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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안녕하세요 올해 중학교 들어가는 여학생입니다 저는 사교성도 별로 없고 인기도 없습니다. 하지만 반에 친구들도 있고 가장 인기있는 그룹에 들어가 재밌게 놉니다. 다른 반에도 친구가 두 셋 정도 있고요. 저보다 아픈 사람도 많이 있겠지만 저도 나름 고민이 많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이상하게 친구관계를 오래 이끌어 나가는 것이 힘듭니다. 또 소꿉친구들은 다 남자애들이여서 지금은 거의 남남이고 1,2,3,4,5 학년 단짝친구들은 전학가거나 아예 없었고 몇몇은 중간에 저를 버렸습니다. 그래서 6학년 때도 반에 들어올때 단짝을 꼭 사귀자고 결심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이렇게 좋은 그룹에 베프도 있는 거겠죠. 그런데 요즘은 또 친구들이 싫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특별한 이유도 없이 귀찮아집니다. 그러면서도 다른 모르는 아이들이 나를 혼자 다닌다고 친구도 없다고 보는건 싫습니다. 그렇다고 친구랑 다니는건 저렇게 못난 친구랑 다닌다고 뒤에서 손가락질 할까봐 싫습니다. 하지만 그생각이 나쁜거란것을 알기에 힘들게 친구에게 나 자신을 맞춰주면서 까지 친하게 지냅니다. 이렇게 많은 애들이 나와 친하게 지내*** 하는게 처음이기에 고맙게 생각하라고 끊임없이 나 자신을 세뇌합니다. 제가 왜이러는지 너무 괴롭습니다. 저는 너무 겁쟁이인것 같습니다. 중학교때 수학여행이나 2명씩 모여하는 활동 같은 것에서 혼자 남겨지는 게 너무 두려우면서도 혼자 있고 싶어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다 함께인데 나만 혼자인게 두렵습니다. 옛날 친했지만 전학간 여자애들이 지금 나를 보면 실***까 만나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러면서도 밖에서는 멋져보이고 싶어 오버하고, 크게 웃고 열심히 떠듭니다. 밖에 나서는게 두렵지만 제가 지금까지 밖에서 이렇게 잘 지내온건 죽으면 다 끝난다는 무엇일지 모르는 감정일 것입니다. 왕따 당해도, 죽으면 끝나고, 혼자여도, 죽으면 끝난다는. 머릿속으로 유서도 써보고 죽으면 이 고민이 달아날 거라고 아파즈 난간에 앉아 보기도 했어요. 사실 그 고민은 너무 작은 것이 였는데요.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한번은 부딯칠만한, 누구나 한번은 격을 고민이요. 나는 왜이럴까요? 저같은 사람, 또 있나요? 다른 분들에 비하면 한없이 작은 고민 같아 다른 분들게 죄송하지만 한번 올려봅니다. 어리다고 무시당하지 않을 것 같아 한 번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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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holove
· 7년 전
저도 종종 그럴때가있습니다. 옆에있던 친구가 싫고 그친구가 내옆에서 잠시동안 없는것을 봐라고 다른 친구랑 놀고싶고. 하지만 시간이 살짝 지나고 그친구 말고 다른친구들이 나자신을 버리고 다른친구와 놀면 또 그 피하던 친구와 놀게되있습니다. 지금 이제 6학년에서 중학교로 올라올때는 사춘기 라고도 할수있습니다 . 모든것을 쉽게 보고 힘들면 죽으면되지 하면서도 현실은 그렇치 않습니다. 항상 불만족스럽던 나날이 현실에서는 긍정적이듯이 자신의 노력에 따름입니다. 친구관계는 중학교를 올라가셔서 다른 학교 친구도 사귀게 되어있고. 그때 정말 자신의 타입에 맞는 친구를 사귀면 저런생각이 잠시남아 살아질거같습니다. 항상 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자신의 변화와 생각은 자신이 찾고 철이 들지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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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togo
· 7년 전
중학생 분이신가요? 아마 중학교 후반 때 그런 생각들 많이 해요. 어른이 되가는 거죠. 고딩 때는 그런 생각할 시간도 없어요 ㅎ 제가 고3때는 한 5,6명이 항상 급식실도 안가고 반에서 도시락 싸와서 혼자 먹으면서 공부했는데 그 중에 반장도 있고 전교부회장도 있었어요ㅎㅎ 친구에 가장 신경이 많이 쓰이는 시기가 중학생 때에요. 쫌 지치고 힘들어도 친구들에게 잘 대해주세요. 그래도 그 때가 순수하게 친구를 사귈 수 있는 몇 안되는 시기에요...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