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을 가려다가
가고싶은 학과를 부모님께서 반대하셔서
오랜 갈등을 해오다가 결국 못갔어요
부모님이 원하는 자격증 준비를 시작했지만
흥미가 없으니 그것도 곧 흐지부지됐구요
그렇게 벌써 4년이 흘렀네요....
지금은 완전 이도 저도 아닌 백수처지
제가 왜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어요
항상 어떡할꺼냐는 부모님 말엔 뭐든 할꺼다라고
쎈척하지만
사실 뭘 해야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내가 뭐가 될지...
막막하고 슬프기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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