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17살이되는 여학생입니다. 우연히 엄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배신감|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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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저는 이제 17살이되는 여학생입니다. 우연히 엄마핸드폰을보다 잘못눌러서 대화창이 열려지게 되었습니다. 엄마의 바람핀 사람과의 채팅을 보게되었습니다. 근데 어느정도 예상은하고있었는데 실제로 보니 온몸이 떨리고 극한 혐오가 몰려오면서 배신감을 크게 받았습니다. 여태까지.저한태 했던 모든 짜증ㄱ하 아빠욕이 다 그사람과 만나면서 했던 말이였단걸생각하면 온몸애 벌레가 기어다닐정도로 혐오스러워요. 정말 아빠는 조금 성격이 이상하시긴하지만 여자문제는 전혀 없으시고 저희 가족만 바라보시는 분입니다. 엄격하긴하시지만 자식들을 사랑하시는마음은 그누구보다 크신분입니다. 여태까지 엄마가 했던 모든행동 아빠한테 돈받은걸로 화장품사고 했던 것이 그사람에게 잘보이기위해서 였던거라면 저는 정말 미쳐버릴것만 같습니다. 정말 도저히 엄마의행동이 이해가가질않고 정말 혐오스럽습니다 엄마를 볼때마다 그 역겹고 더러웠던 대화만 떠오르고 정말 죽고싶습니다. 아빠한테말하면 가정이 무너질거같아서 아빠한테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엄마한테 말해보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저혼자 알고가는게 나을까요.. 정말 엄마가 너무 더럽고 싫습니다..정말 죽여버리고싶을만큼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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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inglife
· 7년 전
부모를 사랑하는것과 내 잣대로 심판하는 건 내 삶이 달라지는거더군요. 부모 삶을 심판하려하면 내가 불행해집니다. 부부일은 자식은 절대 모르는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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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aya012
· 7년 전
나이가 어리니 혐오같은.. 충분히 그런기분 느낄수있어요 나이든 저도 같은일이 있었을땐 하루종일 일이 되지않았으니까요 / 내존재에 대해서도 부정당하는 기분이었습니다 / 살면서 그런일은 나에게 일어나지 않는게 제일 좋지만 이미 일어났다면 일단 차분히 기분을 가다듬으세요 / 저 같은 경우엔 자식인 날 사랑하고 안하고는 전혀 상관없는 문제이며 그냥 엄마아빠 라고 불리는 인간대 인간의 일이라고 생각하며 맘을 일단 가라앉혓습니다 물론 쉽지않아요 얼굴보면 별생각이 다들었으니까요 그리고 나선 생각을 몇일 햇습니다 / 그리고 나선 진지하게 얘기했습니다 / 이런연유로 사실을 알게되었다 당신은 잘못을 했다 그런데 당신이 왜그랬는진 알것같다 그렇다고 다른사람에게 상처를 준 당신의 행동이 잘햇다는건 아니다 . 정리를 하던지 아닌지는 엄빠 둘의 인생이니 둘이 얘길 해라 결과에 따를것이지만 내상처는 내것이니 당신을 볼지 말지는 내선택이다 강요말어라....라구요 이문제에서 자식이라고 하는 나란 존재는 확실히 빼두었습니다 나중에 자식땜에... 란 말이 무슨경우에도 나오게ㅡ하고 싶지않는 저의 이상한 고집때문이랄까요... 물론 전 글쓴이보다 나이도 훨씬많고 부모님도 나이가 훨씬 많기 때문에 이렇게 말할수 있을지도 몰라요 성인인 저는 부모의 보호 받을일이 별로 없기때문이기도 하지만 글쓴이는 아직 부모의 보살핌이 필요하니 저런 쿨내?..나는 말은 하기 힘들지도 모릅니다 제가 하고픈 말은 ..진정하고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이겨내야 한다는 겁니다 어렵겠지만 화이팅입니다 제가 걱정되는건 글쓴이의 상처받은 맘입니다 나이많은 저도 회복하기가 더뎠거든요 같이 잇으면 혼자 상상하고 결말내리고 실망의 연속 그러다 보니 점점 제스스로를 피폐해지게 하더군요... 매일 명상하면서 맘을 다잡고 공부하고 일하고 했습니다 쉽지않습니다 저같이 하라는것도 아닙니다 전 같은 일 겪은 사람? ..제주변에도 심심치않게 일어나는 일중 하나라..남같지 않다고 할까요 이런일이 생긴 나는 너무 불행한 사람이야 라고 생각하지도 말구요 힘든 시간 잘 이겨내시길 빌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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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sme
· 7년 전
부모님 두분사이에도 따님분이 모르는 사연이 있을지 몰라요. 너무 속상하겠어요. 혼자 속앓이하는게 너무 힘들면 조금 차분하게 생각하고 엄마와 이야길 나눠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