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차이 #과민보호 #부모 부모님한테 전동킥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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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부모님한테 전동킥보드 산다고 했다가 싸웠습니다. 이것만보면 어린투정이겠거니 하시겠지만 스물후반에 남자입니다. 게다가 제가 일한 돈으로 사려는거구요 제가 학교다니며 일하다 다리가다쳐서 일년반을 쉬다 이제 학교를 갑니다. 어찌저찌 계속휴학하게되서 아직도 졸업을 못했어요. 그리고 학교에 언덕이좀 있는곳이라 타고다니려고했습니다. 다리 무리주기 싫어서요. 다친것 때문에 예비군도 면제될예정입니다. 그래서 사려는데 오히려 타면서 다칠까 사지말라하십니다. 근데 그냥말하는게아니고 단호하게 끊어서 사지말라네요. 그래놓고 어린애취급아니라고 그것때문에 싸웠습니다. 저도압니다 위험할수도 있는 물건이란걸 어떤 생각일지도 알아요. 부모님은 넌 이해못할것이라고 말하지만 전 항상 상대방입장바꿔가며 생각하고 철이 일찍든 케이스라 다 압니다. 그치만 저라면 하고싶은게 있다면 일단 시켜주고 할것 같거든요. 진짜 이런표현 안쓰고싶었는데 지금은 쓰고싶네요. 우리아*** ***입니다. 어머니랑도 자기주장안굽혀서 싸우시고요. 자기가 틀렸단걸 알아채면 얘기하기싫다고 들어가버리는분입니다. 예전엔 싸우면 다집어던지기도했구요 그래서 아까도 싸우면서 아빠가 내가하고싶다고한거 흔쾌히해준적이있냐고했더니 그게 할소리냐고 그럼 니맘대로사고타고다니라고 싸우기싫으면 독립하라고 이럽니다. 그냥들으면 제가 심했을수도있죠 근데 사실입니다. 해준적없어요 한번도 흔쾌히 우리누나는 대학교들어갔을때 처음 통금이 6시였습니다. 이해가시나요? 싸운것도 수없습니다. 그렇게 싸우다 이젠 많이 풀렸죠 예전보단 저는 남자라 솔직히 걱정한다고해도 티도안내셨습니다. 왜냐면 제가 아들낳아도 그럴거같아요 제가 어디가서 사고치고다닌적도 없거든요. 전 진짜 중고등학교때 그당시 누나는 옷사달라고 징징거리면서 다닐때 있는옷이랑 교복만입고다녔습니다 돈 드는거에 대해 병적으로 싫어했습니다. 아빠가 imf로 망했었거든요. 그래서 중학교땐 왕따도 당해봤습니다. 어디 놀러가고싶다 얘기도 해본적이 없어요. 그래서 친구도많이없었고 엄청맞아도 봤어요. 그래서 귀 고막이 터져서 그친구 부모가 집까지와서 사과도 한적있고요. 아무리그래도 귀를 잃을뻔했던지라 부모님께 다쳤다했죠. 그러다 의사가 이건맞은것같다해서 걸렸죠. 전 그때도 일방적으로맞았는데 저도 같이 싸웠다했습니다. 무서웠거든요. 그만큼 소심했어요. 그리고 고삼에 학원다닐때 겨울에도 용돈모았던걸로 중고 노스조끼패딩몇만원에 사서 겨울나고다녔습니다. 애들은 옷그거밖에 없냐고 수군대도 사실이니까 흘려들었죠. 그래서 제가 어렸을때 못사고 못입었던게 한이었는지 의상계열 학교를 들어갔고 알바도엄청해서 사고싶은것도 사고 이랬어요. 그런데 또 이런거에서 돈문제는 아니지만 제가 하고싶은거 못하게 하니 너무 섭섭하고 화도나도 아직도 부모님은 제가 예전에 돈에대해 그랬던거 왕따당했던것도 몰라요. 이것말고도 얘기못한 상처들도 엄청많고 아예 대놓고 아빠가 돈에 예민해서 소리지르고이래서 집나간적도있구요. 진짜살기싫어지네요.. 담배도 아***때문에 폈어요. 아***가 살아있다는것 자체는 축복이고 감사할일이지만 아***라는 존재가 너무 싫어요. 능력만된다면 정말집나가서 독립해 살고싶지만 학생이 뭘하겠어요 정말 너무 힘이드네요. 너무 사는게 힘들어서 우울증병원도 다녀보고싶었는데 그것도 비싸다해서 얘기도 못꺼내봤어요. 결국 아***어머니돈나가는거니까요. 진짜 인생 왜이렇죠.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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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109
· 7년 전
저희 어머니도 그래요. 근데 무슨 맘인지 알것같아요. 어머니들 눈에는 과소비로 보이나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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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wd109 어머니 얘기가 아니에요..무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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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109
· 7년 전
첫장만 봤어요 ㅜㅜ 많이 힘드실것 같은데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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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i2
· 7년 전
아직 학생이시라면 학교내에 있는 심리 상담 이용해보세요. 저희 학교는 참 좋은 프로그램이 많더라구요. 지금껏 잘 버텨오셨네요. 그것만으로 충분히 대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