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저런 조언은 많이 들어봐지만 진정 내 마음에 와닿는 말은 들어본적이 없는거 같은데 정말 그럴날이 올까. 날 진정으로 이해해주는 사람도 없는거같고. 내가 애초에 남들과는 많이 다르고 그것이 마치 영화 굿 윌 헌팅의 주인공 윌 헌팅과도 같은데 날 이해 못하는것도 왜 그러는지는 알겠다만... 윌 헌팅처럼 "너의 잘못이 아니다"라는 말을 들어도 진정 내가 변하는거 같지는 않다. 이런저런 조언을 많이 해주지만 마음에 별로 와닿지는 않던데 그렇다고 솔직하게 말하면 상대 입장에서도 기분이 안좋을거고, 나는 내 의견을 말하는건데 그래서 싸우겠지. 자기 조언대로 안했다고 나를 갈구는 사람도 있었지. 조언을 하면 고맙게 받아들이라면서. 아마 진정 마음에 와닿는 말을 듣고 나를 이해해주는 모습을 보면 나도 아마 변할지도 모르겠는데 내 주변 사람들은 나는 이렇게 조언해주는데 그걸 안받아들이는 니가 문제다 이런 식으로 받아들이지. 내 인생에 간섭을 할지언정 책임을 져주진 않잖아. 사람마다 다 각자의 이유가 있고 일부러 망치려고 하는 사람들은 없잖아. 심리상담절차를 밟고나면 이해되는 사람들도 있을거고. 에휴... 내가 답없는 놈된거같네. 이제 과거에 무슨 일이 계기가 된건지도 모르겠고 내 의견을 말해도 그것이 핑계이고 내가 잘못한걸로만 받아들여지는데 뭘. 세상이 냉혹하다면서 나에게도 덩달아 냉혹하게 대하는거같네. 이런 성격이고 이런일이 있어 이리됬으니 이런식으로 대하면 안된다 라는 말은 본인이 하면 말같지도 않은 소리고 제 3자가 말해줘야 그나마 납득하지.
나는 내 사생활이 밝고 명랑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거든.. 그런데 그게 아니더라고.. 말을 할수 없다는 이유로 내속에 있는 나는 늘 내가 원하던 모습 그대로이고 밖에 있는 사람들은 나를 보고 난리났지.. 그래도 나는 여전히 내 내면에 있는 밝고 명랑 사람이고 싶다.
아니면 죽을래 이젠 지쳐
나 이제 어떡해? 나는 그냥 살았을뿐데.. 왜 모든 고난이 나한테로 와서 꽂혀? 이제는 어턱해야 할지 모르겠다.. 누가 나좀 살려줬으면 좋겠다. 나도 좀 숨쉬고 싶어.. 나도 가치있게 살고싶다. 나도 중요한 사람이야..
숨쉬기힘들고 손 떨리구 오늘 자격증 시험봤는데 떨어지구 과거에 실수들이 떠오르고 취직못한지 1년 넘었구 불안해요...
고등학교 생활이 얼마나 바쁘고 시간없는지 모르네. 아기 안키우는 사람처럼 말하고.. 아기 안키우는 사람들도 책임감 없는 말 안한다. 본인이 나에 대해 가장 잘 안다고 착각하지 말길. 몇시 몇분에 하교하는지, 학원비는 얼만지도 모르면서; 남보다 더 몰라.
나한테도 마음이 맞을 사람이 있을까? 나도 사람인데.. 흑흑 .. 자꾸 다른사람들이 내 가치관을 무시하는거 같아서 괴롭다. 왜? 나는 끝까지 혼자이니까.. 나를 이렇게 만든 놈들은 어디가고 나는 이렇게 혼자 남아있나? 그리고 내가 그동안 뭐 그렇게 잘못했다구? 사람인데 나도 사람인데 제발 숨좀 쉬고 살자 으~ 숨막혀~
제가 많이 외롭고 힘든데 그냥 만나서 같이 밥도먹고놀고 얘기도하고 소소하게 지내실분 전 부산에살고31살인데 아무나 상관없어요 저도 사람과 함께한 시간이 있다면 좀 더 행복해지고 현재에 존재하며 예전의 기억들도 되찾고 활기를 되찾을거같아요 아무나 상관없으니까 만날 수 있는분은 연락주세요 카톡아이디chin9hae 입니다
그동안 1년 쉬다가 내일 부터 출근... 벌써부터 괜히 한다했다 생각이 들고 두려움에 가득차는 걸...
많이 힘들고 외로워서 그런데 혹시 아무나 만나실분있나요 심리상담은 1시간에 15만원이고 자살시도를 했을때 동네 정신건강센터에갔을때 상담사가 아닌 간호사가 상담을 해주었거든요 그리고 같이 밥을 먹어준사람도없었고 50분정도 일주일에 한번 그것도 기간이 끝나면 지나갔습니다 그냥 아무나 만나서 저 좀 안아주실분있나요 너무 눈물이 펑펑 나옵니다 카톡아이디 chin9h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