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른 청년입니다. 마음고생하고 있는 내모습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hans11
·7년 전
올해 서른 청년입니다. 마음고생하고 있는 내모습이 싫지만 은근 힘들어하는 나를 발견하고 글 올려봅니다. 지금 몸담고있는 조직에서 매일 만나는 사람들과의 관계.. 그중에서도 개인적으로도 친하다고 생각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근데 제가 좀 성격이 어떠한 일을 진행할 때 꼼꼼하게 처리하는 편이아니고 좀 덜렁거리는 편입니다. 그래서 가끔 저에게 일이 맡겨질때 제가 미숙하게 처리하는 경우가 솔직히 잦은편입니다. 근데 문제는 이런 일이 많아질 수록 점점 동료이자 친구인 녀석의 태도가 자존심을 긁어댑니다. 제가 업무적인 말을 할땐 "어휴 얘또 알지도 못하는 소리하고있네" 라고 말하는 듯한 표정으로 마치 니가하는 말 들어는준다는 식으로 쳐다봅니다. 이런 것이 제가 피해의식이 있어서 착각하는가보다 하면서 내가 문제겠지 .. 내가 다 부족하니까 이런일이 생기는거야..라며 웃어넘기려했습니다. 근데 하루는 농담을던지며 재밌는얘길 하다가 다른 동료가 던진 과한 농담에 제가 표정관리가 안되는 걸 보고 아까그 친구가 " 넌 왜 맨날 속마음을 다 들키냐?" 라고 비아냥대듯이 말을 하는겁니다. 이런식으로 살살 약올리면서 또 평상시엔 웃으며 아무렇지 않게 대하는 모습때문에 제가 반박도 못합니다. 한마디로 여우같이 행동하는 모습이 얄미운 스타일인사람이에요. 제 고민은 이사람에게 어떻게 한방 먹여줄까가 아니라 정말 나는 그릇이 큰 사람이니까 누구든 그런 말이나 태도를 나에게 보이던말던 초연하게 대처하고 싶은데 표정으로 다 드러나버리고 당당하지 못한 제가 싫어서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떠한 마인드를 갖으실 것 같나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3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gyun
· 7년 전
당신 스스로의 모습을 애써 감추고 포장할 필요는 없어요 그럴수록 아파하고 힘들어지는건 당신 자신이에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hans11 (글쓴이)
· 7년 전
@gyun 그렇다면 기분이 나쁘다고 얘길 해버리는게 나을까요? 전 그로인해 매일봐야하는 사람과 관계가 불편해지는게 더 스트레스일것 같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gyun
· 7년 전
@hans11 실수는 인정하고 기분나빠하지 않지만 조롱은 참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