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버지처럼 살지 않으려고 결혼을 미룬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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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나는 아버지처럼 살지 않으려고 결혼을 미룬다.. 언젠가 내가 내 자식들에게 마음으로 잘 해줄수 있을때 확신이 들어설때 결혼을 하고싶다 그때가 오긴 오는걸까 평생 살아온 사람들조차도 서툰데 내가 할수있을까 정말 싫다 안 밖으로 머리아픈일 많고 먹고살기 바쁜데 가족이란 이름으로 애비란 이름아래 이렇게 저렇게 살아라 훈계를 넘어 내 인생을 아얘 살으려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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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es
· 8년 전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그래도 나이드니 내 아이가 생기면 어떻게 키워야겠다는 기준은 살짝 생기네요 제발 자식보다는 본인들 인생 잘 사시는데 에너지를 쏟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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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8년 전
@shoes 격하게 동감합니다 본인인생 잘 살다 나중에 여유 있으면 그때 놀러도 가고 그러면 좀 좋을까요 하는거마다 안된다 너는 그래서 어떻다 본인 기준만 읇고 무조건 맞다는 소리만 하니 이제는 듣고 헛웃음만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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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hill20
· 8년 전
공감되네요. 저도 참 이해가 안될때가 많은데 그 와중에도 부모라고 그 싫어하는 행동들을 제가 하고 있는걸 보면 소름이 끼칠때가 많아요. 그래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 걸로도 일단 괜찮은거라고 생각해요. 다만 부모님의 간섭에 실증이 나셨을텐데 스스로 원하시는 길을 나아가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