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 자기중심적인 성격입니다. 먼저 좋은 어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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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qwerty0987
·9년 전
자기중심적인 성격입니다. 먼저 좋은 어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향 테스트도 굉장히 많이 공감이 됩니다. 저의 키워드는 냉정함, 자기중심적, 실리적 입니다. 현재로서의 제가 느끼는 스스로를 잘 표현한 세 단어 인 듯 싶습니다. 그리고 저 세 키워드의 의미는 사실은 저는 제 마음대로 하고 싶어하며 타인이 죽든 살든 괴롭든 말든 이득과 손해를 따져서 행동한다는 것 입니다. 그 자기 자신에 대하여 열등감이나 괴로움을 느끼진 않습니다 다만 스스로를 제어할 수 없다는 감각이 듭니다. 회사 생활을 할 때는 사람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따뜻하고 오지랖 넓고 이것저것 신경 쓰고 아무튼 간에 저 세 단어의 정반대에 해당하는 사람 이었습니다. 그러나 일을 그만두고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고 저는 이러한 제 스스로를 느끼고 있습니다. 그 기반엔 저러한 페르소나를 유지할 만한 에너지도 의욕도 없다는 것입니다. 아니 그보다는 자기중심적으로 행동하*** 하는 충동을 막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저는 본디 저에게 유익을 얻기 위해 원만한 대인관계를 위해 좋은 사람이란 무엇인가 책으로 배웠고 타인을 모방하며 그럭저럭 사회화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거절을 못 한다는 소위 착한 아이 컴플렉스나, 그런 착하고 소심하거나 순수한 마음은 가진 적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회사에서 상처를 받아 변했다? 그런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저는 저를 화나게 하는 사람을 죽이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 혹은 자주 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문득 문득 그것이 날카로운 말이나 비꼬는 표현으로 드러나곤 합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잘난 척 하*** 하는 욕망? 또한 친절하고 싶지 않은 마음? 쉽게 말해 남들이 재수없다고 말하는 그러한 행동을 하고 싶은 충동을 잠재우기 어렵습니다. 요즘따라 더욱 그렇습니다. 이 글만 해도 몇 개월 전이었다면 훨씬 겸손하고 진솔하며 솔직한 어투로 말했을 것입니다. 또한 제가 도움을 구하고 있음을, 기꺼이 도움을 주시는 것에 대한 감사함을 더욱 더 인간적으로 표현했을 것입니다. 저는 이성적으로는 이러한 공간에서 이러한 식으로 표현하는 것도 썩 권장될 만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렇게 하지 않아왔고 노력했는데 요즘은 그것이 조금 어렵습니다. 틀린 말을 하는 사람을 무시하고 잘난 척하고 밟고 싶습니다. 저를 무시하는 듯한, 실제로는 2번 3번 생각했을 때 깨달을 수 있는 그러한 태도를 가진 사람을 잔인하게 해치고 싶습니다. 잘난 척 하고 싶은 마음이 어디서 오는 것인지 모르겠으나 이것이 여러 책들에서 말하듯 열등감에서 오는 것이라면 저는 공격성과 열등감과 배려없음과, 제 욕구만을 충족***려는 추동 (어떠한 에너지라는 표현으로 들었던 것 같아 이렇게 사용합니다)이 가슴 속에서 날뛰는 것을 잠재울 수가 없습니다. 이것이 고민입니다. 또한 제겐 서로 둘도 없는 친구도 있으며 동네 친구도 만나자하면 만날 사람들도 있지만 만나기는 싫습니다. 귀찮습니다. 그러나 외롭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어플을 찾아 깔 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현재 피하는 친밀한 관계 대신 만날 수 밖에 없는 대인관계에선 저러한 욕구들에 휘둘려 행동하곤 합니다. 화가 나는 것을 풀고 싶으나 풀 데가 없습니다. 상담이나 대화로는 도저히 해결이 되지 않는 공격에 대한 소망은 늘상 있어왔습니다. 외롭습니다. 그러나 사람을 만나는 것은 귀찮아 싫고 화가 납니다. 그러나 그 만큼의 화를 그대로 표출하는 것은 사회적으로 제게 해가 될 것이고, 그래서 비뚤어지게 조금씩 표현하는 것이 대인관계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요즘은 집중의 시간이 짧습니다 무언가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시점입니다. 그러나 저는 이렇게 제 스스로를 묘사하면서도 제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게 어떤 모습이 보이시는지요? 제가 무엇을 하면 어떤 것을 공부하고 행동하면 달라지리라 생각하시는 지요? 저는 좋은 사람을 봐왔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람들의 곁에만 가도 향기가 나는 사람들의 인격을 압니다. 그래서 그러한 미덕들이 권장되는 것을 이해하고 제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유리하게 해주는 아주 중요한 요소라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반대로 행동하고 싶은 욕구를 참을 수가 없습니다. 제 욕구대로 행동한다면 저는 아마 교도소에 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어떻게 해야할 지, 간혹 찾아오는 이러한 외로움은 어찌 달래야 할 지 뿌연 안개 속에 서서 손을 휘젓는 느낌입니다. 책을 추천해주셔도, 이론을 알려주셔도, 행동이나 마음에 대한 조언을 해주셔도 참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렇게 얘기하는 것만도, 처음이자 마지막이기 때문입니다. 외롭네요. 그래서 어쩌면 외로운가 봅니다. 제가 제 스스로를 다 보여줄 만한, 그것도 모두 다 받아들여주고 관심을 가져줄만한 사람을 그리워 하는 것 같습니다. 존재하지도 않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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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es
· 9년 전
전문가는 아니지만 글솜씨가 똑똑하고 절제되어 있으며 날카로운 분이시네요 솔직히 사회에서 만났다면 제가 꺼려하는 분 중 하나이실거 같은데 그래도 솔직함은 좋아 보입니다 경쟁을 하실때는 님의 성향이 유리한 강점이 되실 수 있으실거 같습니다 그래도 남을 배려하는 부분을 약간만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왠지 워렌버핏 같은분이라는 느낌도 듭니다 그분에 대해서는 잘은 모릅니다만 여러 강의를 들으면서 주워들어 보니 워렌버핏은 *** 없는 듯 자기의 이익을 챙기면서 다수의 이익도 준 사람 같이 느껴졌습니다 좋게 님을 발전***면 님도 그런 느낌의 사람으로 갈 수 있겠다는 착각이 드네요 너무 무절제하게 *** 없으시다면 본인인생 본인이 망치시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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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es
· 9년 전
참 이것도 주워들은 이야기인데 연예인과 역술인은 사주상 거의 같다 합니다 또 검사와 조폭도 사주상 거의 같다 합니다 님이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는 님이 더 잘 알고 계실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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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piddwarf
· 9년 전
폭력적인 거 빼곤 저랑 생각이 비슷하시다 귀찮고 그런데 남들한텐 잘보이고싶고 하고싶은거하고싶은데 나쁘게보이긴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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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umn78
· 9년 전
댓글들이 너무 따뜻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