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월까진 나도 순수해서 귀엽다 순수하지않더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열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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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작년 1월까진 나도 순수해서 귀엽다 순수하지않더라도 귀엽다 라고 들었었는데 이젠 못 들을 것 같아 내가 나쁜 의미로 타락해져가고 있고 지금 나는 순수해보이는 저 사람한테 열등감을 느끼니 까 다시 돌*** 수 있을까 나 내가 순수해보인단 소릴 못 들을 것 같단 것보다 순수해보이는 저 사람이 싫어질 것 같고 열등감이 차오르는 내가 더 싫어 착하게 살면 순수하거나 귀엽다고 들을텐데 착하게 살면..... 에이*** 뭐가 착하게야 그냥 욕심없이 헬렐레 살면 좋은소리들을텐데 남들과 다르게 속세에 물들지않고 자기할거하면서살면 좋은소리듣던데 멋있다며 그래서 나 지금 뭐라하고있냐 님들 부럽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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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oeyo
· 8년 전
인간적ㅋㅋ 글에서 느껴지는데.. 순수하단 말 멋있단 말 안 들으셔도 되요. 충분히 순수하고 멋있어 보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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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8년 전
@eyoeyo 우애으어으어...고마워요..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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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01
· 8년 전
순수하지 않아도 되어요, 사람이 자라나며 순수성을 탈피하는 건 당연한 현상인 걸요. 순수하지 않으며 현실적으로 성숙해가게 되죠. 가야할 길을 가고 있는 거에요. 그럼에도, 순수하지 않아도, 귀엽고 투명해보이고 선할 수 있어요:) 어리숙한 순수함이 아니라 성숙함 속에서도 순수를 지켜낸 보석이 되시길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