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오늘 있던 일을 얘기해보려합니다. 저는 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부부|직장인]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7년 전
그냥 오늘 있던 일을 얘기해보려합니다. 저는 일상이 너무 바빠서 군것질도 못하는 직장인입니다. 근데 회사 주변에 호떡장사로 유명한 곳이 있다길래 점심쯤 동료와 나가서 사먹으러갔어요. 부부셨는데 인상도 진짜 좋으셨고 친절하게 대해주셨습니다. 1500원짜리 피자호떡인데 바삭하고 정말 맛있었어요 그렇게 잠시나마 꿀같은 휴식이 지나고 오후 업무 + 야근까지 끝내고 퇴근하는 도중 빨간앞치마를 두르고 집게를 든 한 아저씨가 길거리에 종이컵을 줍고계셨는데.. 처음엔 그냥 미화원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점점 가까워져서 얼굴을 봤는데 아까 낮에 먹은 호떡장사하시는 남편분이셨습니다. 정말 놀라서 그자리에 혼자 멈춰섰습니다. 여쭈어보니 항상 장사가 끝난후 그 주변의 호떡을 담아주시던 종이컵을 다줍고 계신 것이었습니다. 어쩌면 사소할지 모르는 이 행동이 저는 대단하다 생각해요 추운 밤 10시 길거리에 종이컵을 줍고 계신 그분을 저는 존경하려합니다. 앞으로 자주 뵈야겠어요. 그 인자한 웃음 친절한 말투 자주듣고 싶어졌습니다. *** 형의 이야기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9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fruits
· 7년 전
***지 마음이 따뜻해지네요ㅎㅎ
커피콩_레벨_아이콘
litmit
· 7년 전
와.. 그분 멋지시다.. 저도 피자호떡 먹고싶어요ㅠㅜ
커피콩_레벨_아이콘
tooyou
· 7년 전
작아보이지만 크게 느껴지네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dnj96
· 7년 전
정말 닮고 싶은 분이시네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lostbap
· 7년 전
멋지시네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ssykys03
· 7년 전
정말 따뜻한 분이신것같아요!! 보고 배워야겠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girlwhoalone
· 7년 전
우와...가보고 싶네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mindyu
· 7년 전
그런모습을 발견하시고 글로 옮겨주시니 제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shyboy
· 7년 전
유명한 사람은 이유가 있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