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꼭 읽어주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왕따|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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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오늘 처음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꼭 읽어주세요!!! 일단 저는 초등학교 6학년 이제 중학교 올라가는 여학생이죠 저에겐 친구들이 많아요 적지는 않죠 그런데 저는 친구들과의 관계가 점점 틀어지기 시작했어요 일단 5학년때 친구들은 그때 당시 편가르기를 엄청 많이 했었죠 여자분들은 아실것 같은데 친구한명 넣고 빼고 나눠지고 다시 붙고.. 그래서 그 아이들과는 5학년 끝나자마자 멀리했죠 놀자고 하면 안된다고 하고 카톡오면 일부러 늦게 답장하고 내가 잘못된거라는건 저도 잘 압니다 하지만...다시는 편가르기라는거 겪기 싫었고 그냥 그러다보니 그 아이들 자체가 싫었던거죠 그래서 멀리하다가 아예 멀어졌죠 그리고 이제 졸업하는 6학년 생활... 친구 2명 그러니까 ***지 포함해서 3명끼리 다녔죠 한명은 너무 바빠서 문자 카톡 전화 아예 하지 않아서 별로 문제가 없었죠 그런데 그 중 한명이 학원을 아예 안다녀서 자꾸 전화를 하는겁니다 물론 처음에는 다 받았죠 학기 초기도 했고 다시는 작년처럼 단한번이하도따돌림 받기 싫었던 마음이 컸다고 볼수 있죠..... 그러다 1학기 중간쯤 되니까 드라마도 봐야돠고 숙제도 해야되고 씻어야 되고 심부름도 갔다 오고 그러느라 된통 받지 못했죠 그래요 못한게 아니라 일부러 안받은것도 있었습니다 나중에 되니까 귀찮고 받기 싫어졌어요 특히 전화한번 하면 1시간은 기본이었으니까요.... 그래서 매일 ***었습니다 이번건도 제가 잘못한건 맞죠 저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 친구 성격도 저랑 안맞았던데다가 자기 잘못은 별거아니고 내 잘못은 다 내 책임이라는듯이 반응했죠 잔소리도 많이 하고 같이 물어야하는 책임인데도 자기는 책임이 없다고..안했다고 그렇게 말한적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자 그 친구한테 전화가 끝겼죠 전 내심 불안하긴 했지만 나름 기뻤죠..ㅎ더이상 엄마 눈치 안봐도 되고 한달도 안되서 다 쓰던 링을 아껴 쓸수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나름 잘 지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졸업식 전날인 오늘....사실 저는 전에 너무 많은 불안감에 휩싸였습니다 친구고 뭐고 따 떠나갈 사람같이 느껴지고 다 떠나갈것 같더라고요... 그런 생각이 드니 성격도 변했습니다 그렇다고 착하게 변하지도 않았죠 그냥...못되게 변했죠 신경을 쓰다보니까 그렇게 되더군요 그래서 매일 밤 울었죠 누가 들을까봐 큰소리는 못내고 그냥 울었습니다 그렇게 겨울방학이.되니까 그 불안감은 사라졌죠 그러다 현재 문득 너무나많은 불안감이 저에게 다시 찾아왔습니다 중학교가서 왕따를 당할것만 같다는 그런 불안감이죠 그런 불안감이 비교도 안되게.너무 큽니다... 이 불안감 어떻해야 할까요...? 자살...그래요 그것까지.생각해본적 있어요... 하지만 너무 무서워서 너무 두려워서 하지는못하겠더군요 그리고저는 꿈도 없고 잘하는것도 없어요.. 꿈은 아예 꾸지 않으려고 하니까요 현실은 꿈을 이루기 힘들어도 너무 힘든 우리나라이니까요 잘하는거요?없죠 예쁘냐고요?절대 아닙니다 이런저..어떻해야할까요.. 정말 죽는게 나을까요...하.. 너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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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n12
· 7년 전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한 적 있습니다. 상황은 조금 달랐지만요...슬프지만 친구 관계에 대해서 '인생은 혼자 사는 거다' 라는 생각을 갖게 됐죠. 이런 생각의 좋은 점은 어느 누구와의 관계에도 집착하지 않게 됐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남의 눈치 덜 보고 시원시원하게 행동해 오히려 친구가 더 많아졌습니다. 의식적으로 바꾸려고 하지 않아도 행동이 자연스럽게 바뀐거죠ㅎㅎ 약간 다른 상황인 것 같지만 생각을 바꾸면 훨씬 덜 불안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ㅎㅎ그리고 꿈을 이루기 힘든게 우리나라지만 꿈을 꾸지 않으면 우리 나라 현실은 더 힘들어지지 않을까요? 누구든 꿈을 꿀 수 있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노력이 상받는 그런 우리 나라를 만드는 것이 꿈인 저 같은 사람도 있는 걸요ㅎㅎ꿈이 꼭 현실적이지 않아도 돼요 꿈을 꾸기 시작하고 그 꿈을 향해가는 현실적인 세부사항을 생각하면 되는 걸요ㅎㅎ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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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77n
· 7년 전
억지로 뭐든 할 필요없어요 회장선거에 나가고픈것도 아닌데 그쵸? 인생은 아주 길답니다 아직 만난 친구보단 못만난 친구가 더많잖아요 겁부터 먹지말고 할일을 찾아 해보세요 공부도 좋고 악기나 그림도 좋고 그렇게 집중할 뭔갈찾고 시간을 보낼쯤엔 곁에 미소짓고있는 친구가 이미 생겨있을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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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모두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