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꿈 저는 18살 여고생입니다. 저도 광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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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caugiri
·8년 전
저는 18살 여고생입니다. 저도 광고 기획자라는 꿈이 있어요 제가 광고에 대한 작업을 직접 하며 미래에 제가 만든 광고가 텔레비전에서 나올생각만 하면 너무 행복합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너무 불안해지네요 내가 이꿈에 맞게 제대로 가고있는것인지 지금 이렇게 공부해서 과연 내가 하고싶어하는 일을 할 수 있을지 가장 걱정입니다. 돈을 많이 벌어 부모님께 호강시켜 드리고도 싶고 가족들에게 떳떳하게 전문적인 직장을 가지고 살아보았으면 좋겠어요. 이런 제가 광고 기획자라는 꿈을 꾸고 앞으로 나아가도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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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pple
· 8년 전
모두가 자기가 꿈을 이룰수있을지 걱정을 해요. 아직 꿈이 없는 사람도 있는걸요 ?. 작성자님 자신을 믿고 꿈을 향해 가주세요. 다른말에 휩쓸리지말고, 자신을 믿고 꿈을향해 멋지게 가주세요. 작성자님의 광고가 텔레비전에 나올때까지 제가 열심히 응원할게요 :) 정말 좋은꿈을 가지고 계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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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e1834
· 8년 전
늘 확신에 찰 수는 없는 것 같아요. 길게보면 조금 돌아가도, 잠시 삐끗해도 전반적으로 나아가고 있는거지만 지금은 당장 눈 앞의 막막한 현실만 보이니깐 불안한거죠. 조금 여유를 가져봐요ㅎ 그리고 한꺼번에 모든 것을 잡을 수 없어요. 욕심과 야망은 좋은 자극제이지만 이에 압도되어서 이도저도 아니게 되버리면 괴롭기만 하더라고요. 엄청 어른인척 써놨지만 나이 차이도 거의 안나는 언니였습니당ㅎㅎ제 과거 보는 것 같아서 조금 길게 썼습니당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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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o
· 8년 전
저는 꿈있는 것만으로도 진짜 너무 멋있고 부러워요! 꿈없이 대학 들어온 저는 더욱 막막하네요ㅋㅋㅋ어차피 진로는 항상 고민해야하는 것이고 막상 대학 들어와서도 계속 고민하고 뒤짚어엎고 그러는 게 진로에요~너무 부담가지지 마시고 장기적으로 인생 바라보시면 그렇게 고민할게 아니에요. 지금 다 결정난다는 압박감에서 벗어나세요!그냥 그 소중한 꿈 간직하며 천천히 나아가시면 돼요~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