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하 지금 진심 빡침의 연속이에요
안그래도 아빠랑 크게 싸워서 지금 서로 냉전 중인데
큰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저보고 장례식장에 가서 내일 모레까지 일하래요
근데 큰할아버지는 생전 한번도 본적 없고
그집 친척식구들도 진짜 본적 없고
말만 큰할아버지지 생판 남이나 다름 없는데
그냥 문상만 하고 오는거면 몰라도 제가 가서 상복입고
아는 사람 아무도 없는데 뻘쭘하게 있어야 하나요?
삼촌이나 고모네 애들도 안가는데
저희 아빠가 장남이라 저보고 오라한거같은데
저 혼자 거기서 아는 사람도 없이 뭘 어떡하라고....
지금 진심 뒷목잡고 있어요 진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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