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링 저는 이제 고등학교에 올라가는 학생입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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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저는 이제 고등학교에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제가 중학교 2학년때 정말 친했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친구와 고등학교도 같습니다.... 저는 그 친구와는 같은 반이기도 하고 종교도 같아서 집에서 밤새 놀다 자기도 했고 정말 친했던 친구였습니다 그렇게 2학년을 보내고 3학년이 되서 그 친구와 저는 다른반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워낙 친했던터라 그 친구와 종종 연락도 하고 했습니다 하지만 반이 다르다보니 저는 또다른 친구를 만나기에 바빴고 그 친구에게 소홀했습니다 그러다 그 친구와 수련회에 가게되었는데 저는 그때 사정이 있어 가지 못했습니다 그이후로 저는 그 친구에게 미안함 마음도 있고 잠시 그 친구를 두고 새 친구들과 더 가까워지기에 바빠져서 그 친구의 연락을 피하게 되었고 결국 그 친구와 싸운뒤 아예 그 친구와 멀어졌습니다 그리고 몇달후에 제가 먼저 그 친구에게 잘 지내냐고 그때는 내가 이러해서 그랬었다 미안했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 친구도 자기가 그땐 미안했다며 다시 예전처럼 지내자 했습니다 그 뒤로 제가 그 친구에게 시험 잘 쳐라고 하고 안부를 물은 뒤 그 친구가 답장을 하지 않아서 저도 연락을 잘 안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해가 바뀌고 새해 인사를 하려고 했지만 그 친구가 또 제 연락을 무시할까봐 하지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그 친구에게 미안한점이 많지만 저는 그 친구와 다시 예전처럼 친하게 지내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그 친구와 예전처럼 지낼수 있을까요?...지금은 그 친구가 잠시 외국에 여행을 가있습니다... 그 친구 만큼은 잃고싶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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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luck2u
· 8년 전
그 친구가 이 글을 본다면 님의 맘을 다 알아줄텐데ㅠㅠ.. 새해인사 보내보세요. 원래 망설여질 때, 해서 좋은일은 하는거고 안좋은일은 안하는거라잖아요. ***히면 어때요? 아예 안하는것보다 훨 나을거 같아요. 좀 늦었지만 새해인사와 안부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