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던 사람의 인생에서 영영꺼지게됐습니다 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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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좋아하던 사람의 인생에서 영영꺼지게됐습니다 이런저런 일들을 같이하다보니 좋아하게됐는데 어느 순간부터 저는 그저 다른사람과 똑같은 '친구1'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생각이 있고 난 뒤 나혼자 고통스러운 관계라고 생각되서 일방적으로 무시하고 지냈습니다. 약 반년이 지난 최근에 졸업을 마치고 술자리를 함께 하는 모임이있었는데 거기서도 쭈뻣쭈뻣거리느라 말한마디 못하고 해산됐습니다. 그 사람은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는데 당황한 제가 그 손을 잡지 못했네요 결국 메신져로 대화를 걸었지만 앞으로 영영 보기싫다는 답장을 받았습니다. 제 멍청한 행동으로 요즘 매일 매일이 우울하고 힘들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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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sj
· 8년 전
그저 인연이 아니었던거죠. 타이밍이 중요하잖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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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c1847
· 8년 전
남얘기가 아니라서 더 공감갑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