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얘기 좀 들어주세요. 전 올해로 고3으로 올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고등학교|중학교]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ymfsld1207
·7년 전
제 얘기 좀 들어주세요. 전 올해로 고3으로 올라가요. 근데 전 중학교 3년동안은 뒤에서 일 이등을 다투던 저였어요. 정말 사람들이 말하는 일종의 ***였어요. 중학생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술마시고 담배피고.. 부모님도 많이 힘들어 하셨어요. 다 알면서도 계속해서 이 짓들을 하면서 지내다가 중3 끝나갈때쯤 제가 사고를 쳐서 경찰서에 있었는데 부모님이 급하게 저한테 오시는 도중에 사고가 나셨어요.. 다행히 제가 친 사고는 아무 일 없이 잘 마무리 되었지만 저때문에 부모님이 사고가 나셨어요. 저랑 4살 터울 언니는 다 내 탓이라고 매일 울면서 지냈어요. 부모님이 사고나시고 약 이주 뒤 의식이 돌아오셔서 중환자실을 갓는데 맨 처음 하신 말씀이 ㅇㅇ아 다친덴 없니 이거였어요 진짜 그 말 듣자마자 그냥 펑펑 울다가 면회시간이 끝나고 그러다가 몇개월 뒤 부모님이 퇴원을 하셨는데 거동도 불편하시고 아빠는 눈 한 쪽을 실명하시기 까지 했어요. 나도 부모님이 이렇게 된거 다 내탓인거 아는데 옆에서 언니가 매일 울면서 화내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그만 자해를 해버렸어요.. 그걸 학교에서 알게되고 상담을 받는데 부모님께 연락이 갓나봐요. 상담이 끝나고 집을 갓는데 엄마가 울고계시더라고요 저를 보자마자 미안하다며 끌어안고 우시는데 아 내가 또 잘못된 선택을 했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도 전 밝은 제 모습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다가 심리 치료를 받아서 정신을 차렸어요. 그러다 조금 늦게 고등학교를 입학하고 공부를 했는데 지금까지 평균 1.3등급이에요. 높은거겠죠? 저 진짜 입학하고 하루에 4시간 이상 잔 적이 없어요. 그냥 하루종일 공부공부만 하다가 시간이 지나니까 이렇게 지낫더라구요. 근데 잠시 옆을 보니까 저한텐 친구? 그런건 없더라구요. 부모님한테 드는 죄책감때문에 그 죄책감을 느끼기가 싫어서 공부만 했어요. 지금이라도 자랑스러운 딸이 되고 싶어서 근데 전 여전히 힘든가봐요. 아대없이는 일상 생활이 불가능해요. 자해흔적을 보면 눈물이 안멈추고 아무것도 못먹고 끝내 발작까지 일으키더라구요. 저 정말 어떡해야될까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4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rvvirus
· 7년 전
당신을 이해해줄 친구..
커피콩_레벨_아이콘
rvvirus
· 7년 전
아니면... 가족의 단 한마디
커피콩_레벨_아이콘
eddlolbbe
· 7년 전
위로해주고 싶은데 딱히 할말이 생각이 안나요 근데 이건 확실한건 같아요 공부를 하겠다고 마음 잡았으면 뭐든지 할수 있는 분이예요 그리고 심리치료를 받아도 효과과 잘 나타나지 않으면 일주일에 하루정도는 가족들과 이런저런 애기를 나누어 보고 가끔 심도 깊은 이야기도 해보고 또 다른 한날은 자신을 위해서 살아봐요 영화를 보던 웹툰을 보던 사람이 살다가 방황도 할수있는거고 잘못된 결과가 나올수도 있는 거예요 하지만 글쓴이님께서는 바로잡을려고 노력을 해봤잖아요 그러면 벌써 100걸음중에서 50걸음 이상은 넘은거예요 원래 시험도 점수가 높을 수록 100점 맞기 힘든 거잖아요 딱 80걸음을 왔는데 남은 20걸음이 걸어왔던 80걸음보다 힘들어서 자해도 해보고 그런거였을꺼예요 저도 자해해봤서든요 하루는 미쳐서 술도 안 마셔봤는데 필름끊긴채로 일어나서 화장실가서 거울보다가 온몸에 상처가 나있는 걸 봤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eddlolbbe
· 7년 전
딱 지금이 그땐거예요 제일 힘든 시기 그러니까 하루만 더 참아보고 하루는 가족과 함께 하루는 완전히 본인을 위해 살아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