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13살이 된 한 여학생입니다. 처음으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따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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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저는 이제 13살이 된 한 여학생입니다. 처음으로 올리는 글이라서 많이 떨리네요.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엄마께서 자꾸 저한테 괴롭히는 친구 없냐고 하시고 없다고 해도 의심하시네요. 근데 제가 4학년 때 집단 따돌림은 아니고 그냥 저를 만만하게보는 친구들도 많았어요. (자세히 말씀드리자면 같이 놀 때 맨날 저만 술래를 ***거나 비 오는 날 흙탕물을 제 옷에 뿌려 놓고 하는 말은 고작 '너는 착하니까', '내 옷은 비싸고 얘(옆에 다른 친구)옷은 밝은 색이라서'라는 핑계입니다. 지금도 이 친구가 저하고 가장 친하다고 말하고 다니고 사람들이 모두 그렇게 알지만 다 겉포장이니까 지금도 저만 억울해합니다. 이 친구가 계속해서 저를 친구로 대하지않고 만만하게만(멍청이, ***, 빠가 등을 말하거나 제 머리를 때리는 행동)봐서 제가 이 친구한테 눈치 살피고 적당히 빠지라고 계속 전화 안 받고 약속 어기고 피한 적도 있었는데 이 친구가 갑자기 저한테 와서 ***년이라고 다른 욕들과 함께 퍼붇더라고요. 근데 더 웃긴건 얘한테 당한 친구들이 저 뿐만은 아니라는거죠. 다른 남자애도 당해서 신고했다고 하는데 지금도 그 남자애를 힘들게 해요. 그냥 얘 성격이 이런 것 같네요.) 어찌됬든 그래서 제가 이 친구한테 그만 보자고 말하려고도 했는데 이 친구가 저한테 준게 많거든요. 그래서 걔도 안 그래도 제가 자기 버릴까봐 두려웠는지 저한테 '내가 너한테 준게 몇인데 솔직히 니가 나한테 그러면 안 돼.' 이런 식으로 얘기해서 지금 혼자 앓고 있습니다. 근데 이제 엄마도 조금 눈치를 채신 것 같은데 엄마께서는 제가 집단따돌림을 받는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솔직히 저한테는 진정한 친구도 없어서 털어놓지도 못하고 힘드네요. 엄마는 제 말을 믿지를 않으시고 도와주세요!!! (처음으로 고민을 나눌 생각을 하니 글이 길어졌네요ㅎ 읽어주신 것 만으로도 감사하지만 저한테 위로라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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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luck2u
· 7년 전
엄마한테 솔직하게 얘기하는게 힘드신가요? 그 친구에 대해 말해보면 어떨까요? 때론 부모님의 말 한마디가 혼자 고민하는 것보다 효과적일 수 있잖아요. 그 친구는 참 못됐네요. 나중에 진짜 친구 한명 없이 혼자가 되면 후회 많이할텐데. 엄마한테 그 친구가 이렇게 한다, 그친구랑 연을 끊고싶어서 노력하는 중이고 왕따당하는건 아니다 라고 말해보심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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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goodluck2u 이렇게 좋은 생각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엄마가 아시면 더 일이 커질 것 같아서요ㅠㅠ 그냥 좀 두렵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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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sduf17
· 7년 전
음 일단 그런친구는 멀리하는게 좋아요 중학교 고등학교가면 오히려 그런친구를 애들이 싫어해요 멀리하는게 좋아요 그 친구한테 받은게 많다면 .. 왠지 그친구는 다 돌려주라고할것같네요 ㅋㅋㅋㅋ .. 음 .. 그냥 솔직하게 말해요 너가 나한테 무시하는행동하는게 싫고 친구로 대해줬으면 좋겠다고 너가 자꾸 나 만만하게 보고 그러면 너랑 앞으로 친구 못하겠다고 하세요! 근데도 내가 너한테 준게 몇개냐고 욕하면 엄마한테 솔직하게 다 말하는것도 괜찮을것같아요 혼자 끙끙 앓는것보단요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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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wnsduf17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