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험생활을 1년 9개월 정도 하고 있는 26살 여자입니다. 최근 4월에 본 시험에서 기대와 예상과 다르게 점수가 너무 낮게 나온 과목이 있어 조금 충격을 받은 뒤, 그동안의 모든 감정이 몰려오면서 약간 나에 대한 기대치? 가 떨어졌다고 할까요. 슬프고 우울하면 공부도 안되니까 일부러 괜찮으려고 저를 제3자처럼 부르기도 해요. 그럼 객관화되고 조금 이성적으로 되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근데 오늘 갑자기 제가 혼잣말을 하는게 걱정되어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긍정적 영향도 있지만 부정적 영향도 있더군요 제 이름을 부르며 00아 괜찮아 응원해 같은 응원도 하지만 가끔씩 혼자 공부하거나 할때 앞에 누군가에게 저를 변명하듯이 예를들면 (저는~~주로 작업하고 ~~이런식으로 하는 편이에요)라고 말하는데 이게 너무 외로워서 뇌가 보내는 적신호라고😂 자신에게 화가나도 포기할 수 없고 계속 공부를 이어나가야 하는 상황에서 스스로를 계속 안심***는게 지쳤고 학습효율이 떨어졌음을 느낍니다.. 우선 어두컴컴한 독서실에서 나와 다른 수험생들이랑 기라도 나누려 오늘 학원을 등록했어요 (환경을 바꿔보려고) 정신적으로 돌파구가 있을까요
제가 지금 어떤 상태에 빠졌는데 이상태를 가만히 보기위해서라면 사람이필요합니다 전 부산에살고31살이구요 아무나 상관없습니다 실제로 만날 수 있는분있다면연락주세요 제가 어떤 기억을 되살리고 원래대로 돌아가기 위해서라면 사람ㄹ이필요합니다 무언가 데이터나 기억들이 산산히 조각나듯이 분리된듯합니다 제발요 그래야 제가 원래있던곳으로 돌아가고 생각나고 당신에게 무슨일이 있었는지 알게됩니다 일상생활에서 만날 누군가가 필요합니다 제발 별일아닌거처럼 여겨지겠지만 사람이필요합니다 도와주세요 카톡아이디 chin9hae 너무 멀지않은 지역이면좋겠습니다 어느정도 만나고싶어서요
남들은 87점나와서 우울해하는데 난 35~49점대다 하 이젠 유튜브에 공부관련영상 나오면 스트레스고 ***같은난 이 나라에선 꼭 공부잘해야지 돈많이벌고 평범한 직장다니지 난 살면 뭐해? 남은 공부잘하고 행복해하는데 맨날 난 남일상 부러워하고
힘들어요… 이유조차말하기도 힘들어요… 학업…성적…부모님… 모든게 버겁습니다 그냥…그냥 다 내려놓고싶은 마음입니다… 목이 매어 말이 안나오는…울음 이젠 눈물자국까지 나 아파옵니다 …바라는건 오직 하나입니다… 위로…한마디… 딱 위로 한마디만 제게 건내주세요…
내 공부 방법이 잘못된걸까?? 나는 적으면서 머리에 넣는 편이라 정리도 쓰면서 정리하는데 그러니깐 시간도 너무 오래걸리고 하기도 싫어지고 그냥 컴퓨터로 대충 정리한 다음에 프린트 해서 쭉쭉 읽는게 나을려나?? 여러분들의 공부 스타일은 어떠한가요??
요즘 인강보면서 공부하는데요. 인강보면서 딴 짓 안하는 방법이 궁금해요. 꼭 20분만 지나면 지겹고 지루하고 집중이 힘들어요. 현장강의는 집중력이 괜찮은데 혼자 공부해서 그런. 것 같아요. 그리고 인강을 듣고 복습하는 방법을 모르겠어요.
논문 내고 계속 잤네요.. 날은 좀 흐린데 어디 다녀오려고요 맛있는 거 먹고 올게요 논문은 형식 검사하는 프로그램을 돌려봤는데 좀 틀렸다 나오더라고요. 5월에 답변 끝나고 형식 다시 고쳐야 돼요. 교수님들 최종 피드백+형식 고치기 내용 표절율은 걱정 없어요 그러면 진짜 졸업이에요 논문이 진짜 골치 아파요 쉽게 안 끝내주네요 일단 끝났으니까 쉬고 올게요 ㅋㅋ 이게 어디 가려면 하루를 다 빼야 돼요 보통 오전부터 오후 4시-5시까지 관광지들이 오픈을 해요 근데 저는 늦게 자고 할 거 하면 오후부터 시간이 나니까요 노는 것도 계획을 짜서 움직여야 되더라고요 쉬고 올게요~~~
다른 수업 다 이번주가 시험이고 8주차여서 오늘 수업도 오늘 시험인 줄 알았는데 다음주네.. 온라인 시험이라고 하셔서 오늘 학교 안가고 좀 전에 일어났는데 오늘은 그냥 7주차 수업인거여서 학교를 가야하는 거였다.. 이미 한번 빠진 적 있는 수업이라 오늘 안가면 결석 2번인데.. 지금 준비해서 학교 가봤자 수업 끝날 시간이고.. 하아.. 그걸 왜 어제 확인 안하고 지금 확인하냐고.. 아 짜증나 진짜.. 바본가..
논문 냈어요 학교 공식 표절율만 나오면 돼요 잘게요
너무 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