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엔 결혼생각도 하고 이래저래 삶에 대해 대비하고싶어서 생각이 많아지다보니 철없이 살던 때가 그리워지네요 세상에 순수하게 좋아하는것이 있던 때가 그리워져요 어른들 말이 좀 맞다고 느낌.. 그때 어른들은 철이 없을 때를 겪는것도 중요하다고 하셨고 그 의미를 몰랐는데 살아간다는게 그런것같습니다 그 순간만이 주는 기쁨이 있는것같아요 이제는 그때로 돌아가진 못하지만 그래도...남은 여정이라도 즐기며 살아야겠어요 무슨 일이 일어나던지..
나이만먹엇지 ~ 할수잇는게고작 설거지와 음식간단한것도못하고 기본만잘하고 빨래널고 청소기돌리고 그게다입니다 ㅜㅜㅜ 초딩시절에머무른거같아요 다시돌아가고싶진않아요 학생때로 그냥 너무 이현실이 씁쓸하고 안쓰럽고 제가너무 경계성지능이라 알바도못해 ~, 일자리도없어 , 큰일이에요 나이제 어찌살아요 부모밑에서자란지 어엿 몇년차일뿐이에요
내게는 수치스럽고 분하지만 반드시 찾아야할 기억이 있다. 지금은 그저 어렴풋이 흐릿한 형태로만 기억날뿐... 내가 흐릿하게 기억하는게 하나 있다면, 나도 생각을 하고 말한건데 무슨 말을 하든 다 부정당하기만 한건데 이거만 흐릿하게 기억나. 내가 이런일이 있었단걸 말할라면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무슨 일을 당했는지 말할수 있어야할텐데 그걸 말 못하면 사기꾼되는거잖아. 저런 일이 있어서 내가 부정당하고 반박 당할때마다 분노하면서 나는 모든 사람들을 군주로 모셔야하는 노비로 살아야하는거야? 싶더라. 이젠 기억을 들여다볼수도 없는거같은데 그거만이 답인가.
5,6년 동안 하고싶은 거 다 하면서 살아볼께요! 이제야 좀 밝아질 수 있겠어요.확신이 들어요ㅎㅎ 다들 좋은하루 되시고,다들 행복하세요~~🥰
1. 제대로 된 마음을 확인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 흐름이 안정적이어서 감사합니다 3.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4. 이렇게 평화로워서 감사합니다 5. 풍요에 살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완벽할수 없다 그래서 싸움, 슬픔 , 행복 등 사람의 따라서 내 인생이 느끼는 기분도 달라진다 재밌는 사람과 다닌다면 인생이 더더욱 재밌을거고 재미없는 사람과 다니면 재미없을것이다 완벽하다는건 존재하지 않는다 완벽할 필요도 없다 그냥 나로 살면 되니까 완벽한것이 없기 때문에 갈등,싸움,행복,슬픔이라는 감정들이 존재하는 것이다
‘잘 될거야.’ , ‘힘내’ , ’할 수 있을거야‘ 무척이나 고맙지만, 사실 스쳐 지나가는 말들. 내가 잘 될 수 있을까? 힘을 낼 수가 없는걸 난 할 수 있는게 없어. 대신, ‘수고했어.‘ , ’고생 많았어.’ 이 한마디, 사실 이 말을 목이 메이게 바래왔던 것은 아닐지.
삼촌이 3살 시바견을 키웠었어요..근데 애가 피부병에 걸렸는데도 사납다고 병원을 안가더라고요? 제가 하도 재촉을 해서 병원 간다 어쩌다 했는데 병원 갔다오니까 애가 없었어요. 저한테는 '내가 키우기가 어려워서 다른사람한테입양 보냈다'이러는데 전 솔직히 그것만으로도 너무삼촌이 싫었어요. 제가 누구한테 사실을 듣게됬는데안락사를 시켰다고 하더라고요? 진짜 그때부터 혐오스럽고 역겨웠어요. 갈수록 그 애한테 그따위가족을 만나게 한게 제가 아닌데도 너무 미안하고눈물이 나와서.. 진짜 애가 이쁘고 귀여웠어요. 진짜 그애한테 전 과분한 사랑을 받았는데. . 삼촌은아니었나봐요. 심지어 그 삼촌이라는 사람은 그애 유골함을 방에다 두더라고요?? 떡하니! 절 속이려는 일말의 노력조차 없이. 심지어 제가삼촌한테 잘 안하니까 잘 대하래요. 진짜..너무싫은데 어린 제가 뭐라 말하기도 힘들고. 사람을 믿기도 힘들고 제가 너무싫고 그래요. 제가 어려서 잘 모르는걸까요? 제가 어리석은걸까요? 갈수록 모르겠어요
사람들과 얘기하다가 너는 내면이 단단한 사람인거 같아 . 라는 말을 들었는데 저는 자존감이 낮아서 사람들의 말에 잘 흔들리는 편인데 내면이 단단한데 자존감이 낮을 수 있나요 ?
힘들어요. 혹시 위로해주실수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