쉬는 시간 주면 좋아하는데 혼자 붕 뜨는 느낌이란 게 참 비참해요... 저는 처음엔 책을 읽고 노래를 들었고, 책 읽으면서 다른 얘들 대화가 들릴 때마다 비참해진다는 걸 안 순간부턴 그냥 공부했어요. 공부하면서 안 들렸다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이 방법은 어쩌다 들여다 본 선생님들이 '늘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으로 보셔서 선생님들의 사랑을 얻고, 전교등수가 훅 올라서 성적표가 나오자 반 얘들이 '목적이 있어서'지만 제게 접근하는 기회가 됐죠. 그 기회로 말튼 얘들에게 맘 열릴 리 없었지만 적어도 혼자 있는 시간이 최소화되고 그 동안 깎여나갔던 자존심과 자존감이 복구되던 시기였어요. 선생님들은 은근히 혹은 대놓고 절 예뻐라하고 반에서의 위치가 올라가고 반친구들이 엄청 상냥하게 제 비위를 맞추고 싶어하는데, 뒤에선 뭐라고 까이던, 제 능력으로 인정받은 거니까요. 이런 방향도 있음을 알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