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학교 3학년 올라가는 여학생인데요, 말 그대로 화가 너무 많아요. 어느 정도냐면 아침에 문지방에 ***발까락 찍은 것만으로도 하루종일 짜증나서 친구한태도 화내고 밥도 거르고 그래요. 언제 한 번은 시리한테 사랑란다고 했는데 시리가 무시하고 들어가서 자해를 벅벅했어요. 이거 뭐죠 그냥 사춘긴가*** 하고 넘겨도 되는 건가요
나는 거짓말을 싫어한다. 거짓말을 하면 그것에 대한 책임을 져야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쩌다 거짓말을 싫어하는 내가 거짓말에 능숙한 사람이 되었을까.. .. 그러게.. 어쩌다 이렇게 됐지..
작게씩 정리하는데 너무 귀찮아서 제대로 한 적이 없어요 휴 힘들어요 너무 너무 귀찮은데 어떤방법으로도 잘 안듣네요 ㅠㅡㅠ
나의 생각과 언어표현 및 행동이 달라요. 예를 들어 전화를 하러 가겠다라고 해야하는데 전화가 와서받고 오겠다 등 내가 진실하지 않은 표현을 해요 타인이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이상하다는걸 몇십년이 지난후 깨달았어요 나에게 이로운 부분으로 왜곡 해서 기억하는 경우도 많구요 어떻게 해야될까요 이런 나를 어떻게 바꿀수있을까요 지금까지 살아온 나를 부정하는 것이라 이감정을 뭐라 표현하기 어려워요. 남은 인생을 잘 살고 인간관계도 개선 하고싶어요 방법이있다면 알려주세요
제목 그대로입니다. 저는 세상이 무섭습니다. 가끔 생각하는 거지만 제 자신이 잘 살아.갈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 이유 중 하나는, 일단 세상을 살아.갈때 필요한 지식들이 너무 없는 것 같습니다. 남들이 보면 성인될 때까지 배운 게 대체 뭐냐는 식으로 쳐다볼까봐 너무 두렵습니다. 기본적인 지식, 즉 상식같은 것들이 부족하고 경험이 매우 좁고 그로인해 판단력이 좋지 못한 것 같습니다. 새로운 것을 경험해보는 건 무서운 일이고 뭔가 하고 싶은 것도 딱히 없다는 이유로(흥미가 안 생겨요) 도전같은 걸 안 하고 살다보니 견해나 지식이 짧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이유는 모르겠으나 저는 제 자신을 깊게 신뢰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자신감이 없고 나보다 남이 더 옳고 견해도 넓고 지식도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자신을 아끼기보다도 남을 지지하는 편입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괴로운데 어떻게 나아가고 극복할 수 있을까요..? 자존감이 낮은 것 같기도 해요. 온라인 같은 곳에서는 익명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내세우지 못 하겠어요. 자그마한 정보같은 것도 알려주기가 싫습니다(이름이나 나이까지도 알려주기 불쾌할 때가 있어요 제 자신이 알려지는 것을 두려워해서..)
그냥 허는거 없이 힘들어요 왜그럴까요..?
대화속에서 누군가 저를 무시했다라고 생각하면 참기가힘들고 그때당시 짚고 넘어가지않으면 후에 찝찝함이남아 그 기분나쁜감정이 오래지속되는데.. 그런경우 다들 어떻게하시나요? 상황은 대충 이랬습니다 예약날짜를 잡는데 그곳이 주말만가능한지 몰랐던 상황이었고 월요일날 예약을하려했더니 당연히 주말만하죠? 라면서 저를 무안하게만들더라구요 제가 당연히 안다고 생각했는지.. 그렇게 무안주듯 말하는 사람이 불친절하다느껴졌고 고객이모르면 주말만가능하다라고 얘기하면될걸 기분이되게나빴습니다.. 근데 그 당시 그냥 넘어갔어요 대부분 이런경우가있을시 저는 지나고나서 신경이계속쓰는타입이라 기분이나빴다라고 말하거든요 근데 말하고도 좋은느낌은 아니었던터라 이번에는 한번 넘어가봤어요 내가느꼈을때 기분이나쁘면.. 어떻게 행동을해야 좋은건지 궁금해요
후회의 그림자는 늘 나를 따라오고, 내게 남은 건 어제의 그림자들뿐. 만약 그때 다른 길을 갔더라면, 지금의 나는 달라졌을까? 하지만 후회는, 결국 지나온 길 위에 서 있는 나를 묶는 사슬일 뿐. 열정은 타오르지만, 그 불꽃은 오래가지 않는다. 아낌없이 바쳤던 시간들, 한순간에 꺼지며 남긴 것은 고통과 허무. 그러나 그 불길 속에서, 진정한 나를 찾는 순간들이 있었다. 사랑은, 사랑은 언제나 손에 잡히지 않는다. 그리움 속에 피어난 꽃은, 손톱 끝에서 흩어지며 날려버린다. 사랑은, 내가 아닌 다른 이의 마음 속에 있기에 영원히 닿을 수 없는 별처럼 빛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 길을 계속 걸어간다. 후회와 열정, 사랑의 틈 사이에서 내가 내게 다가가는 것, 그것이 삶. 어쩌면 이 모든 것이, 결국 나를 위한 거였을지도 모른다. 내가 살아온 이유, 내가 살아가는 이유, 그 모든 것이 나였다.
태어난 순간, 나는 빚을 졌다. 빛을 본 대가로 어둠을 안고, 숨을 쉬는 대가로 죽음을 향한다. 등가교환. 누군가는 신의 법칙이라 말하지만, 어째서 나는 언제나 더 많이 잃어야 하는가. 무언가를 원할 때마다, 그보다 더 소중한 것을 빼앗겼다. 진리는 내게 속삭인다. “그것이 너의 대가였다.” 발버둥쳐도, 애원해도 시간은 후회는 쌓여 무거운 쇠사슬이 된다. 나는 길을 잃고, 길을 찾고, 다시 길을 잃는다. 그리고 깨닫는다. 진리란, 애초에 구원이 아니었음을. 인생이란, 끝없는 빚을 갚아가는 과정임을. 이제 무엇을 바라고,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 진리는 그저 미소 지을 뿐, 나는 답을 찾지 못한 채 무너진다
몸은 분명히 많이 쉰단 말이죠, 기본자세가 눕거나 이상하게 앉는다세거든요. 그런데 계속 쉬고 싶다고 생각이 드네요 에효... 저만 그런거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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