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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26살 여자사람이예요... 여러 선배님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은데 여쭤볼 곳이 없어서 여기에다가 글을 남기네요.. 궁금한 것은 남자친구 어머니가 저를 안좋아하시는 것 같아서 직접 여쭤볼 수는 없으니 물어봅니다ㅠㅠ 남자친구랑은 2살차이이고 지금 2년째 연애중입니다. 저는 진작에 남자친구 부모님을 찾아뵀었고 남자친구는 이번에 저희 부모님을 찾아뵀어요. 근데 여러가지 저의 추측으로 남자친구 어머니(혹은 아버님이 될 수도 있고.. )가 저를 별로 안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이건 추측일 뿐이예요. 남자친구 집에 여러번 놀러갔지만 그리고 부모님과 함께 식사도 하고 했지만 별 다른 말씀 안하셨거든요... 결혼 관련된 이야기도 안했고, 저에 대해 궁금한 것도 안물어보셨고 또 따로 어머님께서 말씀하셨던 것도 많이 없어요. 그냥 집에 놀러갔을 때 남자친구 밥 먹을때 옆에 저도 같이 챙겨주시고 그랬지만 단둘이 백화점 놀러갔을때에도 그냥 어머님이야기, 남자친구 누나 이야기가 주된 이야기여서 거기에 맞장구 많이 쳐드리고 왔습니다. 제가 어머니를 많이 생각하는건 충분히 표현됐었을 수도 있다 생각하는데 부족했을 수도 있겠지요.. 근데 남자친구 말로 들려오는게 어머님이 늦게 결혼하시길 바란대요. 2년 뒤에 결혼하라고 말씀하셨다네요. 그리고 저랑 남자친구랑 사주를 본대요.. 저번에두 저 몰래 (태어난 시간은 모름으로 하고) 어머님께서 사주를 보셨는데 남자친구가 저한테 잡혀사는 그런 사주였다네요.. 제가 기가 쎄게 나왔대요. 이건 남자친구한테 들었구요. 이번에도 사주를 보신다고 저 태어난 시간을 알려달라고 그랬대요. 남자친구를 통해 들었구요... 남자친구 집에 여러번 놀러갔구 또 어머님께 잘한다고 백화점 같이 놀러가자고 말씀드려서 단둘이 놀러가기도 하고.. 남자친구 집 찾아뵐때마다 선물 사서 갔었는데 그게 부족했던 걸까요? 아니면 제가 예민하게 받아들이는걸까요.. 결혼을 잘 하고 싶고 시댁살이도 하고싶지 않고 또 제가 행복하게 잘 살고 싶은데 아직 어려서 그런가 이런 것들 잘 모르겠네요. 하나만 보면 열가지를 알아야하는데 아직 잘 모르겠어요ㅠㅠ 도움 좀 주세요!! 아, 참고로 저는 남자친구랑 같은 직업이고... 돈도 비슷하게 벌고 있습니다. 직업이나 돈벌이 관련해서는 남자친구랑 비교안해도 될 직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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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10년 전
그러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냥 이쁨받고 싶은데 이런거 어렵네요 어렵게 생각해서 그런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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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tonevilif
· 10년 전
조금 거리를 두고 생각해볼 문제네요 글쓴이님을 객관적으로 알아보기 보단 확률적인 수치 물론 만신력이라곤 하지만 사람을 겪어보려는 노력도 안보이시고 그리고 특히 그런 어머니 밑에서 자란 남자친구분도 사실 제3자의 눈으론 일단 신뢰하긴 어렵네요 결혼생각을 갖고 계신거라면 일단 내가 그런 시어머니를 감당할수 있을지 생각해보시고 차후로 그 시어머니의 의견에 쓴이님을 맞추려 하는 남자친구분의 태도를 곰곰히 생각해 보셔야 할것 같네요 결혼은 헌신과 배려인데 상호적이지 않다면 충분히 문제가 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