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또 떨어졌어요 이게 몇년째인지 모르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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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대학에 또 떨어졌어요 이게 몇년째인지 모르겠어요 내 탓이란걸 알아요 내가 현실도피하고 우울증에 빠져 제대로된 준비도 하지 않았어요 그런데도 그냥 다 원망스러워요 왜 부모님이 날 이대로 내버려둔건지 내가 힘들때 왜 아무 도움도 주지 않았는지 오히려 상처만 줬는지 도움을 구하면 그런건 네가 스스로 해야한다고 말하던, 하기야 아버지가 말하길 전 민폐만 끼치는 ***니까 별수없겠죠 이대로 그냥 사라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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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roy
· 8년 전
ㅠㅠ..저도 좀 그런게 있어요ㅠㅠ 약간 힘들어도 눈치 못채시고 내버려두시는 느낌.. 너 인생인데 뭐.. 이러면서요...ㅜ 근데 아버지께서 민폐만 끼친다고 그러셨어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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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hwarhdwn
· 8년 전
어이쿠... 예전에 제가 아는 동생이 계속 재수를 하면서 힘들어했었어요. 이미 사회생활을 시작한 어른으로써 작은데 연연하지말라는 말밖에 못해서 미안하네요. 제가 아는 동생은요. 세네번 재수를 하더니 이젠 편법을 쓰기로 했습니다. 편입입니다. 일단 들어가고 나면 길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