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오지않을 시간은 성큼 내게로 왔다 생각보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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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영원히 오지않을 시간은 성큼 내게로 왔다 생각보다 특별할 것 없이 살다보니 어느새 그렇게됐다 과거의 기억은 흐릿해졌고 마치 지금 이 시간 이 순간에 드는 내 감정이 현재인냥 시간흐름대로 몸을 맡기다보니 이젠 속도없이 시간이 흘러가는게 싫다 어릴땐 빨리 컸으면 좋았겠는데 크고나니 그만 컸으면 좋겠다. 그런데 이런 생각은 큰 틀이고 또 다시 속물처럼 나는 기대되는 날을 표시해두고 빨리 시간이 가길 하루하루 이 지루한 일상 속을 버텨내고있다. 달력에 동그라미 쳐두고 손꼽아 기다릴 땐 매우 느리게 가던 시간들이 눈 떠보면 당일이고 또 눈감으면 과거가 되버리는 시간, 너무 빠르다 시간을 돌리는 능력이있다면, 이 아쉬운 공허함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을텐데 행복과 여운을 느끼기엔 하루가 짧고 하루가 다 지난뒤에 생각하면 공허함이 너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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