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잖아 내가 지금 나이가 몇인데 정신병 탓하고 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정신병]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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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있잖아 내가 지금 나이가 몇인데 정신병 탓하고 이렇게 무너져내리는건 핑계일 뿐이지? 고작 약 며칠 안먹는다고 이렇게 힘들어지는건 내 사상이 글러먹은 거겠지? 어리지도 않고 병이라고 핑계대는 한심한 게 나야 한심하지 얼른 사라지고 싶어 근데 내 손으로 끝낼 용기도 없어 그게 더 한심해 ㅋ 왜이렇게 한심하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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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9년 전
@hohoo1 근데 그럴 힘이 없네요 그쵸? 제가 틀린거죠? 나약해지는건 우울증같은거에 걸리는건 제가 한심해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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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pleclouds
· 9년 전
엥...감기같은건 기합으로 나을수있는 병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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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hoo1
· 9년 전
한심해서가 아니라 자기자신을 믿지못해서가아닐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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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lllove
· 9년 전
요즘 저도 힘들고 자살밖에 생각안나고 애초에 저의 사상이나 생각자체도 비틀렸다는건 알아서 정신과 가야하는데 그럴때마다 괜찮다고 안가고... 강제로 요즘 취미찿아 다니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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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lllove
· 9년 전
힘내여 죽으면 끝인데 꾸역꾸역 억지로라도 한번뿐인 인생 즐기지는 못해도 느껴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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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o9
· 9년 전
다른 사람들이 다 너 한심하다고 봐도, 심지어 너 자신조차 그렇게 말해도 난 너 한심하다고 생각 안해. 절대로. 너가 무슨 이유로 아프고 약을 먹게 된지 모르지만 그 이유가 너 탓은 아니야. 상황이 그렇게 만든거지. 너의 상처에 대해서 아무도 함부로 말할 수 없어. 그 상처로 힘들어 한다고 뭐라고 할 수 없고 낫는데 왜 이렇게 오래걸리고 자주 무너지냐고 아무도 함부로 말할 수 없어. 너말고 그 상처 겪어본 사람 없잖아. 똑같은 상처 똑같은 상황에 똑같은 사람이 겪어*** 않았잖아. 사람은 낫는 시간 다 달라. 그리고 끝낼 용기 없어서 한심하다고? 나도 그랬어. 나도 죽으러 난간 위에 올라갔다가 무서워서 내려온 적 많아. 우리가 그런거 하나도 한심한거 아냐. 받고 싶어서 받은 상처도 아니고 나쁜짓 해서 받은 상처도 아닌데 그 상처로 힘들어서 살기가 겁나서 죽고 싶은데 무서운거 까지 한심해야해? 어떻게든 무슨 모양으로든지 하루하루 살고 있는 넌 절대 한심하지 않아. 의지가 없는채로 남들이 보기에 한심하게 살더라도 한심한게 아냐. 그렇게라도 사는 하루가 얼마나 지옥같은데 그걸 버티는게 누가 함부로 한심하다고 평가할 수 있는거지? 너가 니 삶을 한심하다고 평가하기전에 정신차리고 너 자신을 행복하게 할 생각이나해. 진짜 사소한 거라도 남들이 다 비웃더라도 니가 행복할 일을 하루하루 해봐 짧은 시간동안이라도. 남들이 너한테 뭐라하든간에 니가 살*** 수 있게 만들 뭔가를 찾아봐. 얼마나 걸리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