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이없어도 너무 없어요. 어느덧 서른살- 하라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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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철이없어도 너무 없어요. 어느덧 서른살- 하라는데로 가라는데로 대학을 나오고 세상에 던져지니 어찌살아야될지 모르겠더라구요. 회사가 아닌 그냥저냥 일들을 하고, 살던 서울을 떠나 다른 곳에서 지내며 또 이런저런 일들을 하고, 여행을 하고, 백수가 되고. 그렇게 살았죠. 어느덧 앞자리가 3으로 바뀌었고, 돌이켜보니 가진게 없더라구요. 인정받을만한 경력이 있는것도 아니고, 모아놓은 돈도 없고, 그렇다고 어딘가에 써먹을만한 스토리나 기술, 재능도 없지요. 물론 내가 택했던 삶의 방식이었기에 후회스럽기만한건 아니지만요. 3의 나이가 되버리니 조금 조급해지는건 사실이에요. 제 성격상 한국의 회사 시스템은 버티기가 너무 힘들고, 적게 벌더라도 하고싶은걸 하며 살자인데 아직까지 그걸 못찾고있단게 참 부끄럽기도하고요. 문제는 그럼 뭐라도 노력해야하는데, 선뜻 그러질 못하고 매번 흔들리고 무너지고 그래요. 철이 안든거죠... 올해 1년은 폴리텍대학이란 곳엘가서 무료로 컴퓨터디자인쪽을 배워볼까하는데 이마저도 늘 확신이 안서요. 막 하고싶어! 이게아니고 그냥 이쪽이 그나마 좀 맞지않을까..싶은 생각으로 가다보니 그래요. 저와 비슷했던 절친은 20대에 하고싶은걸 하며살았으니 이젠 해야할일을 하며 살겠다고 공무원공부를 시작했어요. 그래서 더 마음이 그래요. 두서가없네요. 그냥 넋두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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