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스트레스 받으면 담배나 술을 찾게되고 화가 나서 누군가와 싸우고 나면 내가 왜 화가 났는지 왜 싸우기 시작했는지도 잘 기억이 안 날 정도로 머리가 멍해져요 분노 조절도 잘 안되는것 같고…홧김에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특별히 죽고 싶은 이유가 있는 건 아니에요 그냥 살기 싫다는 생각이 자주 들고.. 그냥 모르겠어요 이런것도 정신병인가요
2년전 부모님의 강요로 중학교를 잘못 선택해서 새학기때부터 저 빼고 다 이미 같은 학교 출신이였어요. 전 학교에서는 인기많고 모범생이였던 제가 중학교에선 매일 무시당하고 따돌림 당하고 버려지고 까이면서 점점 힘들어지고 사람 자체가 달라지는 느낌이였어요. 부모님이 학업적으로 지원을 안 해주시고(애초에 잘 모르시고) 제 성적과 대인관계에 대한 관심도 없으셔서 고민을 얘기할 때마다 그만 말하라고 듣기 싫다고 말씀하셨어요. 학업적으로도 잘하는 과목도 없고 맨날 학원에서 혼나고 완벽주의적인 성격이지만 제 기대에 전혀 미치지 못하는 이런 나 자신이 너무 싫어요. 또한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자주 싸우셔서 물건을 던질때나 이혼얘기가 나오면 너무 무서우니까 바들바들 떨면서 숨어있었는데 그럴때마다 부모님이 저를 부르셔서 너가 봤을때 누구 잘못이냐면서 저한테 자꾸 떠넘기시는 게 있었어요. 또 부모님은 제가 친구관계에서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제 걱정은 안해주시고 학교에 전화하겠다,너가 그렇게 생각하는 게 문제다, 혼자 다니는 법을 알아야 한다는 말로 돌아왔어요. 또 어머니는 어릴때부터 항상 저한테 소리를 자주 지르셨는데 그게 트라우마가 돼버린 것 같아요. 제가 울고 있을때 한번도 제대로 달래주시거나 걱정해주신 적 없었고, 오히려 웃으면서 할머니께 전화해서 영상통화로 숨어서 우는 제 모습을 보여주면서 뭐라고 좀 혼내봐라 하시거나 경멸하는 표정을 지으셨어요. 어제는 너무 힘들고 이대로 가면 진짜 자살할 것 같아서 여행을 갔는데 제가 수영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여서 수영복을 안 입겠다고 하니 왜 온 거냐며 강아지랑 수영하러 온 게 아니냐면서 숙소 다 울리게 소리 지르시면서 나한테 도대체 왜 그러냐고 다시는 어디 올 생각하지도 말라고 화내시고 나가셨고 돌아오는 길에 숨이 잘 안 쉬어져서 크게 숨을 쉬려고 노력하고 있었는데 왜 자꾸 한숨이냐고 숨을 못 쉬겠으면 창문을 열면 되지 뭐하는거냐고 소리를 지르시고 어릴때는 엄마라고 부르는 것 자체로 화내시기도 하고 제가 작은 실수만 해도 집 나가라고 화내셨던 기억이 수도 없이 많아요. 또 현재 동아리에서도 차장을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따돌림을 당하고 있고 선배들도 대놓고 저를 차별하시고 다른 애들을 더 챙겨주시고 매일 칭찬해주세요. 진짜 친구같았던 예전 친구들은 다들 먼 곳에 살고 다른 학교고 가끔 연락은 하지만 대치쪽 애들이라 너무 바빠서 만나질 못하고 현재 학교에서는 기댈 곳이 하나도 없어요. 또 최근들어 자기혐오가 너무 심해져서 모든 일을 다 제 탓으로 돌리게 되고 모두가 다 힘들텐데 나만 오버하는 것 같고 내 성격이 너무 이상해서 이렇게 된 것 같고 낳아준 사람도 싫어하는 날 누가 좋아해줄 수 있을까 싶고 그냥 모두에게 미안하고 저한텐 항상 혼잣말로 저를 욕하고 있어요. 부모님께 정신과 가고 싶다고도 해봤는데 그건 좀 아니라고 하셨고 제 상태를 아시고도 계속 화를 내셔요. 또 폰을 볼때만 아무 생각이 안 드니까 자꾸만 10시간씩 폰을 보게 되고 또 그러면 죄책감 들고 막 내가 또 너무 싫어지는 게 반복돼요. 삶이 너무 무기력해진 것 같아요. 자해는 몇번해봤는데 자해를 하는 내 자신이 너무 싫고 혐오감 들어서 잘 못 하겠어요. 그냥 사라지는 게 모두에게 나을 것 같아요. 제가 있을 자리가 아닌 것 같고 원래 정말 하고 싶었던 꿈도 나는 어차피 못하겠지 싶어서 접었어요. 진짜 이렇게 살빠엔 죽는 게 나을 것 같아요 편하게 떠나고 싶어요 작년까지만 해도 충동적으로 가끔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요즘에는 그냥 기본 디폴트 값으로 매일 어떻게 죽을까 생각하게 되고 매일 눈물이 나요. 제가 화를 진짜 안 내고 다 참는 성격인데 저 자신한텐 자꾸만 화가 나요. 도와주세요
저를 알아가는 심리검사,지능검사,ADHD 검사를 하고싶은데 마인드카페에 심리검사 중 어떤걸로 하는게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선택의 폭이 너무 많아요..
평생 꾸역꾸역 책상에 앉아 공부해 대학가고 대학 가서도 학점 챙기고 자격증 3개 이상은 기본이고 취준하면서도 공부 취업해서도 직장 내에서도 공부 그렇게 평생 하기싫은 일만 하면서 좋아하는 일도 잘하는 일도 재밌는 일도 없는 채로 무기력하게 다들 사는건가요?원래 이런건가요?이런건 사람이 아니라 기계 아닌가요?그냥 지금 제가 현실을 알면서도 회피만 하면서 징징대는 거죠?다들 이렇게 사는거죠?
안녕하세요. 저는 2년반의 석사생활을 마치고 취업시장에 뛰어들게 된 취준생입니다. 성인이 된 이후 재수와 편입 실패로 인한 자존감 저하 등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버텨내는 건 자신있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대학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원 생활은… 많이 힘들었습니다. 매일 새벽 퇴근, 잦은 회식, 실험이 늦게 끝나는 날은 2-3시간 취침 후 출근.. 주말, 공휴일, 휴가와 같은 쉬는 날없이 달렸습니다. 교수님이 해주시는 코멘트들도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어떻게 버텼는지 모르겠을 정도로요.. 제 연구와 관련해서 미팅을 할 때면 교수님 뒤로 보이는 창문 밖으로 뛰어내리고 싶었습니다. 화가 나고 열받아도 교수님 앞에선 안그런척 하기위해 노력하는 것도 너무 힘이 들었습니다. 어느 날 연구관련 미팅 중 뭔가 부서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뭔가 제 마음속에서 깨지는 기분이 들었는데 그 이후 어느 순간부터 약간의 자극만 가해져도 욱하게 됩니다. 졸업을 위한 서류처리를 다 마치고 저번달부터 본가에서 가족들과 지내고 있는데 가족들도 놀랄정도로 욱하는 성격으로 변했습니다. 폭력성은 아니고 감정조절이 안돼요.. 예전엔 그냥 넘겼을 일도 화가 납니다. 매일 제가 처리할 수 있는 감정의 한계치 상황에서 생활하는 것 같습니다. 부모님은 요즘 현대인 중에 그정도 스트레스 없는 사람이 어딨냐고 하는데… 전에 우울증이 심해서 병원치료를 권고받았을 때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심각한 것 같다고 제 스스로 느껴집니다. 그땐 이런 느낌은 아니었는데.. 인생이 무채색 같아요. 웃기도 하고 장난도 치고, 친구들과 대화도 하고 하는데.. 뭔가 제 마음은 재밌는 것도, 행복한 것도 없습니다. 그냥 아무 느낌이 안들어요. 예전엔 맛있는걸 먹는 것도 좋아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먹는건 그냥 살기위해 먹는 느낌입니다. 그걸 보는 부모님은 맛없게 먹는다고 복 달아난다고 잔소리하시고.. 취준도 열심히 합니다. 매일 공부하고 뭔가 열심히 하는데 이렇게 살아야하나.. 웃긴 말이지만 사는게 너무 재미가 없습니다. 그냥 지루한 기분만 드네요..
안녕하세요..저는 현재 그림작가로 일하고 있는데, 이 일을 시작한지는 이제 8개월 다 되어가고 있습니다. 사실 초반엔 그렇지 않았는데 작업을 한지 5개월 쯤 되니 작업을 하던 도중에 갑자기 숨이 좀..잘 안쉬어지는 느낌을 받는다거나 스트레스가 확 올라가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감기한안에 끝내야 하다보니 밤 늦게까지도 작업이 이어져서 자꾸만 생활 리듬이 망가지기 시작 했는데.. 그렇게 그날도 짧게 자고 일어나 커피를 마시며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정말 재밌는 영상을 보며 그저 아무렇지 않게 나름 즐겁게 잘 작업하다가 갑자기 심장이 빨리 뛰고 숨이 잘 안쉬어지는거 같아서 급히 펜을 놓고 침대에 누웠습니다. 그런데도 뭔가 진정이 되지 않더니 불안감이 확 솟으며 뭔가..이유없는 불안감이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현실과 동떨어진 느낌이 들면서 이러가 정말 죽을거같다..? 라는 생각이 드는게 이게 말로만 듣던 공황 인가 싶었고 혼자 이 방에서 이러고 있기가 힘들어서 급히 친구에게 전화를 해 상황을 설명하고 대화를 하며 안정을 취했습니다. 그 후로 어찌저찌 편집자 분께도 상황을 설명 드리고 한..3일에서 4일 쉬고 나서 다시 작업에 들어갔는데 그 후로 그렇게 심한 증상이 나타나진 않았지만 자꾸 제 건강에 대해서 크게 걱정하는거같고 (예를들어 내가 큰 병에 걸렸거나 한건 아닐까 같은) 요즘은 누군가와 대화를 하지않고 혼자 집에서 작업을 하고 있으면 갑자기 아무렇지 않다가도 정말 갑자기 심장이 뛰고 숨이 잘 안쉬어지는 느낌이 들고 그러면서 또 불안해지고 그러는거 같습니다. 방금도 혼자 작업하다가 숨이 잘안쉬어지는거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하루 이틀이나 8시간 동안 푹 자고 일어나 몸도 개운하니 상태가 괜찮았는데 아무렇지 않다가 정말 갑자기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왜이러는 걸까요?저는 불안 장애같은게 생긴걸까요?사실 이미 정신의학 병원을 다녀 왔는데, 이부분에 대해선 설명을 드리지 못해 그냥 불면증 약 위주로 받아왔었습니다. 제가 겪은 증상의 이름은 뭔지, 그리고 이런경우 굳이 꼭 정신의학병원을 가야하는지? 아니면 정말 제 호흡기관에 문제가 있는건 아닐까..싶은 생각도 들고.. 그래서..고민입니다ㅠㅠ
초5인데진짜 밤에 잘때마다불안해요 내일아침아없눌거같아요 우울증테스트를햇는데우울증이엇어요 현실보다인터넷세계가더 좋아요 위로란번만해두새녀
요즘 별 것 아닌 일에도 별안간 눈물이 나오고 울컥합니다. 슬프기만 하진 않고 사소한 일에 감동받아 울게 되기도 해요. 원래도 남들보단 감수성있는 성격이긴 했지만 하루에도 3~5번은 눈물이 나오는 정도라 심합니다. 20대후반이라 갱년기는 아닐것같은데 우울증일까요..?
스트레스를 잘 받는다고 말하기엔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니 뭐 어떻다고 말하기는 어려운것같은데 화가 나면 일단 뭘 찢고 던지고 부숴요. 방 엄청 어지럽히면서 소리지르고 난리치다가 갑자기 확 진정되면 행동 멈추고 얌전해져요. 뭐 방이 상당히 어지렵혀져 있어도 그 바로는 신경안쓰다가 하루이틀 방 더럽게 유지하면 그것도 갑자기 짜증나서 겁나 화내면서 방 빠르게 다 치워요...ㅋㅋ 저는 이런 제가 문제가 있는것 같고..예전에는 차분한쪽이었거든요 그냥 상황을 넘긴다는 마인드? 화나게 한 대상이나 상황을 잊는다는 마인드로 천천히 지워나갔는데 이젠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화 표출을 많이 해요. 근데 이걸 상담받으면 뭐가 개선될수 있는지도 모르겠고 애초에 이걸 상담까지 해야하나 싶은 그런생각도 드는 와중에 부모님께 심리나 정신 관련 상담받고싶다고 하면 돌아오는 말이 너가 ***냐(비속?어), 너 문제 없다. 이런식이고 애초에 미성년자라서 뭐 상담받거나 아님 그 과정을 혼자 거치려니 어렵네요. 어떡하죠 그리고 궁금한것도 있는데 제가 예전에 엄청 특정 사건을 잊으려고했거든요. 근데 기억이라는게 삭제버튼이 있는것도 아니지만 그냥 어떻게든 지웠거든요. 근데 진짜 지워지더라고요? 뭘 잊으려고했는지도 잊을정도로 거의 다요. 근데 그건 괜찮은데 문제는 이제 가까운 과거나 딱히 잊으려고 노력한적도 없는 기억들도 다 지워져요. 뭐 그래도 솔직히 작년 담임선생님 얼굴과 성함이 기억 안나는정도가 문제가 되진 않겠지만 전체적으로 요즘들어 자꾸 까먹고, 그냥 뇌가 굳는느낌있죠? 공부하다 폰보면 머리 멍해져서 집중 안되는. 그 느낌이 오래가요. 저 평소에는 친구마다 정보같은거 기억해 행동하거나, 반친구들 이름이나 번호는 당연하고 친구마다 여러번 들은 사소한 정보도 잘 기억하는 타입이었는데 이젠 같은반인 친구 이름조차 가끔 기억이 안나서 한참 고민해요. 이것도 문제가 좀 있는거같은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저랑 대화하면 저런 병이 있다는 걸 상대쪽에서 전혀 못 느낄 정도로 정상적이고 정도가 심하지 않은데요... (의사 말로는 예전에는 심했다고 합니다만 그 때 전 아팠을 때라 기억이 잘 안 나요) 그럼에도 저 병을 갖고 있어서 제가 저 축에 껴있다는 사실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슬퍼요 뉴스 같은 걸 보면 꼭 정신병있는 사람들이 범죄 저지르고 그러잖아요 예전에는 그냥 봤는데 지금은 어? 나랑 같은 병이잖아? 하는 연결고리가 생겨서 그것도 너무 싫고, 생각이 지나치게 많아져서 다른 걸 할 수 없을 정도로 자꾸 생각이 많아질 때도 예전에는 그냥 생각이 많은가보다했는데 지금은 혹시 병 때문에 이런 건 아니겠지..? 하게 되고 과도하게 염려, 의미부여를 좀 하는 것 같아요. 심지어는 완치가 불가하다는 말을 인터넷에서 들었던 것 같은데 약을 죽을 때까지 계속 복용해야 하는 건가싶어 많은 부담이 되기도 하고.... 같은 병을 가진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어도 저만큼이나 증상이 미세한 사람을 찾기가 힘들어요. 여태껏 저보다 더 심한 사람들만 봤어서 공감이 잘 안 가고 친해지기도 어려워요. (어느 정도냐면 말이 좀 와해돼서? 지금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건지 못 이해하겠을 정도로 심한 사람들만 인터넷으로 봐왔어요) 이런 경우 저는 어떡해야 하나요? 1.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으나 그러려고 사람들을 찾아나서면 전부 정도가 나보다 더 심한 사람 뿐이라 슬픈데 이를 해결하는 방법 2. 이 병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 것이 도움이 될 지도 알려주세요 3. 기타 하고 싶으신 말씀이나 중요해보이는 부분이 있으면 말해주셔도 상관 없습니다 댓글 기다릴게요 꼭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