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8년 전
중학교 1학년, 1학기 초반 다른 학교에서 온 친구가 있어요 전학은 아니고 내가 가게 된 학교로 배정 받은거죠. 그리고 나서 저는 그 친구와 엄청나게 친해졌어요 그 친구 얼굴도 굉장히 이뻣고 저도 꿇리는 편은 아니라서 둘이 잘 맞았고 두명 이외에도 같이 다니는 친구가 한명 있었어요. 그러다가 4월쯤 되서 3명이 더 같이 다니게 됐어요. 그 다른 3명도 저와 굉장히 친했죠. 그리고 1학기는 엄청 순탄하게 지나갔어요. 2학기가 시작되고 부터 저와 이쁜친구는 사이가 안좋았어요 사소한 일로 싸우고 욕하고. 그러다가 다시 친해지고 1학기때 같이 다녔던 다른 3명 중 한명이 저를 엄청 욕 하는걸 알려줬어요. 그당시 절 욕하던 친구도 저한테 이쁜친구 욕을 엄청 했었어요. 그친구에게 말을 해줫죠. 며칠 안지나서 엄청 크게 싸우게됐어요. 물론 이쁜친구는 그 욕했다는 친구에게 갔죠. 그래서 3명,3명으로 나눠졌어요. 제가 속한 3명은 순탄하게 잘 지냈어요. 그러다 혼자다니는 친구가 있어서 그 친구도 같이, 4명이서 다니게됐죠. 그러다가 남자애들이 놀다가 제 책상을 엎었어요. 제가 아끼는 친구가 준 볼펜도 잃어버렸죠. 그래서 제가 찾으라고 했어요. 무시하더군요. 그래서 담임선생님한테 말 했습니다. 와서 그 남자애들에게 벌점을 주셨어요. 그리고 나서 저는 혼자가 됐어요. 모든 아이들이 절 욕하고 다녔죠. 전 다른반 친구와 다녔어요. 나중엔 그 친구마저도 절 무시하는 투로 얘기했죠. 처음 이쁜친구와 사이가 안좋아졌던건 제 잘못이 큰데.. 그 이후로부턴 그러지 않은것같는데 이 일때문에 중학교 2학년이 되는 전 학교릉 기분 좋게 다니지 못할거같아요. 무섭습니다. 방학, 그리고 나서 8반에 있는 제 친구와 댄스 수강을 신청하게 됐어요. 그 학원에는 저랑 원래 사이가 안좋랐던 친구가있는데, 거기서 저랑 다니지 않고 그 사이가 안좋은 친구랑 다니더군요. 전 뭘 어떡할까요. 너무 힘들어요. 살고싶지 않은데, 죽고싶지도 않아요. 사실 죽을 방법을 모르겠어요. 죽는게 무서워요. 칼로 손목을 그어야하나. 농약을 먹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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