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올해 중2여자입니다..저는 중1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자살|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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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munbyeol
·8년 전
안녕하세요..저는 올해 중2여자입니다..저는 중1 2학기부터 여자애들과 남자일로 싸워..점심도 2주동안 못먹다가..엄마한테 들켜..얘기하고..혼자끙끙앓았습니다..하지만 친구1명을 사귀고 괜찮아졌는데..저는 어직 그불안함에 애들한테 잘자라는 말을 안하***면 불안해서 못잘정도로...힘듭니다..그 어렵개 사귄 친구마저 오늘 저항테 말도넚이 저랑싸운얘들중 1명이랑 놀러가더라고요..거기에다가 파자마까지..제가 집착이심한건지..모르갰어요...제가 페메하니까 읽***하도라고요 그래서 읽***왜하냐니까 내맘이러고...하...어떻하죠...그래서 가끔씩 자살생각도하고 시도도했습니다...가족한테는 이런얘기못하겠고...하...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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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o00o0
· 8년 전
상처만 주는 친구는 진짜 친구가 아니죠! 졸업하면 안볼친구들이니 너무 마음고생하지마시고 가족이 힘들다면 학교내의 상담실을 찾아가보는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저도 한때 자격지심을 갖고있던 친구때문에 따돌림을 당한적이 있었는데 부모님이 우연히 그 사실을 알게되시고 상담실선생님께 부탁하면서 문제도 잘 해결했던 경험이 있거든요 :) 지금은 주변에 친구도 많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즐기고있답니다! munbyeol님도 잘 해결할수 있을거에요, 용기내고 말해보세요! 어떤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뒤에서 응원하고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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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o0o0
· 8년 전
저도 올해 중2올라가는 여자로써 말 편하게 놓고 제얘기 해도 될까요..? 나도.. 친구들과 사이도 안좋고 지금 가진 것에 대한 불안감이 있고 그걸 혼자 끙꿍 앓아. 근데 그렇게 혼자 끙끙 앓다보니까 내 주변엔 사이 안좋은 친구들 뿐만아니라 좋은 사람들도 많이 있었어. 세상에 믿을 사람 하나 없다지만, 그래서 인간인데 같은 인간이 불쌍하고 미안해서라도 너의 고민을 듣고 위로해줄 사람이 있지않을까..? 가족한테도 말해보고 안되겠으면 그 친구한테 직접적으로 물어봐. 그것도 힘든건 아는데 내가 해줄수 있는말이 이거밖에 없는거같아. 미안해. 그래도 난 너가 다 잘할스있다고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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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umin
· 8년 전
올해 고1 여자에요:) 중1이실따면 한창 그런쪽에 관심 많을나이긴 하네요,, 싸운 여자애들이라면 작성자 한분과 여러명의 여자애들이 싸웠다는거네요 어쩌면 작성자분께 불리하게 작용했을지도 몰라요.. 그런데 있잖아요, 굳이 친구를 사귀어야겠다는 마음을 잠시 버려보세요.. 혼자가 되면 나쁜게 훨씬 많다고 느낄지도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좋은점도 많아요, 강한 단점들에 묻혀 안보일 뿐이에요 왜 읽***하냐 이런거 물어볼 필요도 없어보여요:) 어차피 그 싸웠던 친구들한테는 작성자분이 어떻게 행동하더라도 화해를 안했다면 미워보일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소한 인연에 목숨걸지말아요 작성자분만 힘들어집니다 사소한 인연이 아니라 생각하실수도 있을거에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보면 물론 더 고통스러워질수도 있지만 해결될일은 해결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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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umin
· 8년 전
정신과의사 지망생이고.. 남의이야기를 듣는것을 좋아해서 몇글자 제 경험을 바탕으로 적어보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작성자분께서 당장 자신이 할 수 있는일을 고민했으면 해요:) 저도 그 나이때 친구관계로 굉장히 힘들어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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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byeol (글쓴이)
· 8년 전
@0o00o0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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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byeol (글쓴이)
· 8년 전
@0o0o0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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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byeol (글쓴이)
· 8년 전
@llumin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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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byeol (글쓴이)
· 8년 전
@llumin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