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30년이나 살아오게 되었습니다. 알고 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8년 전
어느덧 30년이나 살아오게 되었습니다. 알고 지낸 사람들과 만나기 위해 제가 주도하여 약속을 잡을 때! 몇년 만난 사람들이 아닌!! 몇십년 알고지낸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싶습니다. 왜 내가 먼저 만나자고만 얘기하냐, 너는 내가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나랑 안맞는거였니, , , 바쁜거였니, , , 참 그렇습니다~ 흔한 안부 톡도 없어요. . . . . 내가너무아쉬워하는건가. . 몇십년 알고지낸 사이지만 친하지 않아서? 재미없어서? 만나자고 얘기하는건 나뿐인가. . . 저들은 아쉬울게 없는것 같아보여요~ 그래도 고마운건 두세명이라도 저에게 만나자고 얘기해주기도 합니다. 친구, 교회. . . . . 참 이럴때 내가 헛살았나 싶기도 해요. 모든 만남이 소중해서 만나고나면 내가뭐 실수라도 한게 없나 싶어서 걱정하기도 해요. 이런 얘기 여기서만 하네요. . . .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routing
· 8년 전
이런 얘기하라고 이런데가 있는거죠 화이팅!
커피콩_레벨_아이콘
um09
· 8년 전
몇년전 제 모습이에요. 전 그래서 그냥 놔버리니 편하던데요. 님처럼 한두명정도 먼저 연락해주고 만나자고도 하고요. 다 그래요~ 님만그런게 아니고요. 결혼을 하는 이유도 평생갈 친구를 만나기 위한게 아닐까요? 지금 나에게 연락해주는 그친구들만이라도 힘든일있을때 따스한 위로 한마디 건네줄수 있는 그런 사람 되려고 노력합니다. 힘들때 있어주는 이들이 진국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