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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dus412
·9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19살이 된 여학생이에요 가끔 이 곳에 올라오는 글을 보며 작은 도움이 되*** 나름 19년 인생을 토대로 한 댓글을 달곤 했었는데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긴 처음이네요 어쩌면 말이 길어질지도 모르겠어요 결정적 이유는 외로워서예요 이성간의 외로움보단 친구사이라고 해야될까요 우선 제 성격은 이렇다 하기엔 애매해요 친구나 다른 사람들은 싫은거 좋은거 구별 확실히 하는 직설적이고 솔직한 성격이라고 하더라구요 아마 제 외모로 인해 그런점이 부각되는거 같아요 화장도 진하게 하는 편이고 좀 무서워 보인다해야하나 첫인상이 안좋은 그런 외모예요 좀 친해졌다하는 친구도 가끔 제가 표정이 없으면 무섭다하곤 해요 그래도 제가 겉으로는 차가워보이는 느낌이 크니 더 순하고 빈틈있는 모습으로 다가가거든요 원래 걱정도 많고 소심할땐 또 소심한 편이기도 해요 근데 그게 어떨때는 안좋게 이용당하는 일도 있어요 저에게 친구관계란 늘 어려운거 같아요 저는 제게 잘해주면 쉽게 마음을 열고 믿음을 줘요 그게 제게 날이 되어 날아오게 되도 쉽게 바뀌지 않아요 또 괜히 그랬다가 좋은 아이를 놓치게 될까봐 그런 것도 있는거 같구요 이제 좀 좋은 친구가 생겼다 싶으면 얼마 안가서 간접적인 영향이나 상황들이 틀어지는 경우도 많아요 물론 제 탓이 없는 건 아녜요 저의 어린 마음과 미움받기 싫고 욕먹기 싫은 마음, 이리저리 보는 눈치로 인해 두 가지 이상을 지키려다 한 가지도 못 지키게 되기도 했죠 상처도 줬을거예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구라는 관계를 유지했던 아이들이 있죠 하지만 꽤 나름 두터웠던 사이도, 아슬아슬한 사이도, 그저그런 사이도 제가 지켜내지 못하고 있는거 같아요 원래 친구들을 만나서 놀고 얘기하고 밖에 나가는걸 좋아했던 저인데 부정적인 생각과 자신없는 모습, 나를 인정하고 사랑해주지 못하는 마음으로 인해 집에만 있으면서 핸드폰만 하고 많이 자고 어느덧 약속을 잘 안잡는 내가 보이더라구요 이제는 약속을 만들어 나가고 싶어도 연락을 잘 안하는 전데 갑자기 만나기 위한 연락도 어색하고.. 전에는 꽤 잦았던 나에게 오는 만나자는 연락이 이젠 많이 드물어졌다는게 슬프고 쓸쓸하기도 해요 그렇다고 만날 사람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매번 만나자 하기에도 그래요 아까도 엄마가 이상했던지 "심심해서 어쩌니 만나자는 친구가 없어?" 라는 물음에 "아냐 내가 안나가는거지 그리고 지금 시간도 애매해서 그래" 라고 대답했어요 부끄러웠어요 엄마는 눈치를 챘을지도 몰라요 그래도 제게 친구가 없는건 아녜요 과를 잘못 선택했다고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이번에도 같은 반이 될 아이들 중 저와 친한 애들은 별로 없는거같네요 서로 불편한 아이들은 있어도 제게 남은 친구들에게 더욱 진심으로 다가가도록 해야겠어요 친구가 내게 진심이 아녔어도 진심이 될 수 있도록 혹시나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이 있으시다면 또 어느정도의 공감을 해주셨다면 지금까지 쓴 글의 보람은 충분해요 혹여나 안타까운 마음, 힘내라는 마음으로 달아주신 댓글이 있다면 늘 기억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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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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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us412 (글쓴이)
· 9년 전
@Jun025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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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us412 (글쓴이)
· 9년 전
언제들어도 따뜻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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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598
· 9년 전
가식적이거나 의도적이지않아도 님을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으니 편하게 마음가는대로 많은 사람을 만나보세요ㅋ 사람은 다 거기서 거기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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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us412 (글쓴이)
· 9년 전
@air598 맞는 말이에요 많이 다가가보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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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us412 (글쓴이)
· 9년 전
물론이죠!!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