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부 좀 할려고 학원 몇군데 다닐때 선생님들이 꼭 저한테 질문을 많이 던지시고 편하게 공부할수 없었네요 저도 마음편하게 학원다니고 싶었는데 공부를 계속 할수는 없었네요 이런게 슬프긴 합니다 선생님 몇분한테 쌓인게 있고 괴롭긴 합니다
공부 안하고 놀고만 싶다
대학교에서 어쩔 수 없이 2학년 과대표가 되어서 열심히 할려고 노력을 했습니다만 제대로 잘하지도 못해서 교수들과 학생들에게 저도 욕먹고 회장도 욕먹고 하고 버티다가 어느날 저도 도저히 못하겠어서 그만두겠다고 했더니 그만둘거면 책임감 있게 대체자를 데려오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대체자가 나올리가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처음부터 할 생각도 없었던 제가 뽑힌 것이 모두가 하고 싶지 않았기에 제가 뽑인 것이였는데 대체자를 데려오라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었죠 그랬더니 회장이 노력을 해야 되지 않냐고 하더라고요 딱 봐도 답이 없는데 노력해야 무슨 소용이겠나 생각하면서 저 나름대로 단톡방에 대체자를 구한다는 내용을 올리면서 노력을 했습니다. 그리고 조금 지나서 학과장이 저에게 전화하더라고요 왜 과대표를 그만두냐 그래서 저는 어쩔 수 없이 되었는데 힘들다 한 학기 까지는 하겠다라고 했었는데 그 학과장이 회장한테 대표 선출 방식에 대해서 어이없음을 전달했는지 나중에 1,2학년 과대가 회장이랑 같이 수업 끝나고 과잠을 전달하자고 했는데 저는 그 때 시간이 안되는 줄 알고 있어서 그걸로 안된다고 말하니 그러면 대신할 사람이라도 데려오는 노력이라도 해야 되지 않느냐 해서 다른 사람에게 부탁을 했고 단톡방에 까지 구한다고 올렸는데 대신 할 사람이 없어서 내가 교수한테 부탁하고 시험을 좀 째겠다 했더니 회장이 이 일로 또 교수한테 욕먹을까봐 그냥 됬다고 자기내들끼리 알아서 하고 너는 그냥 무책임으로 짤라버리겠다고 해서 짤렸기는 했는데 짤리고나서 확인해보니 이 싸움의 원인인 시간 때 저는 아무것도 없었던 것이였어요 그래서 처음부터 저의 잘못으로 저도 욕먹고 다른 사람도 욕먹게 했는데 거기다가 저만 중요하다는 무책임한 말를 단톡방에 올렸으니 저는 창피해서 죽을 것 같아서 이렇게 모든게 망했는데 죽어버리자나 등교하다가 교통사고라도 당해서 혼수상태라도 빠졌지거나 죽었으면 좋겠다나 뾰족한 물건으로 심장을 찔러서 죽고 싶다거나 뛰어내릴까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직 교수들에게 제가 짤린 것이 전달이 안되었는데 제가 직접 전달하면 그 자리였으면서 무책임하다 너는 우리과에 다니면 안된다라고 할까봐 무섭습니다 그 무서움을 무릅쓰고 전달을 해야겠죠?
피곤해서 여행 뒤로 미뤘네요.. 6월 19일날 한국 가니까 시간이 얼마 안 남있어요 2주는 거의 집에서 논문 하다 다 갔어요 계획 짜놓은 거 다시 보고 가고 싶었던 곳들 다시 안배했어요 지금 너무 피곤하고 막 피부도 뒤집어지고 그래서 쉬고 싶어요 일단 푹 잘게요 ㅠㅠ 논문이 진짜 끝났네요~
고2이고요... 영어 대본을 만들어서 외운뒤 말하는 수행평가가 있는데요... 제가 따로 반카톡으로 공지된 날짜를 그냥 빠르게 넘겨 버려서 못봐가지고 그냥 오는 담당쌤 시간에 바로 치는 줄 알았거든요... 그래서 수요일에 치는 줄 알고 다른반 친구들한테 나 수요일에 친다 이런식으로 말하고 다녔었는데 알고 보니 금요일이더래요...? 그 때부터 마음이 안정됨과 동시에 또 불안해지더라고요. " 내가 저 말을 우리반 애들 앞에서 했었나? " , " 하지만 그런 기억이 없는데... " , " 혹시 내가 해놓고 기억을 못하는거라면? " 과 같은 생각들이 들어서 더더욱 불안해졌어요... 이 실수가 한 번이라면 괜찮겠지만 우리반 애들에게 피해준 실수만 제가 생각하기론 2번... 이것까지 일어나서 내가 만약 피해를 주게 된다면? 애들이 날 정말 싫어할테고 뒷담까지 까겠구나, 애들이 나 때문에 치는 날짜를 착각하여 쓸데없는 시간 낭비만 하게 되는 건 아닌가 싶어져서 무서웠어요... 그냥 진짜 학교란 곳에서 도망쳐버리고 싶어요. 미움 받기 싫은데 계속 이런 실수만 하고 있으니 그냥 매일매일이 불안하고 그래요... 왜 맨날 영어 관련된 일만 이런것들이 일어나는지도 모르겠고... 애들은 영어가 진짜 중요할텐데... 저번에 영어 단어 수행평가 관련해서도 치기직전 단어 조금 더 외우는 시간에 폰 아침 알람 크게 1~2분 울려버려서 방해해버리고...
새벽 4시네요. 저녁 9시쯤 잠들었는데 새벽 2시에 다시 깼어요. 이제 정말 더워졌어요. 여행 가면 나시랑 반바지 입어야 할 것 같고, 옷도 매일 빨아야 할 만큼 습해졌어요. 오랜만에 심리상담을 받았어요. ‘마들랜’이라는 곳인데, 카톡 친구 추가하면 바로 상담 가능해요. 자고 일어나도 마음이 너무 날 서 있어서… 좀 정리가 필요했거든요. 상담하면서 조금씩 정리가 되더라고요. 유학생들 사이에 대필이 흔한 상황에서, 스스로 학업을 완수한 게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그리고 대필을 한 동생이 있어서, 걔 입장도 배려해서 말한 것 같다고 하셨고요. 학교생활이 참 외로웠다고 했더니, 그런 상황에서 날 깎아내린 사람들도 결국 자기들이 못한 걸 감추기 위한 행동일 수 있다고 하셨어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학습 분위기가 안 좋았고, 마음 맞는 사람이 거의 없었어요. 한국 사회는 좁아서 누구랑 멀어지면 다시 가까워지기 어렵고, 아는 언니랑도 안 맞았던 것 같아요. 그렇게 얽히다보니 관계들이 꼬였고, 저만큼 진심으로 공부하던 친구도 거의 없었어요. 최근에 밥 먹으면서 “이번이 마지막일 것 같다”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대필 권했던 친구가 “같은 지역인데 다시 볼 수도 있지 않겠냐”고 했는데, 그때 제 기분이 너무 안 좋아서 “아마 보기 힘들 것 같아”라고 거절했어요. 상담하면서 느낀 건데, 누구랑 오래 연락하고 지내는 게 정말 어렵다는 거예요. 한국 가서도 자주 보는 게 쉬운 일 아니니까요. 그래서 인간적으로 호감 표현해준 게 고마워서, 저도 계속 눈치를 보고 있었던 것 같아요. 예전 일을 잘 못 잊는 것도, 사실은 그 사람을 배려하려는 마음에서였을지도 모르겠어요. 서툴게 행동해서 그 사람 마음을 다치게 했다는 생각에 더 괴로웠던 것 같고요. 학원 선생님도 생각나요. 그땐 악플러처럼 계속 지적만 했는데, 그걸 애정이라고 포장했죠. 어릴 땐 그걸 구분하기 힘들었고, 그런 상태로 1년 반, 2년을 끌려다녔어요. 정말 힘든 시기였고, 지금도 그 사람이 “나도 힘들었다”고 소리 지르던 모습이 마음에 남아 있어요. 아마 20대 내내 이 얘기를 하게 될지도 모르겠어요. 그 사람 말에 상처받은 것도, 결국은 제가 부족했던 걸 자책해서였을 거예요. 상대를 배려하지 못하면, 내가 상처 준 사람처럼 느껴져서 괴롭고요. 배달일 사건도 그래요. 제가 진상이 된 건 아닐까 하는 수치심이 있었던 것 같아요. 정말 이상해서 말을 한 건데, 사장이 오히려 그걸 문제 삼았죠. 댓글로 상처도 많이 받았고요. 남들이 “문제 없었다”고 해도, 제가 느끼기에 너무 역하면 말할 수 있는 거잖아요. 근데 “네가 상했다고 말한 건 틀렸다”고 하면서, 말 하나하나를 꼬투리 잡더라고요. 그런 경험들이 쌓이면서 제가 문제 있는 사람처럼 느껴졌고, 수치심도 생겼어요. 심지어 그런 사람한테 인정받고 싶어했다는 것도, 생각해보면 참 슬픈 일이죠. 사실 이렇게 쓰다 보면, 누군가를 감정 쓰레기통으로 쓰는 건 아닐까 고민도 많이 했어요. 그렇게 멀어진 사람들도 있었고요. 말 한마디, 표현 하나가 다르고, 그런 얘기를 얼마나 자주 하느냐도 중요하죠. 성향이 맞는 사람은 이런 얘기를 해도 피곤해하지 않기도 하고요. 그래서 언젠가는 답이 나올 거라 믿어요. 사람들은 잊거나 묻어두지만, 저는 생각날 때마다 정리하고 풀어내요. 그게 20대 초중반 내내 반복됐으니 참 힘들었을 거예요. 예민하고 생각이 많고, 삶 자체가 어려웠던 시기였어요. 결국 돌아보면, 내가 그때 느낀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게 가장 중요했어요. 공부에 지치고 바쁘면 쉽게 예민해지는데, 그럴 땐 감정조차 잘 안 느껴지고, 오히려 이렇게 마음이 풀렸을 때 비로소 “그때 내가 아팠구나” 하고 인정하게 돼요. ⸻ 엄마도 많이 달라지셨어요. 오늘은 “졸업하고 시험 준비해도 될까요?”라고 여쭤봤는데, “너 인생이니까 네가 결정해”라고 하셨어요. 결과가 어떻든 책임은 제가 지는 거지만, 부모님이 이렇게 말할 수 있다는 건, 저를 그만큼 신뢰해주신다는 거겠죠. 정말 못 믿겠으면 반대하셨을 테니까요. ⸻ 지금 시각은 새벽 4시 반이에요. 여행은 24일에서 30일로 미뤘어요. 빨래도 덜 말랐고, 너무 피곤해서 오늘은 그냥 집에서 푹 자고, 정리 좀 하고 쉴 거예요. 5월 안에 두 군데만 다녀오면 되니까 괜찮아요. 잘게요.
괴롭힘을 당하거나 그렇지는 않고 고등학교에 오고나니 공부량이 훨씬 늘어났고 감기로 인해 이틀 학교를 빠졌는데 이틀 빠지니 수행평가만 5개가 넘게 쌓였고 그게 너무 힘들어 계속 안가다보니 수행평가는 산더미에, 진도는 많이 나가있고 고교학점제 도입때문에 과목당 점수가 총 40점이 넘지 않으면 졸업마저 못하게 한다니 불안한 마음만 넘쳐나고 계속 자퇴하고싶다는 생각도 드는데 자퇴를 하면 내 인생은 어떻게 되는건가 걱정되고 내가 하고싶은거, 잘하는거 못하고 살게되는거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고 검정고시를 치면 내가 졸업장을 받을 수나 있을까 생각이 들고 중졸이면 받아주는 곳도 없을거고 나이가 들면 들수록 혼자도 살*** 수 있어야하는 나이가 오는데 그게 저한테는 너무 벅차네요. 저 하나 때문에 고교학점제를 다시 없앨 수도 없는 노릇이고, 앞으로 살*** 날이 너무 무섭고 그냥 이 인생이 빨리 끝나버렸으면 싶고 결석한다고 매일같이 병원가서 진료확인서 끊어 오는 것도 힘들고 상상으로는 나라에게 수백만번 고교학점제 없애달라고 빌었지만 실제로 일어날 수는 없는 일이라 생각하니 다시 허무해져서 티비만 보고 핸드폰만 보는 인생이 반복됩니다. 이런 하루하루가 반복되니 사람이 점점 우울해지고 사람 만나기 싫고 나가기 싫고 매일 토할 것 같고 이 세상이 너무 각박한 것 같고 너무 힘들어요. 저 이러다가 고등학교 졸업도 못하고 평생 백수로 살면 어떡해요? 이렇게 의미없는 삶을 살다가 죽어서 벌 받으면 어떡해요? 세상이 너무 무서워요. 살기가 너무 두려워요. 내일이 안 왔으면 좋겠어요. 이 세상이 너무 싫어요. 저 어떡해야하죠. 도저히 앞이 깜깜해서 보이질 않아요.
오늘 친구들이랑 밥 먹고 왔어요 근데 둘이 저보고 논문 쓸 때 그렇게 힘들었으면 대필하는 게 낫지 않았겠냐고 그러더라고요.. 그 말 듣는데 머리가 얼얼하대요.. 능력이 안 되면 대필을 할 수 있어요 근데 대필하는 것 자체가 일종의 한 방법으로 인정 받는 게 너무 이상했어요 애들이 정확하게 “대필도 한 방법이다” 이러더라고요.. 심지어 한 명은 되게 열심히 하는 애인데도요.. 학교에서 정말 저만 진심으로 공부했나봐요.. 애들이 대필을 해도 부끄럽게 생각을 안 해요 엄마랑 통화하다 엄마가 그러시더라고요 악의가 있는 게 아니라 대필하는 게 너무 만연하니까 그런 거래요. 분위기가 그러니까 자기가 썼어도 남은 대필할 수 있지 이렇게 생각을 하는 것 같대요. 엄마가 너 혼자서 그렇게 진심으로 공부했던 것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지라고 하시더라고요. 지도교수님도 아마 저만 (다들 대필하는데 열심히 하니까..) 그렇게 봐주신 것 같다 하더라고요 처음에 그 말을 들었을 때는 진짜 뒤통수가 얼얼했어요 아까 덥고 피곤해서 엄청 힘들었어요 그게 애들 보기에도 보였을 수 있겠죠 아까 사실 진짜 기분이 나빴어요 혼자 진짜 진심으로 해서 애들이랑 어울리기 힘들지 않았나 싶기도 해요. 저는 진짜 제 실력으로 졸업하내요.. 그러니까 그렇게 힘들었나봐요😂 실력 안에 태도도 포함 된다 생각해요.. 뭐.. 애들 다시 볼 일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요.. 좀 더 능글맞게 대답하면 좋았을텐데 아까는 사실 그렇게 말이 안 나왔어요 최종 학점은 4.3만점에 3.53 나왔어요 준수해요 조금 더 나왔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4.3 표기하고 3.5 적으면 괜찮을 것 같아요 끝났네요.. 일찍 자고 내일 새벽에 일어나서 짐 쓸게요 빨래 널어놔서 내일 다 마를 것 같아요 내일 짐 싸고 일주일 동안 여행 다녀올게요 잘게요
기초생활수급자 성인 ADHD 강의든 뭐든 집중하다 자기 일쑤 (게임도 포함) 하나 일 시작하면 끝을 못냄 고등학교까진 공부 잘 한거같은데 대학 들어온 이후로 번아웃이 온건지, 성인 ADHD 때문인건지 공부 자체가 불가능 현재 1년 반 째 정신과 다니는 중 -> 성인 ADHD 진단 받은지 2개월째 집에서 청소도 제대로 못하고 자기자리 정돈이나 관리 잘 안됨 알바 하고 싶은데 수급자라 알바 못함 방송이 재밌어서 최근에 인터넷 방송 시작하게 됨, 수입이 나타나면 수급자랑 의료보험 끊긴다고 들어서 수입은 없음 적어도 조회수 10명 이상 봐줄 때도 있어서 즐거움 류마티스 관절염 등 다양한 병명도 있음 고등학교때 공부 잘 해서 대학 보내줬으면 그에 대한 보답이 있어야하는데 그런 것도 없고 은혜도 못갚는다는 소리도 들음 집에서 놀때 친구들과 직접 말 하면서 노는거 하면 안됨 뭔가 하고 싶은게 있다고 하면 다 안된다고 함 나도 사람인데 뭘 해야하는 걸까 그림도 그리다가 적성에 안맞는 것 같다고 해서 관뒀는데 이제는 공부도 안잡혀서 학점 1점대 나오는데 자퇴하면 자퇴한다고 뭐라하고 공부 안하면 장학금 날려먹는다고 뭐라하고 그러면 그냥 죽는게 나을까
사실 행복한 대학생활은 이상에 가까운거죠? 전 1학년때는 대학에 왔으니 어떻게든 놀아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한학기가 3달반정도라 중간고사 시즌부터는 정신없이 과제하고 시험준비하며 학교생활하면 한학기가 정신없이 벌써 끝나고 그나마 대학생활 같았던건 잠깐 친구들이랑 시험 끝나고 술 마셔보고 싶어서 술 마신게 다였던것 같아요.. 2학년때부터는 편입공부 한다고 영어 공부하고 그때부터 마음이 힘들다는걸 알고 심리치료 받고 부모님도 제가 심리치료 받고 그렇게 사니 청춘이 너무 아깝다고 그러시고.. 상처 때문에 사람들과 엄청 친해지려 하지도 않고.. 그리고 지금 3학년때 막상 대학 생활하니 또 1학년때처럼 학교생활하기도 바쁘네요... 확실히 사망년..지금 3학년부터 전공도 너무 심화과정이라 어렵고 학교생활만 해도 벅찬데.... 그리고 오늘 중간고사 결과 나왔는데 상처 준 사람 때문에;; 반추하고 ptsd 때문인지...;; 중간고사 열심히 준비한 과목들조차 너무 못 봐서 하.... 지금 엇나가고 싶네요... 인생 ㅜㅜ 2학년때부터 행복한 대학생활은 없다... 난 심리치료 받는것만으로도 벅차다 이러면서 살아왔고 막상 남들도 다들 알바하거나 대학 간판보고 입시 치루거나 대학 다녀도 취업 걱정 때문에 다들 정신없다... 이게 현실이다 알면서도 주위에 연애하는 사람들, 친구 많은 사람들 보면 저게 분명 내가 아는 대학생활인데 싶고..고딩때 힘들게 입시 치루고 온 대학인데 행복할거란 기대가 있었는데 과제나 전공 과제 하기도 벅찬데..애초에 자유로운 대학생활, 행복한 대학생활이 있는건지.. 원래 삶이 이런거죠? 진짜 행복한 대학생활은 허상인가봐요.... 지금 전공도 빡세서 다음주에 축제인데 그냥 도서관에 있어야 하나 싶고..축제는 못 갈것 같고 사람이 싫으면서도 귀찮아 요즘 밥도 혼자 먹고... 행복한 대학생활은 없는거겠죠...알면서도 못 받아들이겠어요..ㅜ 대학생활때 행복할 시기인데 언제 행복할려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