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하고 싶어요. 막상 하려니 무서워서 못하겠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고민|자살]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7년 전
자살하고 싶어요. 막상 하려니 무서워서 못하겠고, 다음에 생각하자 살아보자 다음에 하는데 사는게 너무 힘들고, 가족곁에 살면서 엄마가 쓸모없는 내 밥 해주거나 빨래해주는게 너무 미안하다고 느껴지고, 상담도 여러번 받아봤는데 대부분 내용이 다 똑같아서 이젠 상담사도 못 만나겠어요. 맨날 넌 특별하고 소중하다는데 이유를 모르겠어요. 학교에선 진짜 친구보단 가짜 친구가 많고, 집에선 가족들과의 대화보단 폰이 더 좋아요. 어렸을때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데 엄마한테 죽도록 혼난적이 있어서 그때부터 내가 생각하는 게 옳은 건지 나쁜건지 잘 모르겠어요. 엄마랑 오빠랑 아빠가 동생만 좋아하는 것 같이 느껴져서 항상 괴롭고 자살하고 싶어요. 내가 태어나서 엄마 고생 ***는 거 아닌가 매일 고민하고 밥도 굶고 계속 누워있는 게 일상이에요. 이젠 죽으라는 말을 들으면 마음이 편해질 정도에요. 이상한걸까요? :( 친구들과 놀러가면 엄마한테 혼나고, 동생은 혼이 나질 않아요. 오빠도 혼은 않나는데 나만 혼나요. 그리고 고등학교도 모르겠어요. 그림 쪽으로 가려고 했는데 주위에서 시선들이 좋지가 않아요. 돈은 어떻게 버냐, 제대로 된 직업을 가져라는 등등 부정적인 말만 들어서 그림은 포기하려구요. 공부도 못하는데 그냥 될때로 되라는 듯 살면 조금이나마 편할까요. 친구들처럼 피방가서 게임하고 수다떨고 웃고 늦게까지 같이 있고 편하게 살고 싶은데 사소한 것으로 느껴지는 게 저한테는 큰 짐이 되고 이제 버티지를 못하겠어요. 자살하고 싶어요. 어렸을 때 같은 반 아이에게 ***이라는 말도 듣고 못생긴 년이라는 말도 듣고, 가만히 있지 않고 물론 화를 냈는데 그걸 보고 진지충이라고 ***하는 것 까지 들어서 외모나 체형에 대한 콤플랙스도 생겼어요. 그냥 이젠 사람이 싫어요. 상처 받기 싫고 미워하기도 싫어서 집에만 있고 싶은데 그러면 사회생활을 못하네요. ***같아요. 자살학ㅎ 싶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daebak
· 7년 전
힘내세요 저요ㅜ아무것도 잘 되지ㅜ않네요ㅡ...ㅡㅡ
커피콩_레벨_아이콘
worrygirl
· 7년 전
많이 힘드실 꺼에요... 하지만 그걸 이겨내시면 미래에는 정말 빛나는 사람이 되있지 않을까요..? 링컨도 사업을 2번정도 실패하고 선거도 되게 많이 나갔는데 다 낙선됬어요.. 뿐만 아니라 어릴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파산도 했었고.. 그래도 결국 미국의 16대 대통령이 됬잖아요.. 작성자님.. 힘드시겠지만..우리 조금만 더 기다리고 참아봐요.. 언젠간 우리도 행복해질 수 있을꺼에요.. 만약 힘이 되어주는 무언가가 있다면 그걸 항상 생각하고 없다면 꿈을 생각하세요!!그리고... 정말 그림 쪽으로 가고 싶으시면 자신감을 가지고 고등학교를 그림 쪽으로 가세요!!정말 어렵고 힘들겠지만 작성자분같은 사람들이 여기 많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