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장래희망(이하 꿈)이 없는 것 같아요. 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취업]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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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저는 장래희망(이하 꿈)이 없는 것 같아요. 뭐 사실 과학자가 꿈이라면 꿈이겠지만.. 초등학교 땐 가운이 멋져서 꿈이었거든요. 과학을 좋아하는 편이기도 하고. 그렇게 덜컥 과학고까지 와 버렸습니다. 내년에 졸업이예요ㅋㅋㅋㅋㅋ 뭐지 근데 생각하면 할수록 이상해요. 지금 배우는 문제풀이 이런 건, 잘하진 못해도 중간 이상은 가요. 그런데 이런 거 잘 해야 하는 직종은 선생님/교수님이 전부인 것 같아요. 물론 어딘가 쓸 곳이 있..으려나....? 저는 좁고 깊게보다는 넓고 얕은 배움이 좋아요. 취미도 아주 잘하는 건 없지만 아주 다양하고, 뭘 시켜도 중간은 하는 딱 그런 사람입니다. 그런데 과학은 스페셜리스트를 필요로 하네요. 생활기록부를 한 주제로 쓰라는 건 너무 가혹해요.. 독서활동은 커피, 기타, 심리학, 점성학, DSLR, 반지의 제왕을 필두로 한 판타지, 셜록 홈즈, 괴테, 반 고흐 등등. 아주 넓고 다양합니다. 흥미 분야는 더해서 각종 수집, 연예인, 만화, 그림, 글쓰기, 사진찍기 등등.. 모든 분야를 섭렵한 아리스토텔레스와 괴테가 롤모델입니다. 하나를 깊게 파는 거 말구요. 수학 공부는 수업 시간만으로도 물려요. 책 정도는 내 마음대로 읽을 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다르네요. '나'를 보이지 말고 직업을 보이라는 것 같아요. 아무리 자기소개서가 광고지라고 해도 나까지 과대 광고를 하는 게 옳을까 싶네요. 아 모르겠다... 여튼 전 과학 쪽으로 그냥 취업해서, 직업으로 돈 많이 벌고 취미로 즐기고 싶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즐길 수 있는 직업은 존재하지 않는 듯. 괴롭지 않다면 그게 천직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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