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렸을 땐 굉장히 활발한 성격이였어요. 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왕따|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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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저는, 어렸을 땐 굉장히 활발한 성격이였어요. 어렸을 때부터 왕따를 당했지만 그리 심하지 않았기에 영향도 없었구요. 그런데 계속 몇 년 동안 왕따를 당했고 ***을 당하고 집에 일이 생겨 가족들이 다 힘들어하고 심지어 다니던 교회에서 마저 왕따를 당했기에 제 성격은 점점 비관적으로 내성적으로 변해가서 자기혐오에 자해도 했고 전체적으로 제 분위기는 음침해 졌습니다. 이제 중학교 2학년입니다. 반배정도 새로 할 테고 그럼 새로운 사람도 만나게 되겠죠. 그런데 전 친구에게 이 소리를 들었습니다. ' 넌 성격을 바꾸는게 어떠겠냐. ' 라구요. 전 일단 새로운 사람에게 굉장히 낯을 가립니다. 좀 친해졌다해도 착한 척을 합니다. 이걸 뭐라 단언해야 할까요. 챙겨주는 것도 잘 하고 칭찬도 하고 늘 미소이고 언제나 피해주지 않을려고 의견에 따라갑니다. 그리고 상담도 정성껏, 조근조근 해줍니다. 그러나 사실 제 또래들은 이걸 바라고 있지 않는거 같아요. 물론 잘 챙겨주고 착하고 의견에 잘 따라주는건 좋아하겠지만 이것보다 사교성있고 재밌고 털털한 아이들을 더 좋아하더라구요. 전 쓸데없이 비관적이고 진지하고 느리고 어른스러운 척을 합니다. 이런 전 다시 성격을 바꿔야 할까요. 그럼 어떻게 어디부터 바꿔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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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t4
· 8년 전
스타일을 바꾸세요 예를들면 머리카락?등을 바꾸시고 맞지만 말고 싸우세요 어차피 덤비지않아도 맞을거 시원하게 싸우세요 그럼 그아이들도 주춤할거고 점차 괴롭히는게 줄어들겁니다 그리고 이건 제가 중학교1학년때 하고다녔던건데 그냥 모르는애들한테 안녕 하고 인사를해보세요 그리고 항상 긍정적인마인드!를 유지하세요 웃는얼굴로 다니시고 ***은 걍신고하세요 가족들이걱정하는것같아서 못하겠어도 오히려 가족분들은 당신이 저런식으로 괴롭힘당하는걸 더 싫어하실거에요 이 글의핵심은 긍정적마인드 그리고 상황에 힘겹고지쳐 포기하지말고 싸워라!입니다 이글이 도움이되고 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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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t4
· 8년 전
어차피 괴로워도 지나가는 하나의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