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제가 엄청난 충격때문에 기억력이나 인지능력이 퇴화됐구요 데이터소실도있고 데이터들을 머릿속에 이어서 형성할때 불안정하고 미완성적인 모습이있습니다 저 좀 도와주실분있나요 별거없구요 그냥 저를 만나주면서 제가 현재에 존재하는지 확인해주시면됩니다 저 부산에 살고있습니다 카톡아이디 chin9hae 엄청난 잠식상태에 있습니다 저한텐 사람이 필요합니다 저 부산살고31살입니다 아무나 상관없이 그냥 가볍게 만나면서 얘기좀 하실분을찾습니다 그래야 제가 기억을 찾게됩니다 기억을 찾아야 무슨일이 있었는지 보고 현재의 나를 보고 무엇을 해야할지 알게됩니다 저 좀 도와주세요 저 부산에삽니다 카톡아이디 chin9hae 입니다 제발도와주세요 카톡아이디 CHIN9HAE (친구해)
매 순간 거짓말하면서 사는 기분이에요. 죄책감 들어요.
내일도 날씨가 많이 춥다고 하니까 따뜻하게 하시고 가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스스로를 용서하지 못하겠어요.
행복할 자격이 없어요. 난 행복하면 안 돼.
사람이 아니라 블랙박스 눈치도 봄 같이 차타고 갈 때 운전자(부모님)가 잘못된 행동(끼어들기?)을 하고 자랑스럽게 '10분을 단축했다' 라고 이야기 하고 역지사지 못 하고 앞에 끼어드는 차에 대해 뭐라고 할 때, 뭐 나중에(사고라든지) 무슨 일이 생겨서 블랙박스를 돌려볼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서 비롯됨. 그 과정 중에 이 대화를 들을 누군가가 걱정 되어서 '나는 이 운전자의 의견에 동조하지 않았다' 라는 의견을 밝히기 위해 블랙박스 녹음에 내 의견이 담기도록 일부러 "둘 다 똑같아" 라는 말을 의도적으로 함..ㅋㅋ 결국엔 사람 눈치를 보는 거긴 한데 완전 실현 가능성 없는 상황까지 굳이 상상해서 걱정하고 눈치 봄. 레전드다 진짜 피곤하게 산다 피곤하게 살어
왜 갑자기 이딴일이 벌어진거지 왜 안좋은일들은 연달아 벌어진거지 왜 수습할수록 더 최악이 되는건지 그냥 체념하고 받아들이려해도 너무 속상하다
일해야하는데 프리랜서재택근무로 먹고살 재주는 없고 사람 만나는건 무섭고 정신병이 와요 부모님은 절 한심하게 봐요 최대한 사람 안만나는일 하고싶은데 생산직이나 상하차같은건 건강때메 못해요
좋은 휴일 보내세요^^
심장이 배에서 뛰는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