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 많은 사람이 우두머리로 있으면서 관리가 제대로 안이루어지고 권력구조에 문제가 있는 단톡방에서 활동을 하다가 밉보였던 경험이 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까, 저를 만만하게 여겨서 이간질을 했던 사람이 우두머리인게 맞는것같아요. 나이도 훨씬 많은 어른이 왜그랬던걸까요. 자꾸 반추하게되고 어이가 없어요. 뒤늦게라도 탈출해서 다행이지만, 생각할수록 어이없고 똥밟은것처럼 더러운 기분이 들어요. ㅠㅠ
얼마전부터 친했다가 저를 은따***는 친구들한테 이유를 물어보려고 그 그룹중 한명이랑 단둘이만 퇴근하는 날이길래 같이 가자고 했어요 근데 30분을 기다려도 그 친구가 안와서 전화를 3통이나 하니 그제서야 받더라고요 그러니더니 다른 곳 도와주고 있다 이러는데 적어도 그럼 말을 해야하는거 아니에요? 연락 못해서 미안하다는 말도 없고 그냥 먼저 가라는 소리만 하고 저는 그 친구랑 이야기 하려고 30분을 기다렸는데 너무 속상해서 친구한테 걍 먼저 간다고 하고 전화로 하기로 했는데 솔직히 이 전화도 안할거같아요 오해를 풀고 싶어서 참고 기다린건데
나는 지속적인 회피와 감정을 억누른 일로 인해 내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인간이 됬고, 누군가의 쓴소리도 받아들이지 못하고 기분이 상하지. 누가 나에게 어떤 조언이든 말이든 해도 내 마음이 움직인적이 없었어. 다들 그래서 내가 고집이 세다고, 남말 안듣는다 그러지. 거기다 듣기 능력이랑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딸려서 듣고싶은데로만 듣는다는 말도 들었고. 이미 나쁜놈이란 얘기잖아. 이런 몸으로는 소통도 재대로 못하고 상대방들 기분만 상하게 할뿐인거 알아. 그럼 대부분의 인간관계를 정리하는게 맞겠지? 상대방 반응이 무서워서 마음에도 없는 행동하고 싶진 않아. 그거때문에 내 마음만 상한거같고. 가벼운 인간관계나 비즈니스적인 관계 일부 제외하면 내 모든 인간관계는 끊어버리는게 맞는거같아. 서로 상처받지 말고 혼자서 마음의 병부터 치료해야지. 최근 인간관계로 상처받은 일이 생겨서 더욱 그렇게 생각이 든다. 내가 잘못했다해도 결국 내 이런 상태를 알았으니까. 하지만 그래도 한편으론 의문이 든다. 누군가의 쓴소리도 받아들이지 못하고 누군가의 조언에도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어떤 인간관계도 갖지 않는게 정말 맞는걸까? 세상은 결국 혼자 사는거니까.
전 친하면 친할 수록 스킨쉽이 달라지는데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면 남자든 여자든 스킨쉽을 하는데 종종 오해를 받아요 오래된 친구가 남사친에게 스킨쉽을 자제하라고 하는데 전 별생각없이 하는데 자꾸 자제하라고 하네요 전 남사친이든 여자친이든 똑같이 하는데..... 바꿔야하나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거리를 갑자기 둘수도 없고....매일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라... 어떻게 해야하나요? 친한 사람들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방법과 스킨쉽 말고 다른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많이 외롭고 힘든데 아무나 만나서 교류하고 친구하실분 전 부산에살고 31살인데 아무나 상관없어요 카톡아이디 chin9hae 입니다
거기에 맞대응하지 못 하고 속으로 맨날 그런가..? 하고 수긍하면서 넘어가는 것 같아요 이거때문에 사람이 좀.... 제 개인적인 견해지만 바.보같아 보이는 게 있는 것 같습니다ㅠㅠ 제 의견이나 줏대란 게 없고 주장하기보단 수긍만 하니 상대쪽에서 쏘아붙히면 할 말도 없고 나서지도 못하고 그럴 용기도 없어서 맨날 그냥 아... 그런가요? 이런 식으로 수긍하면서 넘어가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이거때문에 너무 사람이 어리숙?해보여서 걱정이고 나는 내 의견보다 상대방 의견을 더 존중하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자존감도 좀 떨어져요... 도와주세요. 그리고 가족한테 너는 사회 경험이 없어서 그렇다, 너무 뭘 모른다, 융통성이 없다 등의 말을 들었던 때가 있는데 그 때 기억이 자꾸 나서 괴로워요 그 말이 사실같이 들려서요.. 이런 건 또 어떡하면 좋을까요.
제 친구A 짝남이랑 저랑 평소에 많이 친했었는데요 그리고 걔랑 그냥 얘기도 많이 하고 디엠도 많이 했었어요 근데 걔가 절 좀 좋아하는거 같은거에요 그래서 정말 친했던 친구 딱 두명한테만 말을 했어요 근데 한명이랑 살짝 트러블이 생겨서 어색해졌는데 그걸 그 아이한테 말한거에요 걔는 엄청 화났죠 심지어 제가 주변 애들한테 망했다고 소문내고 다녔다 하고 걔가 일부러 썸타 보아려고 거짓말 친거 아니냐는 말을 했었대요 제가 그때 뮤ㅓ라고 했었냐면 그 남자애가 아이스크림 꼭지를 따서 어떤 여자아이B한테 줬었어요 그래서 제가 그 남자애도 걔가 자기 좋아하는걸 알아요 그래서 제 아이스크림 꼭지를 따고 그 남자애 한테 주면서 이거 너꺼인척하고 걔한테 줘 했는데 걔가 싫다고하고 그 여자애A한테 말했거든요? 근데 걔가 다른 여자애들한텐 그냥 같은 맛 이어서 주면 이상할거 같다 라고 했었는데 제가 좀 포기하란 식으로 말 해서 울었단 말이에요 근데 그걸 여자애B한테 그냥 애들한테 그렇게 말하기 좀 그래서 그런거 아니야?라고 말했는데 A한테 썸타는것처럼 보일려고 거직말 친거다 라고 말했다고 했대요 그래서 그 B랑 싸우고 진짜 믿고 엄청 의지했던 친구 C도 저를 배신해서 지금도 심란하고 진짜 스트레스 받아요 당장 같이 다닐 친구들도 없어요 어떡하죠
거의 유일하게 꾸준한 취미가 소설 읽는 건데 아빠가 수시로 빼가서 읽음..본인이 정리해준다는 핑계로 책 다 꺼내보고 가져가는 것 같은데 집안에 도둑 있는 느낌. 본인이 내 방까지 청소해야 하냐면서 화내고 성질내는데 그래놓고 뒤에선 내 책 읽고 있었음ㅋㅋㅋ 거의 정신병 수준인데 어떻게 해야 하냐
예전부터 알고 지낸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를 A라고 부르죠. A는 살짝 자기주의 느낌이 들지만 제 친구들이 걔를 다 좋은 이미지로 봐서 제가 예민한 줄 알았습니다. 근데.. 이번 년도에 같은 반이 되고 나서 A랑 어색했다가 다시 친해질 생각을 하니 너무 기뻤죠. 근데 그 친구가 제가 아니라 다른 친구랑 다니더라고요.. 근데 그거까지는 뭐 괜찮았죠. 사람들은 다 단 1년만 사용할 1년동안 외로우지 않을 겸의 무리를 만들잖아요? 근데 A는 조금 이상한게 무리를 계속 옮겨 다닙니다. 어떤 때에는 제가 아는 착한 친구 1명이랑 붙어 다니다가 또 어떨 때에는 좀 예쁜 애들이 7명정도 있는 무리에 붙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지금 반 내에서 믿을 만한 친구 1명도 없습니다. 제가 최대한 A한테 붙으려고 해도 그 친구가 그 예쁜 애들 7명이랑 저랑 차별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제가 예민한가 싶어도 친구들은 A는 좋은 아이라고 하면서... 제가 맞는지 틀린지 모르겠고 너무 외롭습니다... 그리고 제가 손절을 한 친구인 B가 있는데 걔는 너무 이기주의고 남미새에요.. 근데 걔는 이미지가 아주 그냥 박살이 났는데 저희 무리(제가 중심으로 있는 무리)에 계속 붙으려고 하고 저한테 시비를 걸고 까내리려고 합니다. 아마도 저한테 이미지를 안 좋게 씌우려고 하는건 가봐요... 저 너무 외로워요. 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 아니면 A한테 문제가 있는걸까요? B는 어떻게 해야지 저희 무리에서 떨어지게 할 수 있을까요?
제가 중3인데요… 친한친구 2명이랑 같이다녀요 근데 친구1이 한 2달전부터 친구2를 욕하는거에요 근데 그때 저도 짜증났었던 부분이 있어서 같이 욕을 했어요 그러면서 계속 그게 일상이 됬는데 디엠으로만 욕하고 정작 만나면 친구2한테 잘보이려고 하는(?)거에요 근데 한2주전부터 친구1이 친구2랑 붙어다니고 걔랑만 얘기하려하고 저한테는 막 욕하고 디엠도 안보고…근데 제가 2학년때 따돌림을 겪었었거든요..그랴수 뭔가 더 그친구들이 내 욕을 하는거 같고…그래서 그런게 좀 고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