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님 저 뭐 여쭤봐도 될까요? 제가 어렸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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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엔젤님 저 뭐 여쭤봐도 될까요? 제가 어렸을 때 개인적인 일로 너무 힘들어하던 때가 있었어요. 그때는 너무 힘들고 슬프고 무서워서 몇년을 매일 울었어요. 근데 이제 너무 오래 전 일이어서 기억도 안나고 다 잊었고 이제 많이 괜찮아진것 같다고 느껴요. 그런데 사실은 그게 아니라 그냥 묻어둔것 뿐이고 아직 저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을 수도 있나요..? 왠지 요즘에 그렇게 느껴지거든요.. 이제 다 지나갔다 견뎌냈다가 아니라 그냥 아무 느낌이 없는것 같아요. 그러다가 갑자기 눈물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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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honghong
· 7년 전
내가 보고 듣고 읽었던 모든 것들 즉 경험들은 내 기억에서 잊혀질지 몰라도 사실은 내 몸에 철판에 새기듯 기억된대요. 저는 이 말이 두려우면서도 굉장히 위로받던 말 중 하난데요 글쓴이님이 그 당시 너무 무섭고 힘들어서 몇년을 매일 같이 울었던 그 슬프고 아픈 감정 기억들은 글쓴이님의 몸 어딘가 새겨져 기억될거에요. 하지만 제가 하는 이 말이 슬픈 말이 아니라 본인이 상처를 가지고 있다는 걸 알고 받아들이면서 본인을 잘 이해하시고 어루만져주길 바래요. 누구나 말못할 아픔들을 하나씩은 마음에 지니고 있다고 하잖아요 저도 마찬가지에요,, 그 마음 잘 해결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