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의 방해 없이 그냥 편안한 곳에서 평생 자고 싶다 거울 보는 일 없이 사람 마주칠 일 없이 그렇게 평생 자다가 죽고 싶다
어릴때부터 외모가 뛰어나지 않다는거는 잘 알고 있었어요 그래도 초딩때는 그런 나도 나야! 남들 알빠냐! 하고 살앗는데 요즘 와서는(고딩) 외모때문에 모두가 피할 것 같다고 생각해요 새학기에도 친구를 사귈려다가 그 친구랑은 결국 못친해졌는데 외모때문에 피한걸까 싶고 사람들한테 말걸기 전부터 나처럼 생긴 애가 말걸었다고 불쾌해하면 어쩌지 싶어합니다 외모가 안되니까 그냥 전체적으로 자존감이 떨어지더라고요 뭐 이렇다 보니까 예쁜 애들은 나 보고 비웃겟지 이런 생각도 하다 보니 그냥 동급생 예쁜 애들조차 무서워하고 싫어합니다 그리고 이런 말 했을때 대부분 외모보다 성격이 중요하다 이런 말을 하던데 솔직히 그건 납득 안됩니다 인터넷 조금만 둘러봐도 외모로 사람 가르는게 얼마나 많은데.. 심지어 이런 고민 가진 저조차도 잘생긴 남자 예쁜 여자 좋아합니다
못생겨서 살자하면 많이 바.보같나요 그냥 못생긴 수준도 아니고 비정상적으로 못생겨서 수술도 못하는 얼굴이에요
제가 좋아하는 가수의 팬미팅에 당첨이 됐는데 제가 너무 못생겨서 그분이 싫어하고 창피해 하실까봐 걍 가지말까 생각중이에요.. 어느정도로 못생겼냐면 고슴도치도 자기 자식은 이뻐하는 부모님마저 저보고 못생겼다는 걸 둘러서 말하고 성형하라고 하실 정도입니다.. 그래서 모자랑 마스크 쓰고 가려고도 생각해봤는데 그럼 다른 팬분들이 저보고 연예인도 아니면서 뭐 저리 꽁꽁 싸매고 다니냐 할것같고.. 걱정이 돼요 근데 정말 가고는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얼굴때문에 많은 고민이 됩니다.. 제가 예쁘거나 평범했다면 이런 쓸데없는 고민도 없었을텐데 너무 씁쓸하네요 피부도 너무 안 좋아서 화장도 못하고.. 아무래도 첫인상은 외모로 좌지우지 되는건 사실이잖아요 그 가수 팬분들은 다들 예쁘시고 옷도 잘 입으시는데 전 피부에 여드름 나고 안경쓰고 옷도 초딩같이 입고.. 뭐 장점이라야 깡마른것밖엔 없네요 그래봤자 얼굴이 너무 못생겨서.. 게다가 제가 팬톡방에서 대화도 많이 한 편이라 현실에서 사람들이 저보고 역시 인터넷으로 나대더니 찐.따였네 이렇게 생각할까봐 겁이나요.. 안 가는 것이 맞을까요.. 무서워요
외모때문에너무스트레스받아요성형한다고성형할거라고성형하면괜찮아질거라고성형하면괜찮아질거라고성형하면괜찮아질거라고성형하면괜찮아질거라고성형하면괜찮아질거라고성형하면괜찮아질거라고성형하면괜찮아질거라고성형하면괜찮아질거라고생각은하는데눈 코입위치를 어떻게바꾸겠어요 머리크기를 어떻게 바꾸겠어요직모가아니라머리카락도고정도안되고고데기해도이상하기만하고비오면곱슬이라 머리카락은다휘고눈도작고코도낮고입위치도내려가있는데나보고어떡하란거지진짜
저는 제 얼굴에 너무 만족을 못하는거같은데 세상이 좌우반전이라 제가 거울속으로 보는 나와 남이보는 내 얼굴이 다르잖아요 저는 2년전부터 남이보는 내 얼굴 보는방법을 알아서 계속 보면서 이제 남이보는 내얼굴에 익숙해졌는데요 제가 보는 저의 모습은 정말 마음에 드는데 남이보는 제 얼굴이 너무 싫어요 ㅠ 눈이 짝짝이인게 가장 콤플렉스여서 한쪽만 쌍테를 붙이는데 그래도 그냥 너무 못생겼어요 ㅠ 진짜 남들은 다 이쁘다고 계속 말해주고 남자애들도 몇명씩 예쁘다고 해주고 너정도면 괜찮지 이런식으로 말해주는데 정말 제 얼굴이 이쁜건지 모르겠네요 ㅠㅠ
전사실 외모에자신감잇엇고 유명인에게 특별하다고믿은 착각에휩쓸려 노력을햇어요 피부팩관리며 책에쓰여진 팩 그리고요가까지도 해왓지만 그래도 방법을늘리고 일곱가지로 나뉘어져 몸관리도해오고 학생땐 허리잘피고다니고그랫다가 힘들어서그만둔게 고등학교 2012년 2월9일 졸업이후같네요 아무튼 외모에ㅠ자신감이 떨어진건 애들이 못나게말을해서에요 “서희 이상한애야 ”그러고 또 전화받을때도 쟤누구야그러면 “이상한애”라고소개하고 싸움을제가걸지는않아요 참아요 저는 그래서 지금 허리아프고 얼굴화장만 하는 그친하지않은애들중 하나가기억남도록 남아요 그리고 친하지않은애들이 다 저보고 욕해도 싫어하는사람잇엇어요 근데 할말이잇는게 다들 싫을만도하고 빌려줘서 싫어한다 아니면 이유없이싫은사람도잇더라구요 그게가장슬프고 정은이힘들게한게 싫다며 저랑 같이다녀주는 도우미찬스를쓴게 더마음아팠어요 그런데도 잘어울리지못하고겉돌고 전따왕따되고 애들은외모가어색하대요 안경벗으면 큰눈이강점이하나가딱이구요 그외엔없어요 이국적이란말은 거짓말이에요 사실 외국인이 그런달콤한말하잖아요 그러니까 못생긴거죠 그러니이쁘다하지말아주세요 저도 지금충격인게 짝사랑이름 잘못알려준친하지않은 애들보다 아픈건 속인거에요 에너지뺏고 기뺏고 당돌하게 자기죄를 모르는사실이 더 나쁘더라구요 소외가그렇잖아요 쟤는싫어가아니라 완전히 다른걸인지한거죠 그러니 달콤한말은 하지말아주세요
저는 고등학교때 쌍수하고 중안부 긴게 콤플렉스 라서 부모님 조르고 *** 수능 끝나고 인중축소 입꼬리 수술 했는데 콧대도 낮아 보이고 팔자주름도 심하고 얼굴 살도 많고 화장 하는데 기본 2시간 맨날 폭식하고 굶고 무한 반복에다가 샤워 할때도 내 몸 보기 싫고 옷 갈아 입을때도 내 몸이 너무 혐오스러워서 한 시간 동안 옷 갈아 입은 적도 있는데 이건 무슨 증상일까요 저만 이렇게 피곤하게 사는걸까요..?
고3여학생입니다 맨날 씻고 옷도 빨래 잘 해서 냄새안나게 하고 냄새 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잘 관리하는데 자꾸 모르는사람들이 냄새난다고 해요.. 저도 후각이 좋은편이라 냄새 구별도 잘하고 멀리있는 냄새도 잘 맡는데 진짜 모르겠거든요 주변애들한테 진짜 솔직히 말해달라고 나 냄새 나냐고 물어봤는데 애들이 저한테 냄새 안난다고 했거든요? 근데 모르는 애들이 자꾸 저랑 제 친구들만 보면 냄새난다고 냄새나니까 자기 자리에 앉지말라고 직접적으로 말한적도 있었고 오늘은 저랑 친구들이 엘베에 탔는데 코막더니 나가면서 쪼개면서 욕하는것도 들었어요 스스로 냄새 맡는 방법도 다 시도해봤는데(정수리 냄새 맡는거나 혀로 손등 핥아서 냄새 맡는 그런거요) 진짜 냄새 안났거든요.. 그리고 매일 깔끔하게 관리하는데 진짜 왜 그런걸까요?? 이것때문에 원래도 있던 청결 강박증 더 심해지고 스트레스를 너무 받고 있어요 제가 여기서 뭘 더 해야 냄새난다는 소리를 안 들을까요?
저는 여자이고, 제 얼굴이 이성이 봤을 때 예쁘다고 하는 얼굴은 아니에요 완전 평범하고 화장도 안하다시피 합니다 그래서 이성이 거들떠도 안보는 얼굴인데 교묘하게 옷을 좀 차려입으면 시선이 가끔 달라집니다 여자들에게도 남자들에게도. 제가 얼굴은 개성이나 특별함이 없고 화장도 안하고 안경끼고 다니지만, 옷을 좀 개성있게 입거나 모자도 유니크한걸 끼곤 합니다 옷같은 경우, 흔하지 않고 약간 남자들의 워너비같은 느낌의 셔츠를 입으면 마치 예쁜 여자 쳐다보듯 돌아서서 바라보기도 하고 제 동성친구도 은근 중성적인 옷이 너무잘맞는다 남자들이 마치 워너비처럼 돌아본다이런말을 하고, 연예인처럼 주목을 받아요 거의 모든지인이 옷얘기를 할정도로. 제가 그만큼 옷빨 하나는 잘받는거같긴한데. . 어찌보면 건강한 자존감이 아닌, 우월감, 열등감, 또하나의 나르시즘되는게 싫네요. . . 어찌하면 좋을까요