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일 좀 넘게 사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남자친구랑 싸우거나 남자친구와의 일로 감정이 상하는 일이 있을 때마다 연락하지 마, 나 데리러 오지 마 같은 말을 먼저 내뱉게 됩니다. 정말로 연락하지 않는 것, 데리러 오지 않는 것을 바라는 건 아니에요. 사실 남자친구가 연락해주기를, 나를 데리러 와주기를 바랄 때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음에도 계속해서 저런 말을 내뱉게 돼요. 제가 저렇게 말하면 남자친군 항상 연락할 거라고, 데리러 갈 거라고 하는데요. 전 그럴 때마다 단호하게 아니라고, 하지 말라고 합니다. 마음과는 다른 말을 내뱉는 거죠. 그렇다고 남자친구가 정말 연락을 안 하거나, 저를 데리러 오지 않는다고 해서 속상하거나 서운한 마음이 들진 않아요. 제 진짜 마음은 뭘까요? 남자친구와 감정이 엇갈릴 때마다 저런 말을 내뱉게 되는 이유는 뭘까요? 저 자신도 모르겠는 제 속마음을, 제 심리를 알고 싶습니다.
내 남친은 어딧슬까
아는분들과 친구들은 다 짝있어서 결혼하는데 나는 혼자네?? 흠ㅠ 미래가 걱정된다.. 결혼을 하고싶어도 짝이 안생기는 이슬픔...~ 2025년에는 꼭! 좋은짝 만나서 나도♡♡♡ ㅋㅋ
눈이 와도와도 너무많이 온다 ㅠㅠ 주말연휴 빠빠네 ~ ㅋㅋ 흑흑..
진심 궁금해서 가스라이팅인지 지금은 연락안하는데 내가 먼저 걔 좋아했고 좋아한다고 했을때 걔가 나는 연애에 관심없다 라고해서 그냥 친구? 처럼지냈었음 그러다 내가 지쳐서 나도 관심 없어졌다고하니까 걔가 나땜에 그런거냐면서 그냥 평소처럼하라고 강요? 하더라고요 그래서 쩔수없이 그냥 알겠다고하고 좋아하는 척했죠 자꾸 제가 걔 꼬시려고 했던거 해달라고하고 좀 딱딱하게 말하면 왜 그러냐 하고 진짜 스트레스였어여..ㅠ 그리고 게임할때 조금만 집중 못하면 자꾸 뭐하냐 집중안하ㅑㄴ 하고 나는 잘못한게 없는거같은데 자꾸 나만 잘못했다고하고 사과문 쓰라하고 하.. 사과문은 전에 싸웠을때 한번 편지처럼 썼었는데 그것땜에 자꾸 쓰라는거 같음.. 스트레스 받은거 있으면 말하라하는데 말하면 니가 잘못했잖아 이러고 진짜 .. 연끊으려 하면 자꾸 협박함.. 니 사진 뿌릴거야 니 엄마한테 말할거야 이러고 학교에 전화함 이러고 그러다 남친만나고 얘기를 좀 하다가 맘먹고 연락 차단했음 근데 다른애 시켰는지 모르는 애한테 연락오더라 그래서 그 애도차단했음 진짜 저런 사람을 왜 좋아했지 라는 생각만 들고 걔가 추천해줬던 노래 같은거 들으면 자꾸 걔 생각나서 미ㅊ겠음 늦어도 연끊어서 다행이라 생각함.. 님들 생각은 어떰?
요즘 여자들이 남자볼때 제일 먼저보는? 외모? 피부? 능력? 키? 또있나..?? ㅎ 한가지만 뽑는다면???
사랑 진짜 모르겠다 첫사랑은 확실히 없는거 같고 앞으로도 평생 나만 첫사랑 없을거 같아서 너무 슬프다ㅜㅜ 고3인데 연애도 해봤는데 나 좋다는 사람만 만나서 그런지 사랑이 아니였던거 같고 별 감흥이 없었어 사랑이란거 평생 모르고 살거 같아.. 나에게 사랑이란 이런거구나..를 느끼게 해주는 그런 사람이 진짜 있을까? 첫사랑에겐 그 사람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을거 같다는데 그냥 이해도 안가고 신기하다.. 다들 사랑 이라는 감정에 축 하나가 고정되어 있는 느낌인데 난 그게 없는거 같아. 약간 불량품 같은 거🥺
전 이제 중2로 올라가는 여학생입니다 제가 거의 모솔인데 연애가 너무 하고싶습니다 제친구들은 다연애하는데 저만못해서 좀 서럽네요 솔직히 말해서 저정도면 예쁘고 성격도 괜찮은데 남친이 안생기네요.. 저도 남들처럼 오래가는 연애해보고 싶은데 썸타면 또 깨질것같고.. 지금 그래서 의미없는 연애릴스에 좋아요나 누르고ㅋㅋ 행운음원에만 시간을 겁나 투자했는데 하.. 내가 왜이러지ㅋㅋ 이번년도엔 꼭 솔탈하고 싶습니다ㅠㅠ
아는 동생이 과동기 소개해 준다고 해서 소개받았고 그 만남이 1-2번 정도되다 보니 좋은 사람인 것 같아 어느덧 만나게 된 지 반년 조금 넘게 흘렀어요 그 사이에 남친은 군대에 갔고 서로 떨어져 긴 시간을 못 만나는 것에 대한 적응도 하고 남친도 절 못 봐서 힘들고 지치는 날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남자친구는 군대 전역과 동시에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어서 거기에 집중해야 한다는 마음이 더 컸나봐요 저도 어느 정도 알았지만 군대 일과 시간을 제가 아닌 오로지 그 목표만을 위해 쓸 정도인 줄은 몰랐거든요 조금 섭섭하다 말했을 때 당연히 그랬구나 조금 더 노력하겠다 또는 솔직하게 상황을 이야기하고 너가 조금은 더 이해해줄 수 없을까 하길 바랬는데 그게 아니고 그저 인생에 가장 중요한 시기에 집중하는 게 맞는 것 같고 인연이라면 우리는 언덴간 다시 만날테니 놔주겠다 이런 말만 하더라고요… 결국 제가 붙잡았지만 붙잡으면서 그래 소홀히 해도 괜찮으니까 서로 곁에 남아서 응원해주자 했거든요 하지만 제가 을이 된 것 같고 저만 남친을 사랑하는 것 같아요 남친이 ‘앞으로도 뭔가 서로에게 스트레스 주고 마이너스가 되는 존재처럼 느껴지면 그때 다시 진지하게 고민해보자‘ 라는 말을 재결합 당시에 말했거든요 저와 이미 끝을 정하고 만나는 것 같고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그저 막연한 먼 미래처럼 말하는 것 같아서 저 혼자 미래를 꿈꾸고 기대하는 것 같아 속상해요 하루 종일 바쁘게 살아도 남친 생각이 나고 남친이 군대에서 폰 받을 시간만 되면 폰만 붙잡고 살게 되더라고요… 남친에게 기대지 않고 독립적으로 잘 살아가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외국에서 사는 교포인데 주변에 워낙 남사친이 많다보니 연애할때마다 트러블이 많았어요. 솔직히 남녀사이에 친구없다는 말 제가 누구보다 더 잘 공감할 수 있어요. 남사친들이랑 단둘이 여행가거나 놀거나 하면서 선타는거 즐기고 아슬아슬한 관계를 지속하는것에 만족감 느끼면서 여태까지 전남친들이 화내는거 다 되도 않는 별명 만들어내면서 자기합리화하면서 오히려 남친탓으로 돌렸어요. 근데 올해 정말 아 이사람이랑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남자를 만났어요. 근데 그사람은 제 그런 면을 단번에 알아봤는지 남사친 많은 여자가 제일 정떨어진다면서 알아서 잘하라는듯이 경고를 주더라고요. 그래서 인생처음으로 진실된 모습만 보여주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남자들 다 인스타 언팔하고 팔삭하고 남자 있는 약속은 다 안나가고 연락 끊고 열심히 했어요. 근데 아무래도 저희 둘다 성인이고 남친만 직업이 있다보니 저한테만 열중할 수가 없고 저만 시간이 다보니 제 친구 절반 이상이 사라져버린 상태에서 남친이 없으면 뭘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지금은 연락 뜸하게 하는 절친이 남자였는데 또 혼자있으면 재밌게 놀았던 때가 그립고 참기가 힘들어요•••어떡하죠? 이런생각 들때마다 쓰레기같고 구재불능같아요••• 남친한테도 죄책감 들고 어떻게 극복하는게 좋을까요. 친구들은 너 못변한다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다, 외국인데 뭐가 어떠냐 하는데 전 정말 변하고 좋은 애인이 되어주고 싶어요. 남자친구는 이미 제 그런 모습들과 과거를 느끼고 정떨어지고 잠깐 사귀고 말 여자로 보고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