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한테 받은인형이 없어졌다 외할머니가 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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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여자친구한테 받은인형이 없어졌다 외할머니가 버리셨다....그것도 한마디 말도없이..., 그냥 단순한 인형이지만 나한테는 소중하다 근데 그걸 말한마디없이 무슨 다 큰남자애가 인형이라면서 버리셨다 다행이 인형을 되찾았고 상태는 괜찮았다.....그러나 마음은 풀리지 않았다.....다시 찾아오니 하시는 말씀이 왜 다시 가져왔냐며....그런거 집에 들여오지 말라고... 할머니는 옛날사람이라 그딴거 모른다고...... 물론 요즘 외할머니께서 예민해지시고 기분이 안좋고 연세가 많으셔서 이해하려고 한다.....근데 왜.....그렇게까지 하셨을까 단지 맘에 안드신다고.....그래서 외손자의 선물받은 인형을 말한마디 없이 버리시고....다시 가져왔을땐 오히려 더 화내시고....외할머니이기 때문에....어른이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기에는 너무 화가난다......이건 대체 어떻게 해야 풀릴까? 어이가없어서 말도 안나오고 짜증만나고 풀곳은 없고 정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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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pleclouds
· 8년 전
기분이 저기압일땐 고기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